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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남북정상회담 (5)
약속은 지킨다!
조금 전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수행원들과 함께 평양에 도착했다고 한다. 금번 남북 정상회담은 과거 고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은 3번째이다. 중간에 보수 정권 집권 기간을 고려하면 첫정상 회담 이후 남북 관계와 북한의 한반도 평화 정착에 어떤 긍정적인 실익을 주었는지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왜 북한 김씨 정권이 진보 성향의 집권당 하고만 대화를 트는지도 바로 알고 향후 보수 정권에 들어 섰을 때에도 대화가 가능한 구조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2박 3일 동안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데 주요 대기업 총수들도 동행했다. 어제 문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주력하겠다고 한다. 과연 정상회담으로 평화가 정착될까? 한반도 평화, 나아가서 이 시대의 평화가 무엇인지 정의할 필요가 있다. 서로 싸우지 않는 상태를 평..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공식적으로 종전 선언 추진이 언론을 탔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언급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과거 625 내전 이후 미소중에 의한 휴전 선언처럼 북미의 암묵적 합의 후 남북 정상 회담 후 선언이 채택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종전선언은 매우 큰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북한을 주적으로 표기한 헌법과 국작전문서 등의 수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가능성을 알축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의미가 있는 것은 종전선언을 할 경우 남북한의 적대행위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오니 대치 상황에 따른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평창올림픽은 여러 가지 사시점을 주며 폐막했다. 올림픽이라는 대형 행사로서의 성공적 시작과 마무리 및 남북단일팀과 여자컬링팀 등의 선전은 콘텐츠 측면에서도 나무랄 데가 없었다. 특히 개폐막식의 독창성과 기술은 역대 최고의 가성비 올림픽으로 자리매김했다. 향후 올림픽 개최와 진행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할 수 있다. 북핵 위기와 북미의 극단적 갈등을 일시에 해소하고 궁지에 몰린 비맞은 쥐가 고양이를 깨물기 전에 쥐구멍 밖으로 끌어 냈다. 강경한 트럼프 행정부에 기생외교를 전개한 일본을 "패싱" 직전까지 몰고 갔고 장기 집권의 기틀을 완성한 사진핑이 주변 정리 차원에서 김정은의 방중을 이끌어 냈다. 소원해진 북한과 중국은 "비핵화" 전제 아래 화기애애한 대화 중이다. 김정은 방중 막바지에 중국 땅에서 "비핵화..
얼마전 필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과 실행력을 보고 글로벌 주요 언론사들이 칭찬하는 것을 소개했다. 이번엔 트럼프 띄워주기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다룬 칼럼을 소개한다. 미국이나 글로발 주요 리더들 중에 트럼프를 선호하는 이는 극소수일 것이다. 말 그대로 "외교적"이지도 않고 "비즈니스적"이지도 않다. 이미 갖춰진 국가 파워와 이룰거 다 이룬 사업을 토대로 막가파식 언행은 전혀 벤치마킹 대상이 아니다. 그런 트럼프를 문재인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칭찬한다. 나이 70 넘은 이는 칭찬을 좋아한다라는 칼럼 내용을 보면 언듯 이해가 가려고 한다. 본인이 속한 조직이나 가족의 소위 "어르신"들을 보라. 무엇을 좋아하는지. 반대를 본능적으로 싫어하고 칭찬과 찬성을 좋아한다. 문재인 대..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라는 글로벌 깡패 국가의 문을 연 것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아직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이 남아 있지만 극도로 "강대강"으로 치달으며 위기를 극대화한 트럼프와 이에 동조한 아베 총리를 멋적게 만들고 있다. 외교는 고도의 수완과 정세 판단이 필요한 의사결정의 연속이다. 힘이 있다고 그 힘으로 윽박지르며 압박만 해서는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없고 역효과만 난다. 극강의 힘을 가진 미국에 편향된 외교를 대놓고 하는 일본의 아베도 국제 외교가에서 왕따 당히기 쉬운 모양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외국 언론 칭찬은 미국과 일본의 편향된 외교에 대한 평가절하의 반대급부 성격도 있을 것이다. 이제 결과를 만들 일만 남았다. 한반도에서 분쟁과 전쟁을 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평화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