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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택시 파업, 누구의 잘못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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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은 국민들 대다수의 공감을 얻을 수 없았다.
필자도 가끔 택시를 이용하지만 자가 운전자에 가까운데 택시 소비자이자 택시와 도로를 함께하는 운전자 입장에서 그리 좋은 기억은 거의 없다.
승차거부에 불친절 및 거리의 무법자 택시는 카카오의 카풀로 촉발된 존폐의 기로에서 거의 외면을 당하고 있다.
비단, 현정권만의 문제는 아니며 우버 등 모빌리티 관련 공유경제가 대세가 된 것은 4~5년 전의 일이다.
동남아의 우버, "grap"은 이미 베트남 등에서는 우버를 몰아내버렸다.
차량 공유는 위치와 이동하려는 위치를 이어주는 모빌리티 서비스이자 결재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모으고 연결할 수 있는 일종의 플랫폼이다.
이를 4~5년 전부터 무시한 정부 당국이 궁극적으로 택시 업계를 길거리로 모이게 했고 업계 존폐의 기로에 서게 했다.
기존 택시업계가 카카오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와 공존하는 방안을 분명 찾을 수 있었다. 일부 개인 택시 기사들이 카풀 초기 크루로 활동하는 실험적인 시도도 할 수 있었다. 물론 업계간 갈등은 피할 수 없으나 지역적 규제로 공유경제의 대세를 막을 수 없다.
문제는 너무 늦었다는 것이다. 택시 업계는 대규모 구조조정에 직면할 것이다. 선량한 택시 기사들은 일부 몰지각한 택시 기사들로 인해 매몰 당했다. 단일 업계와 개인이 대응하기에는 안타깝지만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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