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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본문

영화 그리고 미디어/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멋진너굴 2017. 8.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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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602798

필자가 좋아하는 SF대작 영화가 뤽베송 감독을 통해 8/30(수요일)에 스크린으로 온다. 프랑스 영화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1억9,700만 유로/한화 약2,200억원)를 쏟아 부었다고 한다.
티저 예고편은 아래와 같다. 뭔가 아바타, 스타워즈 등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37970&mid=32908#tab

뤽베송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40여년 전 코믹북이 원작으로 아버지가 사다준 발레리안 만화책을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조지 루카스도 영화화 하기를 원했다는 후문이다.
배경은 28세기. 지금이 21세기니 700년 이상 후의 얘기다. 천 개의 행성에 살만한 동식물에 대한 스케치를 3년 동안 의뢰해서 모았다고 한다. 선입견을 주지 않기 위해 영화 스토리에 대해서는 일절 얘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주요 출연진은 아래와 같다. 두 명의 청춘 스타가 주연이고 에단호크가 조연이다.

 

흥행의 결과과 작품성을 떠나 SF영화는 나름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미래를 보는 전지적 미래시점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스토리와 장면들이 흥미롭다.

어린 시절 명절 때마다 TV에서 보았던 스타워즈, 3D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아바타, 마블 원작의 여러 영웅물 등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뤽베송 영화를 오랜만에 본다. 그랑블루, 레옹, 제5원소 등 엄청난 영화등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재주가 발레리안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다.

 

"SF적 휴머니즘"이라고 하는데 "휴머니즘"이 아니라 "코스모니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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