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비트코인
- 링커코인상장
- 미중무역전쟁
- 비트나루
- 가상화폐
- 골프드라이버스윙
- 최혜진프로
- 문재인대통령
- 애플
- 우버
- 모스랜드
- 삼성라이온스
- 링커코인크로스에어드랍
- 카카오카풀
- 블록체인
- 손흥민
- 모스코인
- 이정은6
- 블록뱅크
- 코엑스별마당도서관
- 남북정상회담
- 공유경제
- 4차산업혁명
- 링커코인
- 박성현
- 타이거우즈
- 전인지
- 이더리움
- 골프스윙
- 박성현프로
- Today
- Total
목록스포츠/야구 (66)
약속은 지킨다!
일본 오키니와는 온화한 기후와 좁근성을 갖춰 KBO팀들의 겨울 전지훈련의 성지가 되고 있다. 일본 하면 야구 인프라가 미국에 버금갈만큼 잘 갖춰져 있어 연습경기장도 좋아 보인다. 윤성환이 FA 이적한 강민호 포수와 호흡을 처음 맞췄는데 나쁘지 않았다. 윤성환 같은 투수는 다른 강속구 투수와 달리 로케이션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라 포수의 역할이 더 커진다. 직구 구속은 140km/h 이하로 찍히지만 윤성환의 로케이션과 타이밍을 뺏는 투구는 KBO 원탑이다. 이번 달 KBO 리그가 시작된다. 다치지 말고 2년 연속 9위에 머문 치욕을 금년에는 가을 야구로 팬들에게 보답하기 바란다.
10개 구단 중 가장 늦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친 삼성라이온스가 오키나와 캠프에서 롯데자이언츠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주목할 사항은 가장 마지막에 KBO에 입성한 보니야의 첫선이었는데 다소 부진했다. 스트라이크존 등 KBO에 적응이 필요하다는 본인 코멘트가 있었다. 아델만과 함께 2018년 삼성라이온스 마운드를 책임질 외국인 투수들인데 2년 연속 실패했으니 올해는 둘이 합쳐 최소 25승에 승패 마진 +15 이상을 해줬으면 좋겠다. 양창섭은 캠프에서 연일 호투다.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미래가 촉망된다. 학창시절 혹사 논란을 적절히 관리하여 잠재력을 폭발했으면 좋겠다.
양창섭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전체 1순위는 포수 강백호)로 선발된 고졸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 서울 출생으로 덕수고 출신인데 리틀야구 시절부터 이름을 날리며 국가대표 투수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삼성라이온스가 2년 연속 9위로 마감함에 따라 득템한 선수다. 고졸 신인임에도 투수로서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는 체구(184cm, 85kg)와 투구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릴리스 포인트가 안정적이고 최대한 끌고 와서 던지는데 고교시절 145km/h 내외를 던졌고 파워커브가 인상적이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투구 폼에 직구도 무브먼트가 좋아 솟아오르는 느낌이다. 윤성환이 좋은 점수를 줄만큼 충분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엘리트 코스를 밟은터라 초등학생 때부터 많은 ..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593073 LA다저스의 류현진은 내년 시즌 이후 FA가 된다. 류현진은 현재 풍부한 다저스 선발진의 하나의 옵션 정도 취급을 받고 있다. 10연패 중인 다저스는 류현진의 등판 일정을 2차례나 미뤘다. MLB의 선발투수는 등간 간격이 매우 중요하다. 거기에 맞춰 몸상태와 여러 루틴을 맞춘다. 이렇게 일정을 마음대로 바꾸면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공을 던질 수 없다. 아무래도 1선발이 커쇼 중심으로 2선발급으로 영입한 다르빗슈, 리치 힐 등 수준급 선발 투수를 보유한 LA다저스에서 류현진의 입지는 점점 약화될 것 같다. 그럼 선택지는 명확하다. 내후년 FA자격이 되는 류현진은 들쑥날쑥한 ..
다저스의 류현진이 돌아왔다! 오늘 뉴욕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탈삼진 8개에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vod/index.nhn?id=335609&category=mlb&gameId=20170807LANM0&date=20170807&listType=game) 류현진은 2015년 시즌 중 어깨 부상 이후 2016년을 통째로 날리고 2017년 복귀하여 나름대로 경쟁을 치르며 시즌 4승째를 거두었다.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120 KBO든 MLB든 좌완 선발 요원은 글로벌 품귀현상이다. LA도 포스트시즌과 월드스리즈 우승을 위해 텍사스에서 다르빗슈까..
NC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뇌하수체 선종"이라는 병 때문에 일시 입원 후 어제 복귀했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926639&&anchorTarget=TABLE_OF_CONTENT2&cid=51007&categoryId=51007#TABLE_OF_CONTENT2 그가 앓고 있는 병명에 대한 설명이다. 1958년 생으로 만60세인데 요즘으로 치면 현역이다. 필자의 회사에도 만60세 이상 분들이 여럿 계신데 업무적으로도 정정하다. 김경문 감독은 특히, 두산베어스 감독 시절 화수분 야구를 만든 장본인이다. NC의 손시헌, 이종욱과 현재 두산의 주전들인 김재호, 민병헌 등을 발굴했고 미국에 진출한 김현수를 키웠다. 포수 출신이라 두산을 포수 사관학교로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