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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기대되었던 2017년 LPGA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랑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가 악천후 끝에 라운드 전체가 취소되었다. 1라운드 초반 쿼터블에 더블 보기까지 한 박성현프로가 최대 수혜자사 될 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부터 제실력 발휘해서 굴러들어 온 운을 시험하기 바란다. http://m.sports.naver.com/golf/news/read.nhn?oid=117&aid=0002957010
http://naver.me/F1z9rAgH 아마추어 자격으로 이미 KLPGA 2승, US오픈 2위의 성적을 거둔 최혜진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디앙 챔피언스십 대회에 참가한다. 출사표는 톱10 진입인데 그 이상의 돌풍도 예상된다. 이미 해외에서의 경기력이 US오픈에서 검증이 되었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 박성현 등도 기대된다. 여러 모로 한국 골퍼들에겐 볼거리가 많은 대회가 될 것 같다.
마지막 4라운드 전 국내복귀 장하나가 2위와 4타차 앞서 시작했다. 안개 등으로 게임 지연이 잦아 선수들은 힘든 경기였을 것이다. 4타차 선두를 지키지 못한 장하나는 일종의 징크스가 생길 것 같다. 장수연은 9타를 줄이는 놀라운 페이스로 올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했다. 특히, 4번홀에서 원온 이글이 결정적인 분수령이었는데 장하나는 안정적으로 아이언으로 레이아웃 티샷을 하는 등 공동선두가 되기 전까지 너무 소극적이었다. 4타차의 여유가 오히려 독이 되었고 장수연의 승부수는 통했다. 장하나는 다음 대회를 노려 봄직하다. 국내외 정상급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플레이에 임하길 바란다. 퍼팅 난조 때문에 놓친 우승을 다음 대회에서 자신감을 만회하길!!
http://naver.me/F9P7zFmS 요즘 갑자기 아이언 임패트와 체중이동이 되기 시작하더니 거리감이 엉망이 되었다. 선배 말로는 골프실력 성장의 과정이라고 하는데 불편하다. 7번이 초기 120m 정도 목표였는데 이젠 135~145m로 감긴다. 어떨때는 150m를 훌쩍 넘긴다. 8~9번도 거리감에 혼동이 생겼다. 아이언들은 여러 모로 차별화가 필요한데 문제다. 그러나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 긴 클럽들이다. 5번 우드는 클럽 헤드를 낮춰서 다운블로를 지양하며 안정적인 스윙을 하니 거리는 약5~10m 줄었으나 임팩트와 정확도는 매우 좋아졌다. 185m 내외로 셋팅했다. 문제는 드라이버인데 하도 정타가 안되어 물려 받은 드라이버 클럽을 한참 쳐다봤다. 테일러 메이드 10.5도 로우 샤프트다. 뭔말인지 ..
지난 US 오픈에서 아마추어로 2위를 차지해 트럼프 대통령의 그 유명한 트윗에도 언급되었던 최혜진이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여한 마지막 KLPGA대회에서 우승했다. 만18세가 아직 안되는 최혜진의 냉정한 경기 운영은 베테랑의 그것과 차이가 없었다. 한국 여자 양궁선수들처럼 열정이 넘치나 게임에서는 매우 냉철하게 퍼포먼스를 내는 모습이 대성할 각이다. 박세리 이후 국가대표 출신의 최대어가 프로에 진입했다. 세계랭킹이 벌써 25위라니 미국 LPGA 우승을 밥 먹듯이 할 것 같다. 골프에 입문한지 이제 8개월이 되어가는 시점. 골프를 통해 세상을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9월초 필드에서도 나의 게임을 하고 싶다.
올해 마지막 PGA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일본인 최초 메이저 우승을 노린마쓰야마가 우승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마지막 17~18번 홀에서 집중력을 상실하고 공동5위에 그치고 말았다. 거의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골프만큼 멘탈이 지배하는 스포츠가 없다. 욕심이 났을 것이다. 차근차근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 홀컵에 접근하는 골프는 우리 인생과 다르지 않다. 얼마전 파4에서 2온에 흥분하여 4펏으로 망가진 경험이 있다. 우승의 주인공은 행운의 샷을 성공시킨 저스틴 토머스가. 우승은 역시 그분이 오셔야 한다. http://m.sports.naver.com/golf/news/read.nhn?oid=001&aid=0009472479
김인경 프로가 메이져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오승했다.(http://sports.news.naver.com/golf/news/read.nhn?oid=001&aid=0009457662) 요즘 20대 초중반의 한국인 여자 골퍼들이 LPGA를 주름잡고 있는데 29살인 김인경은 나름 베테랑(?)에 속할 정도이다. 김인경은 5년 여전에 또다른 LPGA 메이져 대회인 2012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30cm 우승 퍼팅을 놓쳐 준우승에 무물러 비운의 골퍼로 알려지기도 했다. 금번 우승으로 5년 전 퍼팅 실수를 묻는 기자에게 "그 후 더 이상 짧은 퍼팅을 놓치지 않게 되었다"라고 자신있게 말한 김인경 프로. 골프 등 모든 스포츠는 멘탈이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과련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