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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게임, 스토리&편집 모두 언락되어 버렸다. 본문

영화 그리고 미디어/영화

스파이게임, 스토리&편집 모두 언락되어 버렸다.

멋진너굴 2017. 9. 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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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게임(원제 "Unlocked")은 나름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영화 원제처럼 스토리, 편집, 연출 부조화 등 그냥 풀려버렸다.

이 정도 출연진이면 중박 정도는 해줘야 한다. 그러나 그냥 망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영화를 보면 안다. 생화학 테러를 막는 첩보 영화를 지향하나 스토리 전개가 아쉽다.

특히, 올랜도 블룸은 왜 출연했을까 싶을 정도이다.

 

주연은 최근 "에어리언;거버넌트"에 출연한 누미 라파즈다. 테러로 동료를 잃고 첩보원 일에 회의를 느끼고 있다. 런던에서 평범한 직업 상담사 일을 한다. 실제는 일종의 프로파일링 일을 겸하고 있다.

아래 아랍 영감님이다. 테러 단체의 런던 지부장 정도 되는 것 같다.

미스테리 올란도 블룸의 출현이다.

아랫 분들이 테러 실무자들이다. 좀 멍하게 생겼다.

아랫 분들은 내부의 적이란다.

 

독일에 원정을 와서 테러리스트 응징을 하고 영화는 끝난다.
이런류의 첩보 테러 영화는 제작비라도 건졌을까? 이 정도 배우로 이 정도 수준의 영화 밖에 만들지 못하는 것도 재주다.
킬링 타임용으로 케이블 TV에 나오면 보시라. 그러나 돈내고 보는 것은 삼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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