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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갑자기 지방 상가댁 방문 건이 생겨 회사에 반차를 내고 수서발 SRT에 몸을 실었다. SRT홈페이지에서 회원을 가입하고 어플도 깔았다. 그리고 예약했다. 주로 이용했던 KTX와의 차이는 개방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KTX 어플에서는 승차권 화면을 캡쳐하는 게 어려운데 SRT 어플은 가능하다. 그리고 인쇄 후에도 자유롭게 모바일 승차권도 유효하게 쓸 수 있다. 점심 식사를 하고 삼성역에서 선릉역향 2호선을 타고 바로 선릉에서 하차한 후 분당선으로 갈아 타고 수서역에서 하차한다. 상기 SRT 타는 곳 표시를 따라가면 된다. 계속 간다. 수서역에서 SRT플랫폼까지는 남자 어른 걸음으로 약7~8분 걸린다. 10분 내외 남았으면 전속력으로 달려야 한다. 플랫폼 입구이다. 여기저기 설치된 LCD 모니터를 통해 본인..
요즘 스마트폰에서 야금야금 돈버는 어플(캐시워크, 허니스크린 등)이 여럿 생겼는데 대표주자가 캐시슬라이드가 되겠다. 설치는 보통의 어플과 다름 없다. 구글플레이에서 "캐시슬라이드"라고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벌써 1천만 이상이 깔았으니 거의 국민어플이된 셈이다. 어플을 깔고 간단한 회원 가입을 하면 아래와 같이 매우 직관적인 매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금일(8/10) 기준 26,600캐시 정도를 모았다. 작년에는 55,000캐시 이상을 모았는데 올해는 다소 저조하다. 아무래도 유사 어플과의 경쟁으로 인해서 캐시 제공 건들이 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100캐시에서 많게는 1,000캐시까지 즉시 적립이 가능한 건들인데 주로 회원가입, 어플설치 등이다. 어플 설치의 경우 깔고 지우면 된다. 요즘 무..
2010년작이나 한국에선 2011년에 개봉됨 캐나다 영화감독 드니 빌뇌브의 "그을린 사랑"은 전쟁, 가족, 진실에 대한 이야기이며 궁극적으로 "사랑"에 기반한 가슴 아픈 한 여인의 이야기이다.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빌뇌브 감독이 5년여간의 작업 끝에 약2시간 10분 런닝 타임으로 영화화 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166577 근래 한국 사회도 "진실" 공방이 뜨거웠다. "진실"이 밝혀지면 모든 이들을 달래고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달아 오르고 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진실은 일종의 가족사의 아픔을 끊는 역할을 하지만 속 시원하지도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영화에서 "진..
김치째개는 왠만하면 옳다. 전날 기름진 음식을 먹었거나 속이 답답할 때 김치찌개는 늘 답니다. 회사 인근에 가성비와 맛을 두루 갖춘 김치찌개 전문점이 생겼다. 대치동 대독장. 위치는 대충 이렇다. 삼성역 3번출구로 나와서 세아빌딩(1층에 까페쉐누가 있다)을 끼고 약30미터 직진하면 커피빈이 있는 건물 2층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래와 같은 표시 간판을 볼 수 있다. 식당 안에 들어오면 지난 3년 동안 가장 맛있는 김치찌개를 연구하여 이렇게 식객들에게 내놓게 되었다는 글귀가 눈에 보인다. 식당안은 매우 크다. 거의 100석은 족히 될 것 같고 모두 식탁과 의자로 좌석을 배치했다. 대표 매뉴인 김치찌개 2인 분과 라면 사리 1개를 시켰다. 같이 간 일행이 어디론가 사라지더니 계란 후라이를 담아서 왔다. 식당..
영화 대립군은 자주 사극과 영화의 소재가 되는 임진왜란과 왜란 당시 적 후방에 침투하여 공을 세운 왕세자 광해군의 이야기이며 군역을 대신하는 늘 차별 받는 북방 대립군과 엮인 이야기로 소재 자체는 매우 좋다. 그래서 당당히 20세기 폭스사의 투자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리 좋은 소재도 이야기꾼의 능력에 따라 지루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일단 아래 감독과 출연진을 보면 물량 공세이나 모두 배역과 영화속 캐릭터가 따로 논다. 그나마 곡수역의 김무열의 연기가 빛난다. 너무 많은 등장 인물 때문인지 도무지 산만하고 가끔 적(여기서 적은 광해군을 반대하는 조선 내부 세력과 왜군)의 공격에 죽어 나가는 이들과 매칭이 잘 안될 정도이다. (광해군의 무수리 궁녀 덕이는 언..
역사란 무엇인가? 카(E.H. Carr)는 본인의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는 "수레바퀴와 같다."라고 말했다. 즉, 역사는 양태를 달리할 뿐 돌고 돈다는 것이다. 얼마전 5.18광주항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하여 흥행을 하고 있고 그 전에 광주항쟁을 일종의 "폭동"으로 규정한 당시 진압군 군통수권자인 전두환 전대통령의 자서전도 발간 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0&oid=047&aid=0002146512) 우리 민족은 여느 민족과 달리 역사에 민감하여 역사 때문에 죽고 사는 일들이 많았다. 가까운 조선왕조 때는 왕이 간섭하지 못하게 신하들 입장에서 기록한 실록이라는 훌륭한 역사 사료가 있고 더 ..
최근 몇 년 사이에 기술의 변화(딱히 혁신 또는 발전이라고 표현하지 않겠다.)는 지난 10~20년의 변화보다 월등히 빠르고 파괴력이 강하다. 2010년대 초반 애플의 아이폰이 시장에 출시되며 스마트폰은 일종의 개인 플랫폼이 되었고 거의 모든 정보가 스마트폰에 집적되고 처리되는 트렌드가 강화되었다. 그럼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플랫폼은 모든 이들에게 혁신으로 작용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게 했는가? 다음의 두 가지 사례를 보자. 첫번째는 필자의 부모님은 70~80대다. 특히, 처가 장인, 장모님은 각각 70대 후반에 80대 중반이시다. 이 분들은 스마트폰을 떠나 2,3G 핸드폰 사용도 버거워하셨다. 1차원적인 유선 전화에 익숙한 분들이라 3,4차원으로 UI(User Interface) 뿐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
몇 일전부터 3대 소셜 온라인 쇼핑몰인 위메프에서 8월8일 쇼핑 프로모션을 하길래 오늘 아침 출근 길에 주로 먹거리 위주로 쇼핑을 했다. 뭐..화끈하게 싸다고는 할 수는 없으나 나름 저렴하게 나온 상품들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구매... 주로 생필품과 반찬, 고기 위주인데 요즘 더운 여름이나 냉매 택배가 나름 괜찮아 서슴없이 주문했다. 취소할 여지도 없이 바로 배송을 알리는 카톡이 오후부터 바로 날라오고 있다. 똑 떨어진 드럼 세탁기 세제와 방학을 맞아 아이들 먹거리 다느라 힘든 아내를 위한 먹거리 위주의 위메프 88데이 쇼핑 리스트였다. 8월8일 0시부터 오후12시59분까지 진행된다.
아이엠헬스케어라는 회사에서 일본 회사와 제휴하여 e-스킨이라는 의류를 오는 12월부터 유통한다고 한다. 인체 동작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다는데 스포츠과학, 재활의학,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사물인터넷에서 사물의 범위가 사람까지 넓어지는 셈이 되는데 일반 티셔츠와 같이 세탁도 가능하다니 초고밀도 센서를 섬유 내에 삽입하는 기술이 가능한가보다. 제품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어떻게 기존 스마트폼 플랫폼 등과 구동될 수 있는지는 좀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