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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원더골 전문가 손흥민이 지배한 북런던 더비 토트넘과 아스널의 경기는 토트넘이 2:0으로 이겼다. http://naver.me/5rL1o1XF SPURS TV : 네이버TV 토트넘 홋스퍼의 공식 채널 SPURS TV, 유투브에서 자막 없이 보시느라 힘드셨죠? 이제는 네이버 TV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 선수의 풍성한 영상 콘텐츠를 한국어 자막과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 tv.naver.com 손흥민의 놀라운 30미터 감아차기는 예술이다. 손흥민은 캐인의 골도 도와 1솔1도움으로 MOM에 선정되었다. 무리뉴 감독은 골을 넣은 손흥민과 캐인을 "두 명의 월드 클라스 공격수"라 말하며 칭찬했다. 토트넘은 EPL 1위로 올라섰다.
1980~90년대 한시대를 풍미한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디에고 마라도나가 심장마비로 향년 60세로 별세했다. 그는 천재적 축구 선수이자 풍운아였다. 한 때 마약과 약물복용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으나 그가 보여준 악마적 재능은 축구 뿐 아니라 스포츠 전반에 영향을 끼쳤다. 지금의 메시는 마라도나가 없었으면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적 스피드와 골 결정력은 그야말로 신기에 가까웠고 특히, 1986년 멕시코 월드컵 4강 잉글랜드전에서 보여준 "신의손" 사건과 하프라인 폭풍 드리블 후 골을 넣은 건 축구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었다. 교황도 그의 죽음은 애도했다. 다소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뜬 축구 천재에 애도를 표한다. 그가 있어 나의 학창 시절이 즐거웠다. Don't cry for me..
한국은 아시아 수준을 뛰어 넘는 타깃형 대형 스크라이커의 명맥이 있다. 원톱과 플레이메이커를 두고 아시아를 평정했던 2000년대까지 한국의 스트라이커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 대표적인 선수가 최순호, 황선홍, 이동국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단순히 피지컬이 좋은 카깃형이 아니라 발재간도 좋아서 온 몸으로 골을 넣을 수 있다. 최순호위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의 이탈리아전에서 중거리 슛 득점은 필자가 아직도 기억한다. 황선홍은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도 결정력 부족으로 커리어 내내 팬들의 질타를 받았으나 커리어 마지막이었던 2002년 월드컵에서 최초로 선제골을 작렬한다. 1979년생 이동국은 아직도 전북현대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데 티번 23세 이하 대회에서 보여준 오세훈의 토닝슛은 이동국의 전성기를 보는듯..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 남북 대결이 생중계 없이 진행 하기로 했단다. 이 시대에 이런 경우가 있늘을 수 있나? AFC, FIFA는 북한을 그냥 둘 것인가? 이게 명확한 스포츠 정신 위배에 정치 개입 아닌가? 짜증난다.
결승전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는데 솔직히 저 스쿼드로 결승전까지 갔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경기력이 부족했다. 전반 초반 행운의 패널티 킥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중후반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 중요한 고비에 두 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선수들이 매우 고생했고 사상 처음 준우승은 충분히 칭찬 받을만하다. 그러나 이강인, 오세훈, 이광연 등 몇몇을 제외하고는 글로벌 무대에 서기엔 기본기부터가 부족해 보였다. 특히, 등번호 5번, 6번, 11번은 뼈 아프지만 패배에 빌미를 제공했고 공격과 수비의 맥을 스스로 끊었다. 큰 교훈을 얻기 바란다. 타팀과의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경기를 제대로 시청하지 못했지만 감독의 전술이 파이널까지 이끈 듯하고 이광연이라는 훌륭한 골키퍼가 팀을 잘 홀딩한 듯하다. 상대팀은 20세 이하..
역사의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이탈리아를 꺾은 우크라이나의 결승전 상대는 대한민국이었다. 20세 이하니 아직 약관이전의 이제 청소년의 끝자락에 있는 젊은 아이들이 큰 일을 해 냈다. 1983년 멕시코 U-20(당시 세계청소년축구 대회)에서 한국은 4강까지 올라갔다. 당시 박종환 감독은 국민적 영웅으로 대접 받았고 귀국 후 카페레이드를 하는 등 온 나라가 열광했다. 당시 8강전에서 우루과이를 꺾었고 4강전에서는 브라질에 졌고 3,4위전에서는 폴란드에 졌다. 그러나 당시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기적에 가까운 성과였고 한국 축구사에 신화가 되었다. 우루과이와의 8강전 당시 결승 헤딩골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 되었다. 기술이 부족하고 체격이 열세였던 1980년대 초 한국 축구 선수들은 투지로 경기에 임했다. 어제..
각 팀당 11명의 선수가 필드에서 공 하나를 두고 치고 달리는 스포츠인 축구는 글로벌 주력 스포츠 중에 하나다. 야구, 풋졸, 농구, 아이스하키 등 여타의 프로 스포츠는 북미가 주력인데 유독 축구는 유럽이 주무대다. 특히, 유럽 클럽 대항 1부리그 격인 챔피언스리그는 별들의 전쟁과도 같다.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바로셀로나FC는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축구의 자존심인데 잉글랜드 안필드에서 리버풀에 4:0으로 지며 결승행 티켓을 빼앗겼다. 하이라이트를 보면 초반 실점을 했으나 바로셀로나의 공격은 나쁘지 않았다. 한 골이라도 넣었다면 살라 등 주력 선수 몇 명이 빠진 리버풀은 포기 모드로 전환했을 것이다. 그러나 바로셀로나 수비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고 문제는 수비에서 시작되어 사단이 나 버렸다. ..
레알 마드리드를 글로벌 탑 축구 클럽으로 이끈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한다. 계약기간 3년반에 연봉 1,700만 파운드(역252억원)의 조건으로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의 연봉이 약260억원임을 고려하면 맨유에서의 끝이 좋지 않았던 무리뉴의 시장성은 아직 평가절하 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지단 감독이 떠나고 연이어 호날두가 떠난 이후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내년 그의 복귀가 레알의 정상권 복귀로 이끌 수 있을까? 축구계 네트웍 남다른 그이니 좋은 선수들을 긁어 모으면 곧 경쟁자 바로셀로나FC와 대등해 질 것으로 본다.
축구는 개인 능력이 중요하지만 장기나 체스처럼 주어진 전력을 어떤 조합으로 끌고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어제 연장전 끝에 간신히 승리한 바레인전은 벤투 감독의 완벽한 전략 실패다. 바레인은 한국이 우승 후보고 아시아 최상위권 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다. 그들 입장에서 패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사실 손해 볼 것이 없는 승부였다. 그러나 바레인 감독은 치밀했다. 라인을 내린 채 수비 위주로 전략을 짰으나 비록 패했지만 매우 성공적으로 한국전을 치뤘다. 어제 가장 특징적인 것은 한국의 양 풀백을 거의 신경쓰지 않고 문전 수비수의 숫자를 늘린 것이다. 한국의 양 풀백은 홍철과 이용이었다. 늘 공간이 있었으니 패스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그게 다였다. 가득이나 부정확한데다 문전에는 늘 바레인 ..
기세 등등했고 갖은 언론 플레이로 대한민국 대표팀을 자극했던 중국은 완벽한 패배를 했다. 중원에 기성용이 없음에도 황인범과 손흥민이 장악한 중원은 중국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한국은 중국을 예선 3차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두 감독의 지략 대결도 볼만했는데 아시아권에서 한국과의 대결에서 라인을 올리고 맞설 수 있는 나라는 일본, 이란, 호주 정도이다. 니머지는 일단 라인을 내려 수비벽을 두텁게 한 후에 역습을 노린다. 중국의 초반 도전은 결국 한국 공격을 다양화 시키는 우를 범했다. 빌드업에 의한 점진적 공격과 수비 뒷공간을 모두 내주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황의조의 골대를 맞는 슛도 있었으나 많게는 5골까지도 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중국은 전반 20~30분까지 한국과 거의 비슷한 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