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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슈&사건사고 (238)
약속은 지킨다!
살충제 달걀 파동은 이 사회의 또 다른 민낯을 보여준다. 식품 안전 선진국 서유럽서 촉발된 살충제 달걀은 문제가 된 것 자체가 난센스라 할 수 있다. 물론 이 부분은 유럽 양계 농가와 당국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겐 일종의 피난처이자 변명스런 표현이 있다. "선진국 기준"이 바로 그것이다. 선진국 기준으로 봤을 때 국내 또는 수입 달걀의 잔류 농약 기준은 문제될 게 없었다. 그러나 우리가 따라가는 선진국에서 양계에 대량 살포되는 진드기 살충제 피프로닐, 피펜트린이 1급 발암물질이고 양계장의 특성 상 좁은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살충제에 흠뻑 젖은 양계들이 낳은 달걀에 해당 살충제 성분이 잔류할 가능성이 크고 껍질뿐 아니라 달걀 내부로 흡수된 살충제의 양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가설은 중고등학생 이상의 사고 능력..
우리에게 역사청산은 가능한 것일까? 어제 뉴스를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 하면 3대가 망한다"라는 말을 뒤집어 독립유공자 집안을 3대까지 혜택을 주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완용 일가가 보유했던 땅이 여의도 면적의 7.7배에 달했다는 뉴스도 있다. 왜 우리는 이토록 역사청산이 안되는걸까?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남북분열 이후 정권을 장기간 잡은 군부가 친일 세력과 연관성이 크기 때문도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박정희 전대통령(이분 일본군 장교 출신이다.)은 역사를 담보 잡혀 일본에 1억불 무상차관을 받았고 그 딸은 졸속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못을 박았다. 그런 일본은 일제 만행을 부정하고 역사를 왜곡하며 독도를 자기네 땅이고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교과서에 버젓히 실었다...
내일은 815광복절이다. 미중 정상의 중재로 북한과 미국의 대치 국면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환율과 주가 모두 상승 및 하락(평가절상) 추세다. 금번 북한의 벼랑끝 전술은 북한이 가진 유일무이한 전략이다. 북한은 핵보유국 지위를 원한다. 핵보유국이 되면 글로벌 전략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오고 엄청난 지위 상승을 누릴 수 있다. 이는 김정은 중심의 체제 안정성에 절대적이다. 그러나 미국과 국제 사회가 허락호락할리가 없다. 어떻게든 미국은 북한의 핵지위국 위치를 부여할리가 없고 협상의 상대로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 미국의 중국 압박은 이를 방증한다. 그럼 대한민국 정부는 무엇을 해야하나? 한 때 "코리아패싱"이 언급될 정도로 한국 정부는 배제되는 분위기였으나 지금과 향후에는 한국정부의 대북한 전략에 한국을..
역사란 무엇인가? 카(E.H. Carr)는 본인의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는 "수레바퀴와 같다."라고 말했다. 즉, 역사는 양태를 달리할 뿐 돌고 돈다는 것이다. 얼마전 5.18광주항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하여 흥행을 하고 있고 그 전에 광주항쟁을 일종의 "폭동"으로 규정한 당시 진압군 군통수권자인 전두환 전대통령의 자서전도 발간 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0&oid=047&aid=0002146512) 우리 민족은 여느 민족과 달리 역사에 민감하여 역사 때문에 죽고 사는 일들이 많았다. 가까운 조선왕조 때는 왕이 간섭하지 못하게 신하들 입장에서 기록한 실록이라는 훌륭한 역사 사료가 있고 더 ..
최근 몇 년 사이에 기술의 변화(딱히 혁신 또는 발전이라고 표현하지 않겠다.)는 지난 10~20년의 변화보다 월등히 빠르고 파괴력이 강하다. 2010년대 초반 애플의 아이폰이 시장에 출시되며 스마트폰은 일종의 개인 플랫폼이 되었고 거의 모든 정보가 스마트폰에 집적되고 처리되는 트렌드가 강화되었다. 그럼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플랫폼은 모든 이들에게 혁신으로 작용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게 했는가? 다음의 두 가지 사례를 보자. 첫번째는 필자의 부모님은 70~80대다. 특히, 처가 장인, 장모님은 각각 70대 후반에 80대 중반이시다. 이 분들은 스마트폰을 떠나 2,3G 핸드폰 사용도 버거워하셨다. 1차원적인 유선 전화에 익숙한 분들이라 3,4차원으로 UI(User Interface) 뿐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60622&iid=2275078&oid=421&aid=0002879140&ptype=052 박영수 특검은 헌법가치 훼손 등 죄질이 무거워 엄벌이 필요하다는 요지로 중형에 해당하는 12년형을 구형했다. 이부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울먹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한다. 이제 49살인 이재용 부호장은 실질적인 삼성그룹의 후계자다. 법리와 사실관계를 떠나 최순실 일가와의 커넥션으로 인해 엄청난 국민적 반감과 혼선을 초래했다. 실상 그가 없는 중에 삼성그룹은 최대 실적 호황을 누리고 있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늘 대기업 총수 또는 일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박찬주 육군 제2사령관(대장)의 공관병 갑질 논란이 뜨겁다. 조금 전에 박찬주 공관에서 공관병으로 일하다 전역한 젊은 친구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사실 대한민국 남성들이라면 군대를 가게 되고 특히 이번 이슈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안다. 공분을 사는 이유는 부병제로 운영되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젊은이들은 모두 누군가의 아들이고 형제, 자매인것이다. 모두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해당 공관병에 대한 갑질을 넘어 국민 전체에 대한 갑질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기가 너무 좋지 않다. 대통령과 비선 실세들의 갑질로 나라가 병들어 해당 대통령은 탄핵되어 재판을 받고 있지 않은가? 아래는 해당 기사이다. 국방부는 전수 조사를 한다고 한다. 참...전수 조사 좋아한다...
태풍 작명은 관련국들이 그해에 제출한단다. 제5호 태풍 "노루"는 대한민국이 제출한 이름이라고 한다. 주말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 같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374507&sid1=001 지난 2003년 막대한 피해를 입힌 "매미"는 북한이 작명한 것이다. 태풍과 비슷한 열대성저기압 중에 싸이클론은 인도양, 뱅골만 등에서 발생하는 것이고 아메리카 대륙 인근에서는 허리케인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