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블록뱅크
- 가상화폐
- 비트코인
- 문재인대통령
- 타이거우즈
- 모스코인
- 골프드라이버스윙
- 미중무역전쟁
- 박성현
- 이더리움
- 코엑스별마당도서관
- 이정은6
- 블록체인
- 골프스윙
- 4차산업혁명
- 남북정상회담
- 박성현프로
- 링커코인
- 링커코인크로스에어드랍
- 애플
- 손흥민
- 우버
- 삼성라이온스
- 공유경제
- 최혜진프로
- 링커코인상장
- 모스랜드
- 비트나루
- 카카오카풀
- 전인지
- Today
- Total
목록우버 (7)
약속은 지킨다!
어제 여의도에서 택시업계 종사자 10만명의 대규모 집회가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국민들 대다수의 공감을 얻을 수 없았다. 계속 파업을 해달라고 한다. 부정적인 댓글이 대다수다. 필자도 가끔 택시를 이용하지만 자가 운전자에 가까운데 택시 소비자이자 택시와 도로를 함께하는 운전자 입장에서 그리 좋은 기억은 거의 없다. 승차거부에 불친절 및 거리의 무법자 택시는 카카오의 카풀로 촉발된 존폐의 기로에서 거의 외면을 당하고 있다. 이런 시대 착오적인 모습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당사자들이나 관련 법규를 만들고 관리하는 당국의 안일함이 몰고온 참사다. 비단, 현정권만의 문제는 아니며 우버 등 모빌리티 관련 공유경제가 대세가 된 것은 4~5년 전의 일이다. 사실 차량 공유 시장에서 카카오 카풀은 한참 뒤진 후발 주자이다..
오늘 조간 신문 경제면을 보니 "이 불황에도 문 닫는 곳 없다, 갈남불패 스타벅스"라는 기사가 1면을 장식했다. 필자도 스타벅스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굳이 커피와 함께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때 찾는 곳은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굳이 내점하는 이들을 막지 않는다. 빈 자리가 있으면 앉아서 대화를 하거나 혼자 있어도 막지 않는다. 공간의 효율성, 공간의 공익성 등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시쳇말로 플랫폼과 공유경제는 오프라인 공간인 스타벅스에서 1999년 이대 1호점에서 최근 청담 1,000호점까지 일관성 있게 전개 되고 있었다. 불황이라지만 스타벅스는 강남상권을 장악했다. 신세계와 반반씩 지분 투자 하여 설립한 직영 중심의 커피 전문점에 대학생부터 장년층까지 열..
택시업계가 공유 서비스인 카카오 카풀 도입에 반대해 집단 행동에 들어 간다. 예전 우버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진출 또한 실력으로 저지한 이력이 있는 택시 업계인데 또 다시 실력 행사에 나섰다. 공유 경제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4차 산업혁명의 맹아다. 잉여 자원을 활용하여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같은 첨단 기술 개발의 기초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러나 유독 4차산업 혁명을 먹고 살아야할 IT강국 한국에서만 우버 같은 공유 경제가 진입조차 못하고 있다. 모든지 대세라는 게 있다. 그 대세를 타지 못하면 소외되고 변방에 머물게 된다. 마지막 공성전으로 기록되는 콘스탄티노플성에서 벌어진 투르크와의 공성전은 역사와 전쟁사에 큰 이정표를 남겼다. 화포를 도입한 투르크가 성벽을 부시기 시작했..
전세계는 4차산업혁명이 화두이며 공유경제 등이 신경제로 자리 잡고 있다. 필자는 올초 베트남 호치민 출장과 여행을 두 번 갔다왔고 인도네시아 출장도 다녀왔다. 가장 여행객들에 큰 변화는 그랩(Grap)이나 우버 택시의 등장이었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 가족 여행에서는 그냥 편하고 저렴하고 안전했다. 오토바이가 점령한 거리와 도로에서 제때에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만만치 않다. 그러나 우버 택시를 이용하니 모든 것이 투명해졌고 예측 가능해졌다. 대한민국은 어떤가. 차량 공유 서비스는 발을 디딜 작은 틈도 없다. 택시 업계의 반발은 업계나 소비자나 실익이 있는가. 국내에서 택시를 이용해보면 잘 안다. 그 불편함을. 밤11시가 넘어가면 택시가 갑으로 변신한다. 나라 경제는 이제 2%대 저성장 기조로 아예 ..
우버자율자동차가 미국 시간으로 어제 밤에 보행자를 치어 사망케했다. 우버 측은 사건 수습을 위해 즉각적인 시험 중단을 선언했다. 사고 영상을 보면 어둠 속의 보행자가 갑자기 차도로 뛰어들어 사람이 운전해도 막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한다. 지난 2016년 11월에도 자율 주행차 시험을 하던 테슬라 자율주행차가 2건의 사망 사고를 냈다. 자율주행차 시험은 하지 말아야할까? 아니다. 계속 해야한다. 운전자는 잘 알 것이다. 결국 사람이 내는 사고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을. 국내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간 4,200명이 넘는다. 자동차 1만명당 사망자 수는 1.7명에 이른다. 자율주행차는 여러 보안점이 있으나 근본적으로 도로 인프라 자체를 바꿀 것이다. 즉, 차가 가야할 곳과 사람이..
택시 업계 반발에 현대차가 추진했던 한국형 우버가 좌초되었다. 현대차가 해당 사업을 위해 투자한 카풀업체 "럭시" 지분 100%를 카카오 자회사에 넘겼다. 카카오는 콜택시 사업을 하고 있으니 나름 적당한 매각이라고 생각은 된다. 그러나 택시 업계와 이를 옹호한 서울시 등 정부는 가상화폐 규제와 함께 4차산업혁명과 공유 경제 활성화 등에 적폐 세력이 되고 있다. 대북 관계 개선에 리소스를 거진 소모하고 있는데 김정은과 악수한다고 대한민국이 부자가 되지 않는다. 필자가 지난 1, 2월 한겨울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출장을 갔다왔는데 특히 베트남의 경우 우버택시와 경쟁자인 그랩택시(grap taxi) 및 그랩 바이크(grap bike)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었고 실제 이용 시 매우 편리했으며 바가지 요금과 안전..
미국의 정치학자이자 역사철학자인 프란시스 후쿠야마의 유명한 저서 "Trust(1995년 발간)"에서 자유시장경제가 확대되기 위해서는 윤리, 도덕 등 일종의 무형의 사회간접자본이 튼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0년대 중반 주요 국가를 "Trust Criteria"로 나눴는데 한국은 저신용 국가로 분류되기도 했다. "Trust"발간 이후 22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많이 달라졌다. 국제 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에 따르면 아직도 북미, 유럽 선진국이 청렴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짙은 붉은색일 수록 부패지수가 높은 국가인데 러시아, 아프리카 대륙 국가, 중국 및 중미 국가들이 해당되고 노란색에 가까운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청렴한 국가에 해당한다.(한국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