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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필자는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원년 멤버다.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 LG트윈스는 당시 MBC청룡이라는 팀의 후신이다. 참고로 1982년 한국프로야구 출범 시에는 총6개팀이 있었다. OB베어스(현두산베어스 전신), 삼성라이온스, MBC청룡, 해태타이거스(현기아타이거스 전신), 롯데자이언츠, 삼미슈퍼스타스(해체)로 전후반기로 나눠서 리그가 진행되었고 각 팀당 80게임을 했다. 전기 우승팀 OB와 후기 우승팀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경합하여 OB가 원년 챔피언이 되었다. 각설하고 LG트윈스로 돌아오자. LG트윈스는 1990년대 팀이다. 1990년, 1994년 KS우승은 차지했는데 당시 신바람 야구로 LG는 리그를 평정했다. 당시 이상훈, 정상흠, 김용수, 김동수, 박종호, 노찬엽, 김재현 등 당대 최소의 멤버로..
일본에서 투타겸업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은 천재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MLB(현LA에인절스 소속)에 안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시범경기 중인데 MLB 시범경기도 아닌 마이너 시범 경기에서 두들겨 맞고 있고 타격도 그닥이다. 분업화된 현대 야구에서 그것도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인 메이져리그에서 투타겸업으로 뛰어든 23살의 젊은 야구 선수의 패기가 성공으로 이어질까? 멘탈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다. 98마일 내외의 좋은 직구를 가지고 있어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기사에서는 더블A에서 시작해야 한다지만 아마도 마이너 강등 거부권이 있을 것 같다. 어찌되었든 개막 엔트리에 들어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부딪혀 보라. 그럼 현재 자신의 주소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좀 9위 하지말자. 우규민, 백정현, 장필준 등이 부상이라니...시작이 쉽지 않겠다. 아델만은 좋아 보이는데 보니야가 걱정이다. 중하위 타선도 약해 보이고...
우즈는 직전 PGA 대회에서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를 하면서 복귀가 완벽했음을 증명했다. 복귀 후 평균 스윙스피드가 197km으로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우즈의 복귀는 남자 골프계에 다양성을 주어 매우 반길만하다. 그의 재도약을 응원한다.
맨유에게 있어 패인은 늘 강팀의 패배가 그렇듯이 결정력이었다. 세비야는 후반 교체 투입된 예데르의 2골에 힘입어 적지에서 완승을 거뒀고 합산 스코어 3:1로 맨유를 이기고 한단계 더 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세비야 원정서 0:0으로 선방하여 안방에서 가볍게 승리하는 스토리를 그렸을텐데 전반적인 어수서한 조직력과 부족한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중원에서의 싸움을 맨유가 압도하지 못했다. 펠라이니는 너무 무뎠고 결정력까지 부재했다. 무리뉴의 말처럼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다. 그래서 일격을 맞고 또 다시 맞고 졌다. 전방에서 압도적인 피지컬로 공간을 창출한 루카쿠를 뒷받침할 링가드, 래쉬포드가 부진했다.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팀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은 산체스는 여전하 기름처럼 둥둥 떠다닌다. 상대가 조..
작년에 고교생으로 KLPGA 3승에 US오픈 준우승으로 거대한 샛별이 된 최혜진이 지난 3월11일 끝난 KLPGA 한국투자신탁 챔피언십 4위의 성적을 바탕으로 리디아 고를 10위로 끌어 내리고 TOP 10 안으로 진입했다. 상위권 순위는 위와 같은데 큰 변화가 없다.
특히, 깃대를 꽂고 어디서든 퍼팅을 할 수 있는 것과 투터치 시 벌타 규정이 없어진 점 그리고 OB 시 2벌타를 받고 그 자리서 다시 칠 수 있는 규정이 가장 현실감 있게 다가 온다.(이간 국내 아마추어 골프룰이 글로벌 룰로 된 것이다. 한국 아마 골프 만세!!) 그리고 거리 측정기도 로컬룰이 금지 하지 않는 이상 사용 가능하다.
양창섭이 시범경기에서 첫 선발 역할을 잘 해낸 듯하다. 4이닝 79개 공을 던져 3피안타 1실점을 했다. 볼넷 4개가 많지만 첫등판에 1실점으로 막은건 잘 했다. 직구 구속은 146km까지 나왔단다. 시즌 시작되면 150km 근처까지 가능하겠다. 투구폼이나 공을 뿌리는 릴리스가 자연스러워 부상 위험도 크지 않아 대형 선발 투수로 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삼진도 3개나 되고 간만에 삼성라이온스 신인 투수 꽃길이 열리는 것인가?
장하나가 2017년 돌연 미국에서 국내 복귀 이후 거의 900일만에 KLPGA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경기 막판 또는 연장에서 멘탈이 흔들리며 우승을 내줬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첫 우승을 연장 두번째 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잡았다. 짧은 기간 4승을 LPGA에서 이뤄 그의 갑작스런 국내 복귀가 의아했다. 그러나 부모님 등 가족과 같이 하고 싶다는 그녀의 심정에 충분히 이해가 간다. 국내 무대도 판이 매년 커지는 추세고 국내 무대 정상권은 세계 무대 정상권임을 올해 진출힌 고진영이 증명하고 있다. 작년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골프 선수로서의 전성기를 국내 무대에서 다시 보여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