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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멋스러운 커피전문점, 코엑스 테라로사 본문
테라로사(TERAROSA) 커피숍은 국산이다.
대기업을 때려치우고 창업한 김용덕 대표의 커피 전문점이다.
이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장사로, 사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모양새를 갖춰야 하는지 알 수 있다. 퇴근 까페베네, 망고식스, 할리스로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디저트까페 신화를 써 내려간 고(故) 강훈 대표의 몰락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필자는 커피를 매우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직접 사다 놓은 신선한 원두를 그라인딩해서 드립한 커피를 매일 오전 10년 넘게 마시고 있다. 회사 출장 시(운이 좋게도 회사의 회외 자회사들이 모두 커피가 나는 국가에 있다.) 여행용 가방 밑에 커피를 깔아서 온다. 특히, 과테말라나 니카라과 출장 시에는 출장 전후로 커피 밖에 생각이 안 날 정도다.
테라로사 커피는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원두 자체와 원두의 가공(배전 등)에 있어 일관성 있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고(무엇보다도 테라로사 커피전문점의 직원들은 모두 정직원들이다.) 거기에 맞는 까페 인테리어를 구축했다.
오전에 강력한 드립 커피를 마신 터라 오후에는 부드러운 라떼로 선택했다.
하트 모양이 다채롭다. 작은 정성에 감명이다.
맛은 우유와 매우 잘 어울린다. 부드러움과 커피향이 훌륭하게 어우러진다.
출출하면 베이커리도 있다. 종류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테라로사 코엑스점은 우드 소재와 메탈 소재를 이용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현대적인 모던함과 그 안의 목재를 사용한 안정감을 부여하여 까페에 있으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테라로사는 여러 가지 면에서 롱런할 까페이다. 스타벅스처럼 스토리를 만들고 공간을 창출하고 향기로운 커피향을 매일 선사한다.
앞서 언급한 까페베네와 할리스 커피는 커피의 맛을 조금 아는 필자 정도면 자주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커피가 맛이 없다. 원두의 신선함이 떨어지고 너무 다양한 매뉴로 인해서 도대체 여긴 뭐가 주특기일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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