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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포츠/야구 (66)
약속은 지킨다!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1차전을 빗속에서 시작했고 6회초 삼성 라이온스 공격에서 중단 되어 내일 오후 4시 중단된 시점과 같은 6회초 무사 1, 2루에서 김영웅이 1볼 노스트라이크에서 속개 된다. 김헌곤이 기아 선발 투수 네일에게 선제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고 연이어 안타와 볼넷으로 분위기 삼성에 넘어 온 상황이었다. 5회까지 2안타만 내주고 역투한 원태인의 투구수가 66개에 불과하여 2이닝 정도 더 던질 수 있었다는 것에 박진만 감독은 아쉬움을 피력했고 이범호 감독은 반색을 했다. 그러나 과연 기아에게 유리할까? 필자는 삼성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내일 광주 일기예보다.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가 속개 되는 오후 4시 이전부터 비가 온다. 내일도 경기 자체를 못할 가능성이 ..
1차전 선발은 대구 라이온스파크에서 진행된다. 예상대로 1차전 기선 제압을 위해 양팀 1선발인 네일과 원태인이 나선다. 방어율(2.53)과 다승 1위(15승) 투수인데 선발 투수는 박빙이고 결국 홈런이 많이 나는 구장 특성 상 홈런과 6회 이후 불팬 싸움이 될 것 같다. 후반기 삼성 불팬은 기아에 특히 약했다. 이 부분에 대응이 되면 스리즈 초반 대등하게 갈 것 같으나 대구 1, 2차전에서 불팬이 무너지고 대패 하면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 대로 2024년 한국 스리즈는 기아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라이온스는 1선발 코너 시볼드와 오승환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구자욱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 전력 손실이 처음부터 크다. 다만, PO 4경기에서 선발 경기를 원활하게 하여 불팬 소모가 적었다..
관록의 임찬규와 패기의 황동재가 3차전에서 붙는다. LG는 지난 2차전을 통해서 삼성라이온스의 수준급 2, 4선발 투수들에 막혔고 지친 투수들이 삼성 타선을 전혀 막지 못했다. 비로 2차전이 하루 순연되면서 5차전까지 간다면 바로 다음날인 10/21 월요일에 KS를 치뤄야 한다. 체력적으로 5차전까지 거쳐서 올라간 팀이 기다리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를 이길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삼성 라이온스가 KS에서 기아와 어느 정도 붙으려면 오늘 3차전에서 스리즈를 끝낼 필요성이 있다. 그럼 3일 휴식 후 KS 경기를 치를 수 있다. 구자욱의 회복도 중요하다. 지난 준PO에서 LG를 하드캐리 했다. 준PO 2차전(10/6)에서 5와 1/3이닝 2실점 했고 92개를 던졌다. 4일 쉬고 마지막 준PO 5차전(10/11)..
SK가 2020년 구단 매각을 결정했을 때 의외였다. 통신, 렌탈 관련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어서 야구단 운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 밖에 이마트에 매각을 단행했다. SK와이번스는 한 때 왕조로 불릴 정도로 2007년 이후 네 번의 우승(2007, 2008, 2010, 2018년)과 3번의 준우승(2009, 2011, 2012년)을 차지한 강자였다. 이마트의 프로야구 시장 진입은 소문이 무성했으며 두산 베어즈가 유력했으나 SK와이번스로 선외했다. SNS에서 대중들과의 간격을 좁혀 가던 정용진 부회장은 구단 인수 후 SSG랜더스로 구단명을 정하고 마케팅 차원에서 구단을 활발히 이용했다. 역대 구단주 가운데 가장 적극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행보를 보였고 주말 홈경기는 대부분 직관하는 등 야구 자체에 대..
올해 LA다저스는 올해 MLB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서부지구 우승을 달성했다. 승률은 무려 6할8푼에 육박한다. 내셔널리그에서 100승을 넘긴 팀은 LA 다저스 포함 애틀란타, 뉴욕메츠인데 지구 우승은 PS 진출팀 중 가장 승률이 낮은 87승의 필라델피아다. 반면 아메리칸 리그는 106승의 최대승팀 휴스턴이 지구 우승을 차지하고 월드시리즈에 안착했다. WS1차전은 필라델피아가 이겼다. 필라델리아가 이기면 역대급 업셋이 되는 셈이다. 특히, 지구 결정전에도 나가지 못하고 탈락한 LA 다저스는 가을 얼간이로 혹평을 받고 있다. PS는 정규시즌과 다르다는 것, 로버츠 감독이 PS가 처음이 아니라 거의 매년 나가고 있다는 것, 코로나19로 단축된 시즌에만 WS 우승을 하여 이 팀의 막강한 전력에 비해서는 가을만..
올해 LA다저스는 올해 MLB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서부지구 우승을 달성했다. 승률은 무려 6할8푼에 육박한다. 내셔널리그에서 100승을 넘긴 팀은 LA 다저스 포함 애틀란타, 뉴욕메츠인데 지구 우승은 PS 진출팀 중 가장 승률이 낮은 87승의 필라델피아다. 반면 아메리칸 리그는 106승의 최대승팀 휴스턴이 지구 우승을 차지하고 월드시리즈에 안착했다. WS1차전은 필라델피아가 이겼다. 필라델리아가 이기면 역대급 업셋이 되는 셈이다. 특히, 지구 결정전에도 나가지 못하고 탈락한 LA 다저스는 가을 얼간이로 혹평을 받고 있다. PS는 정규시즌과 다르다는 것, 로버츠 감독이 PS가 처음이 아니라 거의 매년 나가고 있다는 것, 코로나19로 단축된 시즌에만 WS 우승을 하여 이 팀의 막강한 전력에 비해서는 가을만..
어느 시점에 이승엽이 프로야구단 감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조금 더 현장 경험을 쌓고 하길 바랬는데 두산 감독으로 유력하다고 한다. 1976년생이니 용띠로 만46세인데 이른 연배는 아니나 이승엽이라는 그간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가 훼손될까봐 삼성라이온스 팬으로서 아쉽다. 하려면 삼성라이온스 감독을 해야지...아직 확정은 아니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529&aid=0000064214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신임 감독 유력…"야구 인기에 큰 도움될 것" [춘추 이슈분석] 이승엽 해설위원(사진=SBS)[스포츠춘추]최강야구 사령탑에서 두산 베어스 사령탑으로. '국민타자' 이승엽 SBS 해설위원이 김태형 감독과 결별한 두산 신임 사령탑으로 유력..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17/0003527036 ‘삼성, 누가 에이스야?’ 예상치 못한 ERA 1위의 등장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역설적 의미다. 누구를 에이스로 꼽아야 할까. 그 정도로 선발 로테이션이 탄탄하다. 삼성이 백정현의 맹활약을 앞세워 1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다.삼성 라이온즈 n.news.naver.com 올해를 마치고 삼성라이온스 좌완 백정현은 FA가 된다. FA로이드 효과도 일부 있겠으나 2007년 라이온스 입단 이후 단한번도 3점대 방어률에 10승을 하지 못한 과묵한 이 선수가 올해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5연승을 하며 시즌 9승을 달성했고 남은 일정을 고려하면 12~13승 사이의 승수를 쌓을..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73179?cds=news_edit 한국 야구, 동메달 좌절…도미니카공화국에 6대 10 패배 〈사진=연합뉴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패하며 대회를 노메달로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 n.news.naver.com 6개국이 참여한 금번 도쿄올림픽 야구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과 한국 야구의 참상이 그대로 들어났다. 대만, 네덜란드, 호주, 캐나다, 쿠바 등 강호들이 참여했다면 그 참상이 더했을 수도 있다. 일본과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미국 대표는 일본 리그에서 뛰고 있고나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이 낮은 더블A급 이하 순수들을 주력으로 꾸렸다. 이..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3726303[대구리뷰]21세 토종 에이스! '원태인 5연승+오승환 9sv' 삼성, 롯데 꺾고 1위 질주[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느덧 KBO리그 대표 에이스다. 원태인이 거침없는 5연승을 달렸다. 양팀 토종 에이스들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진 대구, 역시 승부는 순간적인 실수 하나에 갈렸다. n.news.naver.com2010년대 삼성라이온스 왕조의 향기가 느껴졌다. 당시에도 타격은 그다지 화끈하지 않았다. 선발 투수가 6~7회까지 막는다. 그리고 동점 또는 한 두 점 앞선 상황에서 틀어 막는다. 지고 있으면 8회에 뒤집는다. 그리고 9회 돌부처가 나와 틀어 막는다. 아기사자 원태인이 부쩍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