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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삼성라이온스가 내년 시즌 합류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NPB 히로시마 카프에서 방출된 베네수엘라 출신 호세 피렐라(Jose Pirela, 31세)를 택했다. 화끈한 장타력 보다는 타자 친화적인 라팍을 고려한 검증된 중장거리 타자를 택했다. 30대 초반으로 타자로서 전성기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전한 선택으로 판단된다. 연봉은 약60만달러 내외이며 작년 히로시마 카프에서 9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66, 11홈런, 34타점을 기록했다. 일본 야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출된 셈이다. 모험 보다는 아시아 야구를 경험한 검증된 중장거리 타자 영입이라는 매우 안정적인 선택을 했다. 큰 부상만 없으면 폭망할 것 같지 않다. 아마 20~25홈런, 타율 .280~.290, 100타점 내외를 전망한다. 커리어 스탯은..
삼성라이온스가 언론에 대 놓고 오재일 FA영입을 흘리고 추가 FA영입까지 언급했다. 실탄도 충분하니 타구단은 손을 떼라는 메세지 같다. 제일기획 이관 후 하위권을 멤돌았으나 1등을 늘 지향하는 구단 이미지에 안맞으니 투자 자금을 확보 했다고 외부에 공언했다. 만약, 허경민까지 염두에 두었다면 당장의 전력 상승이 가능하다. 우승권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외국인 타자와 경쟁력을 증명한 투수력에 한 두명만 더 터져 주면 가뿐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않을까 싶다. 코로나19로 시장이 위축 되어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2020년 KBO는 NC의 창단 첫 우승으로 막을 내렸으나 스토브리그는 이제 시작이다. 특히, 두산발 FA들이 시장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는데 허경민, 오재일, 최주환은 타구단 이적이 유력하다. 야구단 매각 압박을 받고 있는 모기업 두산그룹의 재정에 한계가 있고 공격적인 집토끼 잡기가 어려울 것이다. 특히, 1986년생 좌타 거포 자원인 오재일은 삼성라이온스행이 유력하다. 첫 FA자격을 얻었으나 34살로 처음이자 마지막 FA라 무조건 조건이 유리한 오퍼를 받아들일 것인데 좌타 친화적인 라팍을 쓰는 삼성라이온스가 재격이다. 1루 수비도 수준급이라 비어 있는 1루를 바로 꿰찰 수 있다. 외인 자원은 우타 거포 외야수나 내야 유틸리티도 나쁘지 않다. 이 밖에 허경민은 3루 핫코너가 항상 취약한 롯데 또는 기..
NC다이노스가 창단 9년만에 V1을 달성했다. 3위로 시작하여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두산 베어스는 예년만 못한 전력에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7전4선승제에서 2승4패로 졌다. 그러나 잘 싸웠다. 두산은 6년 연속 KS에 진출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두산왕조는 내년 주력 선수들 대부분이 FA로 시장에 풀려 구단 재정 상 전력 누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건 선발 투수 2명(이승진, 김민규)은 발견이었으나 유희관, 오재일, 정수빈, 허경민, 최주환, 이용찬, 김재호, 장원준 등이 FA인데 오재일, 허경민, 최주환, 이용찬은 준척급 이상이라 팀을 옮길 가능성이 크다. 두산은 내년부터 우승권에서 멀어질 것 같다. NC는 2년전 꼴찌 팀이었다. 그러나 작년 양의지를 120억원 이상 주고 FA ..
지난 2015년 5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한 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삼성라이온스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주력 선수 다수가 도박에 연루 되었고 상당한 전력 손실을 보면 맞이한 두산 베어스에 KS를 내주고 말았다. 그 후 삼성라이온스는 암흑기에 들어서도 올해도 8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런 와중에 당시 도박 파문의 중심에 있던 프랜차이즈 선수 1명이 재차 도박에 손을 대었고 거액의 도박 빚 때문에 두 달 넘게 팀 훈련을 뒤로 한 해 도주 중이라고 한다. 30대 후반의 프란차이즈 선수라면 윤모 선수가 유력하다. 2014년 첫 FA에서 84억원의 계약한 선수가 왜 도박 판에서 잿팟을 터뜨리려고 했을까? 그는 올 시즌 직후 현역 생활을 마감하기로 했다. 마무리가 아쉽다.
어제(6/11, 목요일) 삼성라이온스와 키움의 경기는 두 번의 수퍼 캐치를 한 박승규가 지배한 경기였다. 박승규는 2000년생으로 만19세이며 지난 2019년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82순위로 삼성라이온스 유니폼을 입었다. 매년 신인 드레프트는 각 구단별로 10라운드에 거쳐 총 100명을 지명하는데 82순위라면 그야말로 막차를 탄 것이나 다름 없다. 선발 김대우는 박승규의 수퍼캐치로 승리를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승부를 가를 수 있는 수비를 선 보였다. KBO 역사상 최고의 수비로 꼼힐 정도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수퍼캐치를 한 경기에서 두 번이나 선보였다.검색을 해 보니 박승규의 퓨처스 성적은 콜업이 될 정도는 아니었다. 올해 퓨처스 성적은 타율 0.176다. 일반적으로는 퓨처스 성적이 좋은 순..
주중 3연전 첫경기에서 삼성라이온스는 아쉽게 패했다. 선발 투수의 최근 퍼포먼스를 봤을 때 원태인이 매치업 상대였던 조영건 보다는 여러 모로 앞서 보였다. 그러나 뚜껑을 여니 초반 뜻밖의 제구력 난조로 원태인은 5개의 사사구를 남발하며 밀어내기로만 2실점하고 늘어난 투구수를 감당하지 못하고 4이닝만 마치고 교체되었다. 결국 5:3으로 첫 경기를 패했다. 다음날 매치는 리그 최고 좌완 투수 요키시와 최근 극도로 부진한 백정현 선발 경기였다.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기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백정현은 6이닝 2피안타로 무실점의 눈부신 피칭 이후 불팬으로 공을 넘겼다. 7회 등판한 최지광은 완벽하게 3명의 타자를 압도했고 8회 돌아온 끝판왕 오승환이 등판했다. 두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무난한 두 번째 등판을 마무리..
2442일만에 그리고 2년 가까운 실전 공백에도 퓨쳐스에서의 담금질 없이 바로 1군 실전에 끝판왕 오승환이 등장했다. 키움이 박준태에 초구 2루타를 맞았지만 1사 3루의 위기를 극복하고 무실점으로 간만에 홀드를 챙겼다. 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id=669437&category=kbo&gameId=20200609WOSS02020&date=20200609&listType=game '2,442일 만에 복귀전' 오승환, 1이닝 무실점 / 8회초 주요장면 sports.news.naver.com 1982년 생이니 곧 만38세의 나이이고 한국나이로는 마흔살이된다. 야구선수로는 황혼에 해당되나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일본, 미국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그의 커리어는..
드디어 세계에서 비중 있는 프로스포츠 리그 중 유일하게 KBO가 매일 어린이날 개막한다. 리그 시작이 한 달 넘게 지연 되었음에도 작년과 동일한 144경기 진행이 다소 버거워 보이지만 나름 의미 있는 시작이 될 수 있다. 선수들은 무관중에 빠듯한 일정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힘들 것이다. 그리고 각 팀 외국인 선수들의 전력화가 늦고 특히,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다양한 이유로 리그 적응에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 아울러 부진한 외국인 선수 교체도 쉽지 않아 각 팀별로 제사라도 지내야할 판이다. 각 팀별로 전력에는 작년과 큰 차이가 없는 듯하다. 지난 해 3강이었던 두산, SK, 키움이 왕좌를 다툴 듯하고 LG, NC, 기아가 중위권을 다투고 나머지 삼성, 한화, 롯데, KT가 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된다..
삼성라이온스의 젊은 투수 최충연에 대한 징계 수위 결정을 위한 KBO 징계위원회가 2/11(화) 오후 2시 개최된다. 작년 숙취 상태에서 음주 단속에 걸렸던 박한이가 90 경기 출장 정지에 제재금 50만원에 봉사활동 180시간의 처분을 받았다. KBO 규약의 경우 단순 음주 운전 위반의 경우 50경기 출장 정지, 제재금 300만원 및 봉사활동 80시간이다. 그러나 최충연의 경우 같은 팀 레전드급 선배가 음주 단속으로 불명예 은퇴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도 음주 직접 단속에 걸렸다는 점에서 징계 수위가 박한이 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최충연은 올해 통째로 날릴 가능성이 크고 이를 감지한 코칭스탭은 캠프에서도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최충연은 삼성이 키우고 있는 투수조 젊은 인재이다. 작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