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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2018시즌 KLPGA 비거리 1위~20위까지 드라이버 스윙 모음] http://enjoy.buzzvideo.com/s/ckSFchv 스윙이 매우 빠르다. 여자 선수들임에도 트랜지션 속도가 빨라 비거리가 230m 이상 나가는 선수도 있다.(물론 일부분 런 포함일 것이다.) 요즘 상하체 근육 운동을 병행하는 선수들이 많아 남자만큼 비거리를 내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작년 전관왕 이정은6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시즌 막판 메이저 대회에서만 2승을 챙긴 이정은6는 상금왕을 예약했다. 미국 진출 시기를 조율하고자 LPGA퀄리파일 대회에 출전하는데 만22세로 한국서 이를거 다 이룬 상태라 진출 시기는 적절해 보인다. 진출전 영어와 투어 생활을 위한 거처 마련 등이 필요한데 우승을 축하해 주고 있는 전인지 등 선배들이 많아 큰 힘이 될 듯하다. 우승 축하한다. 이정은6!
전인지가 2년만의 맘 고생을 씻고 고국에서 벌어진 하나KEB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국가대항전이었던 지난 UL 대회에서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기록한 전인지가 샷감과 퍼팅감을 되찾아 3타차로 완벽한 우승을 이뤘다. 어제 토요일 대회 3라운드를 보기 위해 스카이72 오션코스를 가족과 직접 방문했는데 골프장 뿐 아니라 날씨도 좋았다. 3라운드 경기를 마친 전인지프로가 지나가는 걸 보고 카트에 탄 뒷보습만 찍어 봤다. 이 선수 참 마음이 곱고 예의 바른데 이 어수선한 가운데 사인 요청을 받았고 스폰서인 도루코 부스로 오시라고 얘기까지 했다. 3라운드 후 퍼팅 연습을 하고 있는 리디아 고 프로인데 밝고 친절했다. 전인지와 절친이라는데 라운딩 후 축하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 대회는 올해가 마지막인데 직접 ..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강북에서도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시흥에 위치한 골드CC에서 지인 형님들과 주말 라운딩을 했다. 회원제 골프장이나 남는 티를 이렇게 일반에 오픈하는데 9월말 황금 시즌의 주말티에 3인 플레이는 그야말로 황제골프에 가까웠다. 12시53분 티업인데 앞팀이 매우 늦게 라운딩을 전개하는 바람에 끝날 때 쯤엔 일몰에 즈음했다. 그럼에도 좋은 형님들과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린 상태나 페어웨이 등은 매우 관리가 잘 되어 있었으나 야간까지 운영하다 보니 일부 티박스에서는 매트를 깔아 놨다. 티가 잘 안 꽂혀서 애를 먹었는데 골프란게 민감하고 드라이버 같은 긴 클럽은 더욱 민감하여 조금 영향을 받았다.(필자는 초짜 보기 플레이어니까..) 가까운 거리의 장점이 있고 야간까지 운영하는 점을 고..
작년 초 지인들의 협박에 가까운 강요로 골프에 입문하고 이 친구, 타이거 우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골프를 모를 때 스포츠 뉴스 마지막 하이라이트에 단골로 나오던 골퍼였는데 여러 가지 곤혹을 치르고 5년만에 필드의 정상에 섰다. 타이거가 PGA 팸피언십 페덱스 PO에서 우승했다. 그는 10여년 전, 골프가 글로벌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시대의 아이콘이다. 필드에 구름 관중을 몰고 왔고 귀족 스포츠로 알려진 골프를 한국 등에서도 붐을 일게 만들었고 무엇보다도 필자를 필드로 이끌었다. 이 친구 필자와 동년배 같은 토끼띠다. 많이 남지 않은 현역 생활 다치지 말고 잘 마무리해 보자.
필드에 가게 되면 이런 위치의 러프에서 아이언이나 웻지샷을 해야할 때가 자주 있다. 드라이버샷이 조금만 오른쪽으로 가도 이런 위치에서 아이언 샷을 해야할 때가 있고 그린 주변에서는 웻지로 경사가 있는 곳에서 어프로치를 해야할 때가 있다. 매우 유용한 팁이다. 특히, 에이밍의 경우 훅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약간 오른쪽으로 에이밍 해야한다는 것은 진심 필드에서 유용할 것 같다. 왠지 훅이 나더라...
박성현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4라운드로 확대된 IWiT챔피언스십 대회에서 연장 끝에 살라스를 뒤로하고 우승했다. 연장전 약4미터 내외의 어려운 내리막 퍼트랄 완벽하게 해냈다. 메이저 우승 경험이 없는 살라스는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는데 18번홀 2미터 버디펏을 놓친게 가슴 깊히 남을 것 같다. 반면 연장서 짧았지만 어려운 내리막에 오른쪽 라이가 깊았던 퍼트를 신중하지만 완벽하게 해낸 박성현이 우승컵을 가져갔다. 3라운드에서 다블보기를 하면서 우승과 멀어지나 했으나 마지막 4라운드에서 뚝심을 발휘하며 우승했다. 박성현은 다시 세계랭킹 1위가 되었다. 여느 스포츠도 마찬가지겠지만 골프는 멘탈이 중요하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며 정상에 오른 이가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살라스의 18번홀 버디퍼트 실수는 골프..
정말 아까운 경기였으나 상대가 더 강했다. 김효주 프로가 동갑(23세)내기인 태국의 주파누간에게 US오픈 우승컵을 내줬다. 3라운드까지 6타 뒤진채 마지막 4라운드에 들어섰는데 주파누간의 우승을 의심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누군가 골프를 인생이라고 했던데 정말 오늘 경기가 그랬다. 6타차 선두에서 시작된 마지막 홀에서 주파누간은 흔들렸다. 트리플 보기를 범했고 막판 17, 18번 홀에서는 보기를 기록하며 김효주와 연장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는 주파누간이 냉정했다. 특히 연장 두 번째 홀, 첫번째 홀에서 환상적인 롱퍼팅을 홀컵으로 넣으며 버디를 기록한 김효주의 우승 가능성이 90% 이상이었는데 연장 두번째홀(파4)에서 김효주의 세컨 샷이 벙커로 들어가고 말았다. 주파누간의 세컨샷이 그린을 지나 ..
US 오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데 IMF 외환 위기로 시름을 앓던 1998년 박세리가 헤저드에 직접 들어가 결국 우승까지 이룬 극적인 장면도 있었다. 한국 스포츠와 골프의 일종의 이정표가 되는 장면으로 향후 수많은 박세리 키즈를 탄생시켰고 그 대표주자들인 박인비, 빅성현, 전인지 등이 모두 출전한다. 당시 US오픈 이전과 이후 20년의 모습이다. 이 장도면 천지개벽 수준이다. 피겨스케이팅에 김연아가 있다면 골프계에서는 박세리와 최경주가 있다. 뭐든 전환점과 임계점이 필요하고 그 허들을 넘으면 잠재력이 폭발한다.
지난 토요일 비가 오는 중에 파주 타이거CC에서 우중 라운딩을 했다. 비가 와서 정상적인 샷이 어렸기도 했지만 지독히도 따라다니던 슬라이스님이 다시 나타나셔서 급거 티샷을 페어웨이 우드로 교체를 했다. 어제 연습장에 가서도 드라이버는 슬라이스가 났고 도무지 원인을 자가 진단하기가 어려웠다. https://youtu.be/kYUAC72c8DA https://youtu.be/5N131zrQ8kc https://youtu.be/IXgaSYRoycM 결국 유투브에서 슬라이스를 고치는 다양한 영상을 찾아 봤는데 자가진단 결과는 백스윙 시 클럽 페이스가 열리면서 스퀘어 상태로 임팩트가 안되는 것과 슬라이스를 유도하는 그립 및 임팩트 이전에 상채가 돌아가는 것이 주요 원인 같다. 오늘 연습장에서 릴리스까지 스퀘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