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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필자는 올해 1월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타의에 의한 시작이다. 이거 안 치면 직장생활과 사업하기 어렵다는 다양한 "협박" 때문에 연습을 갔고 직장 동료들과 스크린 골프를 치는 것으로 시작했다. 물론 학창시절부터 다양한 운동을 했고 헬스장에서 일주일에 2~3번 운동을 꾸준하게 했던터라 골프 같은 새로운 운동을 하기 의한 기본적인 조건은 어느 정도 갖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오판이었다. 골프는 그런 나의 생각에 1도 동의해줄 의향이 없었다. 잔뜩 힘이 들어간 내 몸은 한 시간 정도 연습하면 안 아픈데가 없었고 손가락과 손가락 마디마다 일회용 반창고를 늘 달고 살았다. 그러던 내가 여름을 넘기고 가을에 접어들 쯤 민폐를 끼치지 않게 골프 스윙을 어느 정도 갖게 된 것 같다. 가장 힘든 것이 드라이버 같은 긴 ..
카버코리아가 대박을 쳤다. 골드만삭스 컨소시엄 보유 지분 60.4%를 29억달러(한화 약3조원)에 영국-네덜란드 다국적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에 매각했다. 그야말로 초대박 딜이다. 기사를 보면 국내 IB업계에서 1년 만에 투자금액(약4.2억불)의 6배의 수익을 올렸다며 "먹튀" 전략을 취했다고 하는데 이런 멍청한 전문가 의견은 첨이다. 사모펀드, 투자펀드, 벌처펀드든 투자금에 대한 성공적인 exit을 "먹튀"로 표현하는 국내 IB업계 전문가는 본인 뇌를 의심하고 공무원의 직업을 택했어야 한다. 더군다나 해외 펀드 보유 지분의 다국적 기업 매각인데 뭔놈의 "먹튀"인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
대세로 자리매김한 바르고 착한 이정은프로가 시즌 4승을 거뒀다. 3라운드에서 60타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시즌 4승으로 작년에 컷오프 탈락한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고 2년 차 징크스 따위는 날려버렸다. 상금랭킹도 압도적인 1위로 10억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759771&memberNo=22498946 드라이브 비거리에서는 top5 밖이고 평균퍼팅도 3위에 랭킹되어 있으나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는 압도적 1위다. 정확성과 꾸준함 때문이다. 장애인 아버지에 제대로 효도하는 이정은 프로, 지금처럼 꽃길만 걷기를 바라고 더 큰 무대인 LPGA에서도 매년 5승 이상하는 대선수가 되길..
근래 들어 가장 극적인 deal로 기억될 도시바 반도체는 결국 SK하이닉스의 품으로 가게 되었다. 인수의지가 매우 강하여 딜에 우위에 있었던 웨스턴디지털은 추가 소송을 하며 강한 불쾌감을 표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베인캐피털에 49.9%를 인수할 수 있게 자금을 조달해 줬다. 결국 2~3년 후 베인캐피털은 일정 부분 exit bonus를 받고 지분을 SK하이닉스에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일본계가 50.1%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나 궁극적인 주인은 SK하이닉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넘어야할 산이 많다. 한국과 일본은 경쟁 영역이 많고 전기전자 분야에 있어서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에서 패퇴한 일본이 벼르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20조엔(약20조2천억원)에 달하는..
LG페이 개발 관련 부서의 인터뷰 기사이다. 2015년 삼성페이를 필두로 "페이 전쟁"이 벌어졌고 이미 삼성페이 등은 시장의 헤게모니를 거의 장악한 모양새에 뒤늦게 LG페이가 개발을 완료하고 뛰어 들었다고 한다. LG전자의 모습은 참 여러 모로 안타깝다. 스마트폰 페이 개발 건 외에도 늘 늦다. 개발과 출시가 늦은 이유가 페이 서비스 방식을 스마트폰 내장 방식과 별도의 프라스틱 카드로 대신하는 화이트카드 방식에 대한 선택 때문이라고 한다. 미안하지만 어이가 없다. 두 방식의 시장성과 사업성의 경쟁력 차이를 떠나 스마트폰을 플랫폼으로 하는 페이는 스마트폰 유저 수에 큰 영향을 받는다. 삼성전자나 애플에 비해 자사 스마트폰 저변이 약한 경우 서비스의 선제적 출시로 스마트폰 유저 수 확장에 긍정적인 요인이 되..
인성이 좋으면 뭐든 좋아 보인다. 실력은 좋으나 인성이 부족하면 결국 탈이 난다. 골프든 뭐든 사람이 하는 것이라 여러 모로 상호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올해 KLPGA 3승에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 프로(이정은6로 구분된다.)는 실력과 인성을 겸했다. 아버지가 트럭 운전을 하다가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왔는데 그런 아버지의 뒷바라지를 받으면 골프에 입문하여 실력 있는 선수가 되었다. 골프 선수 개인도 하나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불행했지만 turn around하는 스토리는 브랜드 파워에 긍정적이다. 20대 중반이 채 되지 않은 이 선수의 앞날에 좋은 심성 만큼 꽃길만 있기를 기원한다. 다치지 말고 장수하는 글로벌 여성 골프 브랜드가 되길.. http://sports.news.naver.com/gol..
골프 경기처럼 날씨에 영향을 받는 스포츠가 없다. 농구, 배구 같은 실내 스포츠야 겨울 스포츠의 메카라 불릴만하고 야구는 경기전 비가 오면 KBO의 경우 왠만하면 취소한다.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은 파행의.연속이었다. 4라운드 경기가 1라운드 취소로 3개 라운드 운영으로 축소 되었다. 마지막 날 한국 여자 골퍼들은 거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마지막 한국계 리디아 고가 멋진 샷이글로 공동 선두로 나섰으나(필자는 거기까지 보고 잠자리로...) 남은 4~5개 홀에서 타수를 잃고 말았나 보다. 9언더로 경쟁자들보다 4~5개홀 먼저 마친 노르드크비스트가 18홀 보기를 범하고 공동 경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기를 끝냈는데 필자 생각에는 5명 넘게 공동 1위여서 4~5개 홀을 남긴 이들 중에..
북한이 일본 상공을 지나 지난 번 미사일 보다 무려 1,000km 더 날아 태평양에 떨어뜨렸다. 단, 한 발을 쏘았는데 북한의 탄도 미사일 기술력이 이젠 어느 정도 전력화 수준에 이른 것으로 봐야겠다. 북한의 도발은 익히 알려진대로 벼랑끝 전술인데 지금껏 스스로 파닥거리는 트럼프 행정부를 잘 이용하고 있다. 동북아 군비 경쟁은 북한이 바라던 바다. 북한의 위협에 대응 하는 것이고 북한의 위협을 인정하는 것이다. 일본의 재무장이 예상된다. 무책임한 일본의 재무장은 중국의 실질적인 견제가 예상되며 한국은 그 사이에서 꼼짝달싹 못할 수 있다. 양태만 다르지 구한말과 상황이 비슷해진다. 일본을 지렛대 삼아 미국은 자국 군비를 줄이고 한국, 일본에 무기를 대량으로 팔고 싶은 듯하다. 한국 내 전술핵 재배치 등은 ..
기대되었던 2017년 LPGA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랑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가 악천후 끝에 라운드 전체가 취소되었다. 1라운드 초반 쿼터블에 더블 보기까지 한 박성현프로가 최대 수혜자사 될 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부터 제실력 발휘해서 굴러들어 온 운을 시험하기 바란다. http://m.sports.naver.com/golf/news/read.nhn?oid=117&aid=0002957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