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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공유경제, 지속가능성 그리고 이동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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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치학자이자 역사철학자인 프란시스 후쿠야마의 유명한 저서 "Trust(1995년 발간)"에서 자유시장경제가 확대되기 위해서는 윤리, 도덕 등 일종의 무형의 사회간접자본이 튼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0년대 중반 주요 국가를 "Trust Criteria"로 나눴는데 한국은 저신용 국가로 분류되기도 했다.
"Trust"발간 이후 22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많이 달라졌다. 국제 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에 따르면 아직도 북미, 유럽 선진국이 청렴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짙은 붉은색일 수록 부패지수가 높은 국가인데 러시아, 아프리카 대륙 국가, 중국 및 중미 국가들이 해당되고 노란색에 가까운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청렴한 국가에 해당한다.(한국은 중국가 색깔이 비슷하다. 일본은 엷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고 있다. 공유경제의 출현으로 사회와 경제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개별 신뢰가 모여 가치를 생성하고 사업 모델화 하여 시장을 형성한 뒤에 가치 생성과 교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얼마전 베트남 출장 시에 우버택시를 자주 이용했는데 베트남은 아직 저신용국가이나 부패지수가 높은 국가이나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의 신뢰관계를 통해 형성된 우버 사업 모델은 별개의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로 발전하고 있었다.(오토바이 이동이 매우 익숙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오포바이 우버도 매우 활발하다.)
공유경제를 통한 생산자(서비스 제공자) - 소비자 간의 가치를 공유하고 사업 모델화 되어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는 새로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공유경제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가령, 10여년 전만 해도 고속도로 휴게소의 음식은 형편없었다. 뜨네기 손님들 상대라 단기 수익 위주로 경영했다. 기업도 마찬가지였다. 단기적인 경영성과를 강조한 나머지 여러 부정부패가 발생했다.
그러나 정보와 이동의 용이성이 매우 개선된 요즘은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영위를 위해서는 일종의 "한탕주의"는 망하는 지름길이다.
가치의 공유, 지속 가능성 및 이동성이 결합되어 글로벌 개별 주체들이 개별적으로 중심이 되는 사업 모델이 발전하고 커지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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