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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 시절 향기가 느껴지는 2021년 삼성라이온스 본문

스포츠/야구

왕조 시절 향기가 느껴지는 2021년 삼성라이온스

멋진너굴 2021. 5. 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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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3726303

[대구리뷰]21세 토종 에이스! '원태인 5연승+오승환 9sv' 삼성, 롯데 꺾고 1위 질주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느덧 KBO리그 대표 에이스다. 원태인이 거침없는 5연승을 달렸다. 양팀 토종 에이스들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진 대구, 역시 승부는 순간적인 실수 하나에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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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삼성라이온스 왕조의 향기가 느껴졌다. 당시에도 타격은 그다지 화끈하지 않았다.
선발 투수가 6~7회까지 막는다. 그리고 동점 또는 한 두 점 앞선 상황에서 틀어 막는다. 지고 있으면 8회에 뒤집는다. 그리고 9회 돌부처가 나와 틀어 막는다.

아기사자 원태인이 부쩍 성장했다. 21살의 에이스가 갑자기 되었다. 7회까지 88구만 던지고 바통을 우규민에게 넘겼고 8회가 되자 한 점 더 짜내기 위해 강명구 만큼 빠른 김지찬이 대주자로 나선다. 왠걸 점수를 더 벌려 3점차로 만들었다.
9회가 되자 돌부처 오승환이 나왔다. 예전처럼 건조하게 이닝을 끝내지 않고 주자 한 명 정도는 깔아준다.

그리고 경기를 끝낸다. 왕조의 내음이 난다. 올해 삼성 라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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