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타이거우즈
- 골프스윙
- 애플
- 이정은6
- 최혜진프로
- 코엑스별마당도서관
- 가상화폐시장
- 블록뱅크
- 트럼프
- 문재인대통령
- 공유경제
- 4차산업혁명
- 링커코인
- 비트코인
- 골프드라이버스윙
- 모스코인
- 비트나루
- 박성현
- 미중무역전쟁
- 우버
- 링커코인크로스에어드랍
- 박성현프로
- 전인지
- 모스랜드
- 가상화폐
- 블록체인
- 손흥민
- 삼성라이온스
- 링커코인상장
- 이더리움
- Today
- Total
목록이슈&사건사고 (238)
약속은 지킨다!
중국 인공위성 텐궁 1호가 오늘 오전 9시께 대서양에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상공도 지나니 주의를 당부했다. 중국 인공 위성이 사람이 사는 육지에 떨어지거나 해상에서 선박과 충돌하면 큰 피해가 예상되는데 참 중국은 여러 모로 깔끔하지 못하다. 민폐 아닌가? 그 어떠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국제법 상 위성을 쏘아 올린 중국이 책임을 지게 된다. P.S. 텐궁1호는 우리 시간으로 9시16분경 칠레 앞바다에 추락했다고 한다. 상황종료!!
매년 들려오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연말정산 일몰 관련 내용인데 세수 투명화에 상당한 기여를 한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폐지에 강력 반대한다. 지방선거도 있으니 표심을 위해서도 7월 일몰은 안될 가능성이 크나 세수의 양성화에 기여를 했고 대부분 유리지갑인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시 몇 푼 돌려 받는 몇 안되는 부분이다. 정부는 음성적인 탈세를 막는데 더 힘을 쏟아야 한다. 유리지갑 그만 털어라. 누리꾼들 반응이다. 다들 비슷하지 않은가.
논란의 세월호 7시간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억장이 무너진다. 이 땅의 부모로서 아픔이 크다. 대통령이라는 자리. 박근혜와 가신들은 그 자리를 뭐라고 정의했을까? 아이들이 차가운 바닷물에 수장되고 있는데 비선실세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과의 회의. 그리고 다시 침실. 대통령과 참모들은 왜 존재했는가? 인질대신 죽은 경찰관에 경의를 표하는 프랑스 마크롱 총리 같은 모습, 진실됨을 떠나 쇼맨쉽이라도 대한민국 행정 수반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일까? 특조위랍시고 방해만 일삼은 한국당 황전원 의원. 이 나라의 부모들이 미안하고 그들을 리더로 앉힌 것에 억장이 무너진다. 안위를 위해 진실을 덮으려한 그들은 정치적, 사법적 수장을 해야 한다. 미안하다 아이들아!
알래스카 속담이 있다. 카리부(순록)와 바람이 가는 곳은 아무도 모른다. 알래스카는 동토의 땅이다. 남한 면적의 17배, 미국 본토 면적의 1/5에 달하며 러시아와 인접해 있다. 1867년 미국 국무장관 윌리엄 수어드(William Henry Seward)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단돈 720만 달러에 사들여 미국의 49번째 주로 편입되었다. 매입 당시 수어드는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었다. 그는 "미국인이 알래스카의 가치를 발견하려면 한 세대가 지나야 한다"라고 언급하여 본토와 연결도 안되는 알래스카 매입을 강행했다. 매입 30년 후 금광이 발견되었고 세계 1위의 석탄이 매장되었다는 것도 확인되었으며 2017년에 12억 배럴 규모의 거대 유전이 발견되었다. 미국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잿팟을 터드린 것이다. 알래스..
평창올림픽은 여러 가지 사시점을 주며 폐막했다. 올림픽이라는 대형 행사로서의 성공적 시작과 마무리 및 남북단일팀과 여자컬링팀 등의 선전은 콘텐츠 측면에서도 나무랄 데가 없었다. 특히 개폐막식의 독창성과 기술은 역대 최고의 가성비 올림픽으로 자리매김했다. 향후 올림픽 개최와 진행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할 수 있다. 북핵 위기와 북미의 극단적 갈등을 일시에 해소하고 궁지에 몰린 비맞은 쥐가 고양이를 깨물기 전에 쥐구멍 밖으로 끌어 냈다. 강경한 트럼프 행정부에 기생외교를 전개한 일본을 "패싱" 직전까지 몰고 갔고 장기 집권의 기틀을 완성한 사진핑이 주변 정리 차원에서 김정은의 방중을 이끌어 냈다. 소원해진 북한과 중국은 "비핵화" 전제 아래 화기애애한 대화 중이다. 김정은 방중 막바지에 중국 땅에서 "비핵화..
미국과 중국의 상호 보복관세를 시작으로 한 분쟁이 감정 싸움을 넘어 통상전쟁 초입으로 치닫고 있다. 문제는 과거보다 중국의 힘이 커졌다는 것이고 미국의 수퍼파워는 정체 국면이라는 것이다. 뻔한 지적 재산권 침해를 꺼내고 있고 중국계 기술 기업을 미국 내에서 쫓아낼 기세이다. 개도국에 꺼내 드는 미국의 통상 압력 수단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지적재산권인데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미국의 주장이 대부분 반영된 글로벌 지적 재산권 제도는 글로벌 후생을 후퇴시키고 자국 이익만 취하는 약탈적 보호 장치 중에 하나다. 특허 기간을 극단적으로 늘린 "미키마우스 법"이 대표적이다.(모든 것에는 유효기간이 있어야 한다. 반독점법으로 독과점 기업을 제어하는 미국 정부가 특허 기간을 거의 무한정 늘린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유정을 채운 액체의 90% 이상인 캐나다 하베스트 유정을 자원 외교를 자처했던 이명박 정부가 4조원 5천억원의 세금으로 매입했다. 몇 십년 전 민주주의 과도기 시절도 아닌 대한민국이 문민정부에 민주주의 국가를 자처하는 2000년대에 벌어진 희대의 글로벌 호구직이다. 석유공사가 의뢰한 인수 전 실사 보고서에도 물이 90% 이상이라고 적시되어 있었다는데 이걸 유정이라고 국민 세금 4조5천억원을 쏟아 부었다. 기사는 유정 대신 우물이라 표현했다. 4조5천억원...과실 정책 실패 비용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크다. 상식 선에서 있을 수 없는 딜을 했는데 이 정도면 블랙머니나 UTM(under the table money)가 없을 수가 없다. 과거 전전대통령처럼 "왜 나만 가지고 그래"라고 해도, 강력한 시대적인 ..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 순방 중 월남 전쟁 참전에 따른 여러 양국간의 어려웠던 역사에 대한 유감을 명확하게 표명했다. 비슷한 방식으로 고김대중 전대통령과 고노무현 전대통령이 언급을 했는데 직접적인 유감은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이다. 영국의 저명한 사학자 E.H.Carr는 명저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는 수레바퀴와 같다는 표현을 썼다. 즉, 역사는 비슷한 방식으로 반복되고 수레바퀴에 남아 있는 주요 역사적 사건들은 양태만 다르지 반복된다고 했다. 베트남 지도부는 월남 전쟁 관련한 관련 국가들의 유감 표명이나 언급에 매우 민감하다. 외세 침입의 역사이자 아픈 역사를 경험한 이들이 아직도 많이 생존해 있고 미래지향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도 베트남 건국의 아버지 호치민의 유지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한국과..
전직 대통령으로는 3번째로 이명박 전대통령이 구속되었다. 어찌보면 사안과 죄질의 중대성을 봐서 당여한 결과이나 대한민국 헌정사 중에 대통령 부분은 왜 이렇게도 지저분할까 싶다.
2017년 스타벅스 매출이 1조2천억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1,100억원 이상 거둬들였다. 매출도 그렇지만 영업이익율이 거의 10%에 육박하는 등 양질의 실적을 거뒀다. 난무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스타벅스가 승승장구 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고객을 귀찮게 하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식음료의 품질이 좋다. 물론 가격은 좀 비싸나 커피 전문점에서 원하는 부분은 가격 보다는 "시간과 공간의 질"이다. 어떤 커피 전문점은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나 외부 음식물 반입을 금지 또는 1인 1매뉴를 강요하는 등 고객에게 짐을 지운다. 스타벅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직원들이 뭐라하지 않는다. 문화 기업을 지향 한다면 그 정도의 자신감은 있어야 한다. 물론 직원들의 처우나 복지도 업계 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