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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최혜진프로 (5)
약속은 지킨다!
파이널 스코어 보드다. 김민선5은 최종일 마지막 라운드 직전까지 1위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무너졌다. 조아연은 먼저 18번 홀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1미터 남짓의 버디퍼트를 놓치더니 50cm 파 펏도 놓치면서 공동 3위가 되고 말았다. 정말 프로도 저런 실수를 할까 싶었다. 간만에 우승의 꿈이 좌절 되는 순간 멘탈이 붕괴된 것이다. 잃을게 그닥 없었던 도전자 루키 조아연은 기다리며 우승컵을 가져갔다. 핑크공을 쓰는 소녀 이미지를 벗지 못한 2000년생 조아연 프로는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골프에 신성이 탄생을 예고했다. 166cm에 크지 않은 체구이나 스윙이 단단하고 하체 움직임이 매우 좋다. 비거리는 작년 246미터로 1위를 차지했다. 작년 최혜..
작년에 고교생으로 KLPGA 3승에 US오픈 준우승으로 거대한 샛별이 된 최혜진이 지난 3월11일 끝난 KLPGA 한국투자신탁 챔피언십 4위의 성적을 바탕으로 리디아 고를 10위로 끌어 내리고 TOP 10 안으로 진입했다. 상위권 순위는 위와 같은데 큰 변화가 없다.
http://naver.me/F1z9rAgH 아마추어 자격으로 이미 KLPGA 2승, US오픈 2위의 성적을 거둔 최혜진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디앙 챔피언스십 대회에 참가한다. 출사표는 톱10 진입인데 그 이상의 돌풍도 예상된다. 이미 해외에서의 경기력이 US오픈에서 검증이 되었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 박성현 등도 기대된다. 여러 모로 한국 골퍼들에겐 볼거리가 많은 대회가 될 것 같다.
http://naver.me/F9P7zFmS 요즘 갑자기 아이언 임패트와 체중이동이 되기 시작하더니 거리감이 엉망이 되었다. 선배 말로는 골프실력 성장의 과정이라고 하는데 불편하다. 7번이 초기 120m 정도 목표였는데 이젠 135~145m로 감긴다. 어떨때는 150m를 훌쩍 넘긴다. 8~9번도 거리감에 혼동이 생겼다. 아이언들은 여러 모로 차별화가 필요한데 문제다. 그러나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 긴 클럽들이다. 5번 우드는 클럽 헤드를 낮춰서 다운블로를 지양하며 안정적인 스윙을 하니 거리는 약5~10m 줄었으나 임팩트와 정확도는 매우 좋아졌다. 185m 내외로 셋팅했다. 문제는 드라이버인데 하도 정타가 안되어 물려 받은 드라이버 클럽을 한참 쳐다봤다. 테일러 메이드 10.5도 로우 샤프트다. 뭔말인지 ..
지난 US 오픈에서 아마추어로 2위를 차지해 트럼프 대통령의 그 유명한 트윗에도 언급되었던 최혜진이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여한 마지막 KLPGA대회에서 우승했다. 만18세가 아직 안되는 최혜진의 냉정한 경기 운영은 베테랑의 그것과 차이가 없었다. 한국 여자 양궁선수들처럼 열정이 넘치나 게임에서는 매우 냉철하게 퍼포먼스를 내는 모습이 대성할 각이다. 박세리 이후 국가대표 출신의 최대어가 프로에 진입했다. 세계랭킹이 벌써 25위라니 미국 LPGA 우승을 밥 먹듯이 할 것 같다. 골프에 입문한지 이제 8개월이 되어가는 시점. 골프를 통해 세상을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9월초 필드에서도 나의 게임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