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링커코인상장
- 남북정상회담
- 가상화폐
- 미중무역전쟁
- 모스코인
- 손흥민
- 블록뱅크
- 공유경제
- 비트나루
- 링커코인크로스에어드랍
- 문재인대통령
- 골프스윙
- 골프드라이버스윙
- 모스랜드
- 이더리움
- 코엑스별마당도서관
- 우버
- 비트코인
- 애플
- 타이거우즈
- 전인지
- 박성현프로
- 가상화폐시장
- 박성현
- 삼성라이온스
- 이정은6
- 최혜진프로
- 링커코인
- 블록체인
- 4차산업혁명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709)
약속은 지킨다!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593073 LA다저스의 류현진은 내년 시즌 이후 FA가 된다. 류현진은 현재 풍부한 다저스 선발진의 하나의 옵션 정도 취급을 받고 있다. 10연패 중인 다저스는 류현진의 등판 일정을 2차례나 미뤘다. MLB의 선발투수는 등간 간격이 매우 중요하다. 거기에 맞춰 몸상태와 여러 루틴을 맞춘다. 이렇게 일정을 마음대로 바꾸면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공을 던질 수 없다. 아무래도 1선발이 커쇼 중심으로 2선발급으로 영입한 다르빗슈, 리치 힐 등 수준급 선발 투수를 보유한 LA다저스에서 류현진의 입지는 점점 약화될 것 같다. 그럼 선택지는 명확하다. 내후년 FA자격이 되는 류현진은 들쑥날쑥한 ..
웨스턴디지털(WD)이 포함된 신미일 연합 진영의 인수가 유력했던 일본 도시바 인수전에 SK하이닉스 포함 한미일 연합이 수정 제안(conter offer)를 했다. 특이한 점은 SK하이닉스가 지분 요구를 철회함으로써 일본 내 기술 유출 우려를 씻으려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 컨소시엄이 승리할 경우 베인캐피털이 49.9%를 향후 SK하이닉스가 인수하면 되기 때문에 일종의 편법이다. 기존 2조엔 가량의 인수 제안에 R&D 비용 4천억엔을 추가 제안해서 최종적인 인수 제안 금액은 2조4천억엔으로 한화 약25조원의 메가딜이다. 의문점은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문을 이만한 가격에 인수할 필요가 있을까이다. 승자의 저주가 염려된다. 반도체 부분의 합기술간 종연횡의 양상을 알 수 없는 때에 경쟁력 약화로 도태 ..
웨스턴디지털(WD)이 포함된 신미일 연합 진영의 인수가 유력했던 일본 도시바 인수전에 SK하이닉스 포함 한미일 연합이 수정 제안(conter offer)를 했다. 특이한 점은 SK하이닉스가 지분 요구를 철회함으로써 일본 내 기술 유출 우려를 씻으려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 컨소시엄이 승리할 경우 베인캐피털이 49.9%를 향후 SK하이닉스가 인수하면 되기 때문에 일종의 편법이다. 기존 2조엔 가량의 인수 제안에 R&D 비용 4천억엔을 추가 제안해서 최종적인 인수 제안 금액은 2조4천억엔으로 한화 약25조원의 메가딜이다. 의문점은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문을 이만한 가격에 인수할 필요가 있을까이다. 승자의 저주가 염려된다. 반도체 부분의 합기술간 종연횡의 양상을 알 수 없는 때에 경쟁력 약화로 도태 ..
마지막 4라운드 전 국내복귀 장하나가 2위와 4타차 앞서 시작했다. 안개 등으로 게임 지연이 잦아 선수들은 힘든 경기였을 것이다. 4타차 선두를 지키지 못한 장하나는 일종의 징크스가 생길 것 같다. 장수연은 9타를 줄이는 놀라운 페이스로 올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했다. 특히, 4번홀에서 원온 이글이 결정적인 분수령이었는데 장하나는 안정적으로 아이언으로 레이아웃 티샷을 하는 등 공동선두가 되기 전까지 너무 소극적이었다. 4타차의 여유가 오히려 독이 되었고 장수연의 승부수는 통했다. 장하나는 다음 대회를 노려 봄직하다. 국내외 정상급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플레이에 임하길 바란다. 퍼팅 난조 때문에 놓친 우승을 다음 대회에서 자신감을 만회하길!!
영화 스파이게임(원제 "Unlocked")은 나름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영화 원제처럼 스토리, 편집, 연출 부조화 등 그냥 풀려버렸다. 이 정도 출연진이면 중박 정도는 해줘야 한다. 그러나 그냥 망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영화를 보면 안다. 생화학 테러를 막는 첩보 영화를 지향하나 스토리 전개가 아쉽다. 특히, 올랜도 블룸은 왜 출연했을까 싶을 정도이다. 주연은 최근 "에어리언;거버넌트"에 출연한 누미 라파즈다. 테러로 동료를 잃고 첩보원 일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 런던에서 평범한 직업 상담사 일을 한다. 실제는 일종의 프로파일링 일을 겸하고 있다. 아래 아랍 영감님이다. 테러 단체의 런던 지부장 정도 되는 것 같다. 미스테리 올란도 블룸의 출현이다...
골프라는 스포츠가 얼마나 전통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속한 수많은 이들의 희노애락을 품고 있는지 그 시작을 보여주는 듯한 영화다. 19세기 골프 경기의 초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다지 큰 영화적 재미를 주지는 않지만 골프의 태생과 문화 및 여러 룰의 탄생을 알게끔 하는 영화다. 토미는 만17세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장 어린 선수로 기억 된다. 여기서 잠깐. 프로선수 자격이 만18세이니 토미를 기리기 위한 조치가 아닐까? 순전히 내 짐작이다. 요즘처럼 장비가 발달한 때가 아니라 목재 스티프에 금속 클럽을 담아 골프클럽으로 사용했다. 보기만해도 무거워 보인다. 기존 선수들이 7~8개의 클럽을 가지고 다녔는데 토미는 10개를 가지고 다녔다는 얘기가 영화 중에 나온다. 요즘 골퍼들이 가지고 다니는 클..
어제 비바람이 세차게 오더니 가을을 끌고 와 버린 것 같다. 쌀쌀해진 아침 기운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니 파란하늘과 조용한 공원이 한 눈에 들어왔다. 파란 하늘과 공원이 조화롭다. 감사한 것은 삶은 늘 뻑뻑하고 어렵지만 이렇게 계절의 변화를 보고 하늘을 보면 사진 한 짱 찍을 여유를 가진 것이다. 모든 것들이 지나간다. 그 뜨거웠던 여름도 불과 몇 주 전의 얘기였다. 유명한 미드에서 전운이 감돌기 전에 주인공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winter is coming". 그러나 우린 이제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fall is coming" and "fall in the fal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813834 지난 10년은 대한민국 역사에 어떤 의미를 담고 있었을까? 2008년 이명박 전대통령 특보의 YTN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 언론인들이 대거 해고 되었다. 군부 개발 독재 시대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모두 두 눈으로 실시간 뉴스를 접하는 2008년에 일어난 사건이다. 그러니 지난 두 정권은 국가 정보기관 등을 이용해 언론 장악에 힘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정말 할 일이 자빠질 정도로 없었나 보다. 9년이면 직장생활과 경력으로 치면 매우 긴 시간이다. 직급이 최소한 2번 이상 바뀔 수 있는 세월이고 한 분야의 베테랑이 될 수 있는 시간이다. 부당해고되어 금일 복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090203 지난 금요일(8/25) 이재용 부회장은 한국 재벌 오너 일가 최초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변호인단은 매우 당혹해 하며 뇌물 공여, 제3자 뇌물 제공 등의 실질적인 증거가 없어 무죄로 즉각 항소했다. 참 애매모호한 5년 간의 징력 선고다. 3년 이하면 집행유예도 가능하기 때문에 일종의 deal을 위한 여지를 남겨 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판결문에는 검찰에서 기소(검찰 선고는 징역 12년임)한 미르재단 등의 출연금 관련 죄목을 제외한 대부분이 유죄로 인정되었다. 필자는 유무죄에도 물론 관심이 있으나 이재용 부회장 구속과 1심 선고 사이에 벌어..
요즘의 어묵과 떡볶이는 예전 명성을 등에 엎고 코엑스(파르나스몰)까지 진출했다. 학교 앞 분식점이 백화점 입점과 다르지 않다. 어른이 다되어 떡볶이를 먹기 위해 학교 앞까지 갈 수 없으니 비싸더라도 필자는 여기서 먹는다. 즉석떡볶이 2인분을 시켰다. 그리고 옆 라인에 있는 어묵바에서 3개 정도 별도로 시켰다. 가격은 16,000원. 그리 싸지는 않다. 푸짐한 야채가 돋보인다. 끊기 시작하면 이런 모습을 띈다. 기본 2인분에도 어묵, 야채, 야끼만두, 떡이 푸짐하다. 성인 남자 2인이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수십가지의 어묵을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2,500~3,500원 사이로 나름 프리미엄이나 맛은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