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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건사고/시론

YTN 해고기자 9년만에 복직

멋진너굴 2017. 8. 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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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813834

지난 10년은 대한민국 역사에 어떤 의미를 담고 있었을까?
2008년 이명박 전대통령 특보의 YTN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 언론인들이 대거 해고 되었다. 군부 개발 독재 시대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모두 두 눈으로 실시간 뉴스를 접하는 2008년에 일어난 사건이다.
그러니 지난 두 정권은 국가 정보기관 등을 이용해 언론 장악에 힘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정말 할 일이 자빠질 정도로 없었나 보다.

9년이면 직장생활과 경력으로 치면 매우 긴 시간이다. 직급이 최소한 2번 이상 바뀔 수 있는 세월이고 한 분야의 베테랑이 될 수 있는 시간이다.

부당해고되어 금일 복직한 3명의 YTN기자분들(조승호, 현덕수, 노종면)께 축하 인사를 건넨다. 이젠 꽃길만 걸으시라.

이 나라의 지난 두 정권의 10년은 도대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었던가? 뭔가를 숨기고 찍어 누르기에는 너무 많은 눈과 귀가 있는 시대 아닌가?
눈가리고 야옹이다. MB, 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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