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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택시 업계 반발로 한국형 우버 사업 중단

멋진너굴 2018. 3. 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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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업계 반발에 현대차가 추진했던 한국형 우버가 좌초되었다.

현대차가 해당 사업을 위해 투자한 카풀업체 "럭시" 지분 100%를 카카오 자회사에 넘겼다. 카카오는 콜택시 사업을 하고 있으니 나름 적당한 매각이라고 생각은 된다.

그러나 택시 업계와 이를 옹호한 서울시 등 정부는 가상화폐 규제와 함께 4차산업혁명과 공유 경제 활성화 등에 적폐 세력이 되고 있다. 대북 관계 개선에 리소스를 거진 소모하고 있는데 김정은과 악수한다고 대한민국이 부자가 되지 않는다.

필자가 지난 1, 2월 한겨울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출장을 갔다왔는데 특히 베트남의 경우 우버택시와 경쟁자인 그랩택시(grap taxi) 및 그랩 바이크(grap bike)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었고

실제 이용 시 매우 편리했으며 바가지 요금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거의 없었다.

기본적으로 공유 경제 모델이라 평판도가 나쁘면 서비스가 성립될 확률이 원천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위의 이용 내역을 보면 이동 거리에 따라 금액이 정액으로 정해지고 등록한 신용카드 또는 현금을 목적지에 도착한 후 지급하면 된다. 베트남 우버 택시의 경우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층 위주로 우버택시가 운영되고 있고 어느 정도 영어도 가능한 기사들이 많아서 매우 편리했다. vina taxi도 많이 이용하나 자칫 이상한 택시를 이용하면 바가지 요금을 쓰게 된다.(필자도 한 번 바가지 요금 때문에 상당히 불쾌한 경험이 있었다.)

위와 같이 이용한 우버 택시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가 공유하여 저질 서비스 제공의 확률을 저감시킨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우버 어플을 여니 이렇게 텅비어 있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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