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지킨다!

얼마전 아시안컵 4강전은 결과가 매우 나빴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전력이었고 흐름이었다. 전반 실점 이후 후반 시작 전 또는 후반 초반에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 교체나 전술 변화를 모두가 기대했으나 한 골을 더 먹은 후에야 허둥지둥 문제가 된 선수를 교체하는 등 뒤늦은 변화를 주었다. 요르단은 이미 라인을 내릴 생각 없이 계속 해서 압박하는 자신감을 보였고 2골차로 진게 다행일 정도였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할만큼 처참한 경기력이었고 누군가 경진 전날 주력 선수들간의 물리적 충돌을 언론에 흘렸다. 지난 주 한국 축구는 핫 이슈였다. 100억원에 육박하는 위약금 부담이 있음에도 클린스만은 경질 되었고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강인 선수는 거의 보이콧 수준이다. 특히, 클린스만 코칭 스텝 행태는 황당하다...

지난 2021년 1월 54대 축구협회 회장으로 정몽규 현회장이 취임했다. https://www.kfa.or.kr/layer_popup/popup_live.php?act=news_tv_detail&idx=23076&div_code=news 정몽규 제54대 대한축구협회장 취임사 존경하는 축구가족 및 축구팬 여러분,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 한해가 지나갔습니다.대한민국 축구도 잠시 숨을 고를 수밖에 없었습니다.A매치가 취소되고, 각종 대회 www.kfa.or.kr 사면초가에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2023년 2월에 취임을 했으니 만1년이 된 셈이다. 선수로서의 클린스만 경력은 매우 화려하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26세의 나이로 첫 출전에 우승을 이끌며 화려했던 선수 경력의 정..

2024년 아시안컵 대회를 보자면 역시 축구는 선진국 스포츠다. 열정과 깡다구로는 한계가 있다. 축구는 마치 총체적인 전면전과 같다. 자국 리그의 경쟁력, 육성 시스템 및 주력 선수들의 글로벌 경쟁력 및 인프라가 따라주지 못하면 정상권을 유지하기 힘들다. 한국 축구가 급성장하고 클래스를 어느 정도 유지하는 건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다. 그 전 국대의 특징은 그냥 "투지"였다. 어제 바레인과의 예선 첫경기를 보면 후반으로 갈 수록 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상대는 90분 +알파를 온전한 경기력을 유지하기 힘든 팀이었다. 그러나 토너먼트에서 상대할 더 강한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아래 붉은색 라인의 스쿼드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양쪽 윙백이 너무 약하고 이기제가..

다행이다. #손흥민이 안구 골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주 후 카타르 월드컵 11/24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 참가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다행이다. 11명이 뛰는 축구에서 한 선수의 역량이 팀에 크게 영향을 끼칠까 싶지만 손흥민은 게임 체인저급 선수다. 상대 진형을 헤집고 다니며 다른 선수에 공간을 창출해 주고 손흥민 수비수는 후반 초중반이면 지치게 된다. 아크서클 근방에서의 중거리 슛은 손흥민의 트레이드 마크다. 그가 있는 팀과 없는 팀은 팀 역량의 총량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토트넘 뿐 아니라 한국 국가대표팀에는 절대적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49410

https://m.sports.naver.com/video.nhn?id=823551&type=GAMEID 이탈리아 vs 잉글랜드 후반-승부차기 하이라이트 영상 : 네이버 스포츠 m.sports.naver.com 매일 한국 시간 새벽에 벌어지는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보는 재미가 지난 한 달간 쏠쏠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밀린 유로2020은 거의 1년이 지나서야 토너먼트의 최종 승자를 가렸다. 이탈리아는 절치부심했다. 세대교체에 실패하면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탈락의 충격을 맛보았다. 현존 눈에 띄는 월드 클래스 네임밸류는 없었으나 전통적긴 빗징 수비에 4-3-3의 공격진 3명도 더 발전할 것 같다. 독일의 패퇴가 아쉽고 화려한 멤버의 벨기에와 네덜란드가 일찌기 떨어지며 두 팀에 기회가..

토트넘은 무관으로 2020/2021 시즌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리그 4위권도 힘들 것ㅇ다. 나름 수준급인 공격진에 비해 풀백, 수비진의 나약함이 준수한 공격진의 경쟁력을 저감시키고 있다. http://naver.me/xhHXni2M[하이라이트] 20/21 PL 31R 토트넘 홋스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SPURS TV | Naver SPURS TV 구독: https://tv.naver.com/spurstv Twitter: https://twitter.com/Spurs_KR Facebook: https://www.facebook.com/TottenhamHotspur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spursofficial/tv.naver.com부..

카라바오컵 4강전 브렌트포드와의 4강전에서 후반 80분 승부를 결정짓는 두 번째 골을 넣었다. https://youtu.be/ABeQfc0TZO8리스 150번째 골로 무리뉴 감독이 추구하는 역습 전략이 주효했던 완벽한 골이었고 간만에 손흥민은 "스프린트 앤 골"을 완성했다. 유려하고 강렬했다. #손흥민골#카라바오컵4강전손흥민골#손흥민리그150호골#손흥민스프린트앤골#토트넘손흥민#무리뉴역습작전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통산 100호골을 넣었다. 전반 막판 캐인의 패스를 받아 니어 포스트로 감각적으로 넣었다. 그야말로 원샷원킬. 첼시의 잔설적인 콤비, 드록바-램프드가 만들어낸 골에 3골차로 손흥민 - 캐인 콤비는 만들어냈다. 아마 올시즌에 기록을 갈아 치울 것 같다. 승격팀 닥공팀, 리즈유나이티드를 3: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좀 더 욕심을 내어도 될 듯하다. 게임 후 상대 선수들고 손흥민을 찾아 손을 잡는다. 월드 클래스다. #손흥민100호골#손흥민토트넘100호골#토트넘리즈유나이티드#손흥민캐인콤비#드록바램파드

8년 만에 울산 현대가 ACL 정상에 등극했다. 이란 패르세폴리스를 2:1로 꺾었는데 VAR이 일을 다했다. VAR은 축구 게임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다. 중동 축구하면 온갖 꼼수와 속임수 및 침대 축구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데 친대 축구는 그렇다 치더리도 온갖 치명적인 꼼수는 VAR이 다 잡아 낼 것으로 보인다. 두 번의 PK가 모두 VAR로 확정되었는데 특히, 두번째 핸드볼 반칙은 어처구니가 없다. 심판이 바로 찍어야할 정도인데 심판이 하지 못한 결정을 VAR이 했다. https://m.sports.naver.com/video.nhn?id=748393 다시 선언된 VAR, 후반전 시작과 함께 역전골을 만드는 울산 현대영상 : 네이버 스포츠m.sports.naver.com게임의 흐름을 가끔 끊..

손흥민의 번리전 70m 골이 올해 푸스카상으로 결정되었다. 전문가와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고 한국인 최초이고 아시아에서는 지난 2016년 말레이시아 수브리에 이어 두번째이다. http://naver.me/G3txli65[구단특집] '2020 FIFA 푸스카스상 수상' 모든 각도에서 본 손흥민 번리전 골SPURS TV | 손흥민 선수의 번리전 70m 드리블 골이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환상적인 70m 드리블 골을 다시 한 번 감상해보세요 Naver SPURS TV 구독: https://tv.naver.com/spurstv Facebootv.naver.com #손흥민번리전골#손흥민푸스카상#한국인최초푸스카상#2020년푸스카상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