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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813834 지난 10년은 대한민국 역사에 어떤 의미를 담고 있었을까? 2008년 이명박 전대통령 특보의 YTN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 언론인들이 대거 해고 되었다. 군부 개발 독재 시대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모두 두 눈으로 실시간 뉴스를 접하는 2008년에 일어난 사건이다. 그러니 지난 두 정권은 국가 정보기관 등을 이용해 언론 장악에 힘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정말 할 일이 자빠질 정도로 없었나 보다. 9년이면 직장생활과 경력으로 치면 매우 긴 시간이다. 직급이 최소한 2번 이상 바뀔 수 있는 세월이고 한 분야의 베테랑이 될 수 있는 시간이다. 부당해고되어 금일 복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090203 지난 금요일(8/25) 이재용 부회장은 한국 재벌 오너 일가 최초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변호인단은 매우 당혹해 하며 뇌물 공여, 제3자 뇌물 제공 등의 실질적인 증거가 없어 무죄로 즉각 항소했다. 참 애매모호한 5년 간의 징력 선고다. 3년 이하면 집행유예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종의 deal을 위한 여지를 남겨 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판결문에는 검찰에서 기소(검찰 선고는 징역 12년임)한 미르재단 등의 출연금 관련 죄목을 제외한 대부분이 유죄로 인정되었다. 필자는 유무죄에도 물론 관심이 있으나 이재용 부회장 구속과 1심 선고 사이에 벌어..
요즘의 어묵과 떡볶이는 예전 명성을 등에 엎고 코엑스(파르나스몰)까지 진출했다. 학교 앞 분식점이 백화점 입점과 다르지 않다. 어른이 다되어 떡볶이를 먹기 위해 학교 앞까지 갈 수 없으니 비싸더라도 필자는 여기서 먹는다. 즉석떡볶이 2인분을 시켰다. 그리고 옆 라인에 있는 어묵바에서 3개 정도 별도로 시켰다. 가격은 16,000원. 그리 싸지는 않다. 푸짐한 야채가 돋보인다. 끊기 시작하면 이런 모습을 띈다. 기본 2인분에도 어묵, 야채, 야끼만두, 떡이 푸짐하다. 성인 남자 2인이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수십가지의 어묵을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2,500~3,500원 사이로 나름 프리미엄이나 맛은 보장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602798 필자가 좋아하는 SF대작 영화가 뤽베송 감독을 통해 8/30(수요일)에 스크린으로 온다. 프랑스 영화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1억9,700만 유로/한화 약2,200억원)를 쏟아 부었다고 한다. 티저 예고편은 아래와 같다. 뭔가 아바타, 스타워즈 등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37970&mid=32908#tab 뤽베송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40여년 전 코믹북이 원작으로 아버지가 사다준 발레리안 만화책을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조지 루카스도 영화화 하기를 원했다는 후문이다. 배경은 28세기. 지금이 ..
http://www.coex.co.kr/blog/event_exhibition/18527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코엑스 엑스골프 쇼"에 어제, 오늘 점심 때 갔다왔다. (오후 6시까지 좀 아쉽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장소(B1홀)에서 진행되었는데 첫날이어서인지 사람들도 그다지 많이 붐비지 않고 좋았다. 클럽 피팅과 커스터마이징 클럽 부스에는 시타도 할 수 있어서 시타까지 해보았다. 귀퉁이에 600년 골프역사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다. 우드가 왜 우드인지 알수 있는데 초기에 나무로 만들었다. 9월 초에 라운딩 예약이 되어 있는데 5번 아이언과 피칭웨지가 없어서 중고라도 구매하려고 인터넷을 뒤지던 중에 오늘 엑스골프 쇼에서 득템을 했고 국산이지만 저렴한 단조 하이브리드도 7만원에 샀다. 비올 때나 습..
홍콩과 마카오에 상륙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 하토(HATO)의 위력이 대단하다. 사람이 날라가고 차를 받치고 있던 이는 차에 깔리고 만다. 상승기류가 어찌나 강했으면 구름이 실시간으로 만들어진다. 이게 한반도에 상륙했다면 어찌되었을까? 홍콩은 영국식으로 인프라와 주택을 건축하기 때문에 그나마 이정도로 보여진다.
http://naver.me/F9P7zFmS 요즘 갑자기 아이언 임패트와 체중이동이 되기 시작하더니 거리감이 엉망이 되었다. 선배 말로는 골프실력 성장의 과정이라고 하는데 불편하다. 7번이 초기 120m 정도 목표였는데 이젠 135~145m로 감긴다. 어떨때는 150m를 훌쩍 넘긴다. 8~9번도 거리감에 혼동이 생겼다. 아이언들은 여러 모로 차별화가 필요한데 문제다. 그러나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 긴 클럽들이다. 5번 우드는 클럽 헤드를 낮춰서 다운블로를 지양하며 안정적인 스윙을 하니 거리는 약5~10m 줄었으나 임팩트와 정확도는 매우 좋아졌다. 185m 내외로 셋팅했다. 문제는 드라이버인데 하도 정타가 안되어 물려 받은 드라이버 클럽을 한참 쳐다봤다. 테일러 메이드 10.5도 로우 샤프트다. 뭔말인지 ..
테라로사(TERAROSA) 커피숍은 국산이다. 대기업을 때려치우고 창업한 김용덕 대표의 커피 전문점이다. 이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장사로, 사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모양새를 갖춰야 하는지 알 수 있다. 퇴근 까페베네, 망고식스, 할리스로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디저트까페 신화를 써 내려간 고(故) 강훈 대표의 몰락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필자는 커피를 매우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직접 사다 놓은 신선한 원두를 그라인딩해서 드립한 커피를 매일 오전 10년 넘게 마시고 있다. 회사 출장 시(운이 좋게도 회사의 회외 자회사들이 모두 커피가 나는 국가에 있다.) 여행용 가방 밑에 커피를 깔아서 온다. 특히, 과테말라나 니카라과 출장 시에는 출장 전후로 커피 밖에 생각이 안 날 정도다. 테라로사 커피는 커피..
1988년 개봉하여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일본 애니메이션 아키라가 메가박스에서 8월 31일 독점 재개봉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1991년 1월에 개봉했는데 1990년대 초면 한국 사회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모든 것이 밝아 보일 때라 이런 엄청난 디스토피아 애니매인션이 흥행할리가 없었을 것이다. 필자가 아키라를 접한 것은 대학 입학 후 영화 동아리방에 몰래 들어가 밤새워 영화를 볼 때 접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당시 만화영화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1988년 국내에서는 도저히 접할 수 없는 quality와 철학적 메세지 등에 있어 충격 그 자체였다. 아키라는 공각기동대와 함께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이후 SF영화 등에 엄청난 반향과 영향을 끼쳤다.
이유불문하고 금번 살충제 계란 파동은 이 나라와 사회의 총체적인 불신의 상호작용을 재차 확인했다. 고도 성장시절 통용되었던 경제발전이나 기업하기 좋은 나라 등등은 이제 접어도 되겠다. 금번 전수 조사를 통해 적발된 양계농가의 상당수가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곳들이라 한다. 민간 인증업체에서 인증 절차를 통해 유기농 인증을 허가한다는데 정부 주무부처가 없었더라도 관리, 감독 기능조차 전무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공중파 뉴스를 통해 들은 바로는 유기농 인증을 받게 되면 일정 부분 국고 보조금도 탈 수 있다고 하니 눈 먼 돈을 해당 농가와 인증기관이 나눠 먹었을 정황이 거의 확실하지 않을까? 계란이 이런 지경인데 다른 농산물인들 보나마나다. 11살 아들이 작년에 이어 발명대회 출품 주제로 방학 초에 우연히 농산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