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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에서 열린 PGA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9언더파 공동 2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에서는 헤드 스피드가 참가자 중 가장 빠른 208km를 기록할 정도로 우즈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그가 top10에 다시 진입 하는데에 2년 7개월이 걸렸다. 쇼트게임과 퍼팅을 좀 더 다듬어야겠지만 우즈의 귀환은 그간 젊은 장타자들이 PGA를 석권하고 있었는데 원조 장타자이 숏게임 천재의 귀환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 할 것 같다. 그의 역동적인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골퍼로서 즐거움을 배가 한다. 허리 등 부상에 더 이상 시달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삼성라이온스의 역대 외국인 선수 현황은 아래와 같다. 2011년 이후는 하이퍼링크를 따라 가면 된다. 지난 2016년, 2017년 삼성라이온스는 외국인 투수 파트가 폭망했다. 역대 삼성라이온스 최고의 외국인 투수는 2013년, 2014년 활약하고 일본으로 진출한 릭 벤델헐크(Rick vandenHurk)다. 말그대로 "헐크"급 활약으로 2010년대 삼성라이온스 왕조를 활짝 열어져쳤다. 벤델헐크는 2013년 7승 9패(평균자책점 3.90), 2014년 13승 4패(평균자책점 3.18)로 각각 143, 152이닝 이상 책임졌다. 특히, 2014년 기량이 만개하여 2015년 일본 소프트뱅크로 전격 이적하여 2015년, 2017년 각각 일본프로야구 챔피언 반지를 얻었다.(삼성라이온스에서느 2013년, 2014년..
내일(3/13, 화요일)부터 시작하는 시범경기를 앞두고 아델만이 라이브 피칭을 했다. 구자욱 등 타자들은 구위가 좋다며 칭찬 일색이다. 부디 올해는 망하지 말자.
EPL 30라운드 본머스 전은 손흥민 등 최근 2주 내에 4경기를 뛴 선수들에게 휴식이 주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대부분의 주력 선수들이 선발 출장했다. 그만큼 감독 포체티노에게 3위는 매혹적인 순위였나 보다. 수비가 불안한 초반 토느넘은 먼저 실점을 했다. 골대를 강타한 걸 포함하면 2골 실점도 가능했다. 그러나 헛발질을 난무한 알리가 동점골을 넣었다. 골을 넣었으나 요즘 젊은 알리의 경기력이 심상치 않다. 컨디션이 매우 좋은 손흥민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슈팅을 말렸다. 후반 역전골을 만들었고 쐐기골까지 작렬했다. 스트라이커는 슈팅 찬스에서 슈팅을 해야한다. 예전 박지성과 손흥민은 전혀 다른 포지션이다. 측면 슈팅에서 크로스를 하지 않은 것에 알리가 경기 중 발끈하기도 했다. 알리 교체. 그리고 손흥..
평창동계올림픽을 뜨겁게 달구었던 여자컬링대표팀 김민정 감독이 인터뷰를 했다. 그간의 소회와 컬링 대표팀을 이끌면서 생겼던 여러 황당하고 억울한 일들을 얘기해주었다.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운동 선수는 운동에 매진할 수 있게 해야하고 그들을 이끄는 이는 코칭 스텝이다. 역시나 국민이 알고 있는 협회와 연맹이고 뭔가 먹을 것이 없냐고 기웃거리고 숫가락 들이대고 싶은 이들로 가득하다. 필히 관련 기관들의 전면적 감사가 필요하다. 팀웍이 매우 중요한 컬링에서 "김씨"가 모여 경기를 하던 박씨가 모이든 무슨 관계가 있나? 피겨 페어에서 남매가 나와 성과를 내면 가족끼리 해먹는다 할 것인가? 김민정 감독이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것을 보면 쌓인게 많은가 보다. 여자 컬링대표팀 나아가서 젊은이들의 피땀에 편승하고 본인들..
지난 달 막을 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옥의 티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팀추월 노선영 선수 왕따 논란이었다. 당시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는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피해자" 노선영 선수가 언론 앞에 나섰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하여 메달권 선수에 집중된 지원과 그렇지 않은 선수들에 대한 차별이 아쉬웠다고 한다. 인터뷰 내용 자체를 보면 그냥 안타깝다. 땀의 양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어쩌면 글로벌 경쟁 기준에서 메달권인지 아닌지에 따라 지원의 집중도가 달라진다는 것인데 해당 선수들은 충분히 박탈감을 느낄만하다. 결국 운영의 묘와 메달권이든 아니든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연맹의 적절한 케어와 보상 시스템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하다. 대한민국의 주요 국제 대회 스포츠는 "엘리트 중심"임에..
지난 평창올림픽의 최대 히트상품 여자컬링팀이 LG청소기와 의성 마늘햄의 모델이 되었다. 축하한다. 그간 지원도 제대로 못 받았는데 이렇게 상업적으로나마 보상을 받는 것 같다. LG가 엄청난 경쟁을 뚫고 여자 컬링팀을 모델로 발탁할 수 있었던 것은 4년 간 모델로 활동하며 컬링팀 후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란다. 아울러 계약을 따기 위해 의성에 찾아 가서 선수와 감독 및 그들의 부모까지 만났다고 한다. 이 정도면 초고교급 야구 선수를 데려가려는 스카우팅 전쟁을 방불케했다. (참고로 경쟁사는 1년 계약 제시했는데 삼성전자로 보인다.) 위의 로봇청소기 바탕을 컬링팀으로 도색하는 것도 마케팅에서 좋은 방법 같다. 팀웍, 인성 등 LG가 강조하는 기업 문화에 적합해 보이기도 하다. 다소 미안한 얘기지만 늘 2등에 위치..
존재감이란 무엇인가? 팀웍과 집단지성이 강조되면서 개인이나 소수의 조직의 역량을 대변하는 "존재감"은 여러 상승효과를 불러 온다. 특히나 스포츠 세계에서 스타플레이어의 값어치는 실력과 존재감의 가격표가 아닌가 싶다. "가성비"가 존중 받지만 프리미엄의 세계에서는 딱히 그렇지 않다. "존재감"은 "희소성"의 다른 말이다. 그만큼 귀하다. 야구의 성지가 미국이라면 축구의 성지는 유럽이다. 유럽에서도 잉글랜드(영국 내에서 EPL외에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리그가 있음)의 프리미어 리그(EPL)가 돋보이고 엘라시코로 유명한 FC 바로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있는 스페인 프리메가 리그 및 이태리 세리A 리그가 3대 전쟁터이다. 박문성 해설 위원의 말처럼 3대 리그서 주어진 포지션에서 주전이 되기란 매우 어..
어릴 때 고무공이나 테니스 공으로 주먹 야구를 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나 재미있어서 친구들과 시간 그는 줄 모르고 했었다. 나름 어깨가 강해서 잘 했던 기억이 나는데 얘도 "야구"의 한 종목으 로 소프트야구 관련 기관에서 관장하여 룰을 만들었고 공식 종목이 된단다. 공식 경기나 리그가 생기면 재미나겠다.
일본 오키니와는 온화한 기후와 좁근성을 갖춰 KBO팀들의 겨울 전지훈련의 성지가 되고 있다. 일본 하면 야구 인프라가 미국에 버금갈만큼 잘 갖춰져 있어 연습경기장도 좋아 보인다. 윤성환이 FA 이적한 강민호 포수와 호흡을 처음 맞췄는데 나쁘지 않았다. 윤성환 같은 투수는 다른 강속구 투수와 달리 로케이션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라 포수의 역할이 더 커진다. 직구 구속은 140km/h 이하로 찍히지만 윤성환의 로케이션과 타이밍을 뺏는 투구는 KBO 원탑이다. 이번 달 KBO 리그가 시작된다. 다치지 말고 2년 연속 9위에 머문 치욕을 금년에는 가을 야구로 팬들에게 보답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