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최혜진프로
- 링커코인상장
- 링커코인크로스에어드랍
- 공유경제
- 비트나루
- 미중무역전쟁
- 블록뱅크
- 비트코인
- 타이거우즈
- 모스랜드
- 골프스윙
- 전인지
- 링커코인
- 이더리움
- 코엑스별마당도서관
- 박성현
- 블록체인
- 애플
- 이정은6
- 카카오카풀
- 모스코인
- 박성현프로
- 남북정상회담
- 문재인대통령
- 골프드라이버스윙
- 우버
- 손흥민
- 가상화폐
- 삼성라이온스
- 4차산업혁명
- Today
- Total
목록쇼핑/MUST HAVE ITEM (4)
약속은 지킨다!
삼성갤럭시 노트9인은 갤럭시 노트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는 역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액정 크기와 무게 등에 큰 비중을 들이지 않고 최대 베터리 용량과 노트 시리즈의 차별화 방점이자 아이덴티티인 노트펜에 거의 모든 혁신성을 담았다. 전작과 비교해서 하드웨어 본체 스펙상의 혁신은 거의 없다. 베터리 용량이 커진 것은 노트8 사용자들의 아우성에 답한 것이고 많은 기능은 곧 많은 전력 소비를 의미하니 베터리 용량은 디자인을 해할 정도가 아니면 크면 클 수록 좋다. 노트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담고 운영 프로그램을 일반에 개방에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은 실용적 혁신성을 높인 것이다. S펜이 여러 기능들의 플랫폼 역할을 하면 갤럭시 노트의 차별화를 배가할 것이다. 코엑스 내부에서도 언팩 행사를 준비..
"無恒産而無恒心(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없다)"를 묘비명에 직접 새길 정도의 고김종필 총재는 격동의 한국 현대사의 중심을 관통한 인물이다. 35세에 처삼촌인 고박정희 전대통령의 5.16 군사정변을 주도했고 정변 성공 이후 중앙정보부장, 국무총리 등 핵심 중에 핵심 요직을 거쳤다. 1980년대 후반부터 몰아친 민주화 바람에 쓸려갈법도 한데 끝까지 정치적 캐시팅 보트를 쥔 2인자로 남았다. 3김 중에 고김종필 전총리만 대권에 오르지 못했다. 실패한 것일까? 김영삼(1927~2015), 김대중(1924~2009) 전대통령은 모두 국가 수반의 자리에 오른 뒤 모두 세상을 떠났다. 군사독재와 개발독재 시대를 활짝 연 주역이었던 그가 가장 장수하며 정치적 유산까지 남긴 것은 결국 가장 성공한 ..
애플을 필두로 스마트폰의 유선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는 3.5mm 단자를 없애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삼성, LG전자는 여전히 "소비자 선택"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S9에도 3.5mm단자를 살려놨다. 그럼에도 방진, 방수 IP68 등급을 받았다. 매우 환영할만 일이다. 필자도 선 꼬임 등으로 근래에 음질과 베터리 수명까지 대폭 늘어난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끔 사용하나 아무래도 유선 이어폰에 대한 일종의 신뢰와 로망이 있다. 저 단자(잭)에 얼마나 많은 추억과 소비자적 진화(좀 더 음질 좋은 이어폰에 대한 소비 욕구와 구매력) 스토리가 담겨 있는지 알아야 한다. (사진은 필자의 삼성 갤럭시S8 플러스 번들 AKG 이어폰이다. 착용감이 좀 떨어져서 다른 이어폰의 귀걸이를 달아 ..
갤럭시S9이 지난 주부터 본격 시장에 출시 되었다. 필자의 직장 인근 코엑스에서도 여러 루트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제품을 본 필자는 필자가 1년 가까이 사용 중에 있는 갤럭시S8 플러스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전작과 유사하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회사별 기술적 차별성이 점점 사라지고 지고 있어 성공한 전작의 명성에 편승하여 차차기작의 완성도를 위한 시간 벌기로 보여진다. 사전 예약 상품으로는 AKG 블루투스 헤드폰과 PC와 연동하여 쓸 수 있는 무선 마우스 패드가 있다. 전작에 비해 특출난 것이 없고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진 점 등으로 수요가 전작의 70% 수준이라고 한다. 보조금 폭탄이 투하되지 않는 이상 전작 이상의 성과는 쉽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