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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 본문

스포츠/골프

김인경,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

멋진너굴 2017. 8.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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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프로가 메이져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오승했다.(http://sports.news.naver.com/golf/news/read.nhn?oid=001&aid=0009457662) 요즘 20대 초중반의 한국인 여자 골퍼들이 LPGA를 주름잡고 있는데 29살인 김인경은 나름 베테랑(?)에 속할 정도이다.

김인경은 5년 여전에 또다른 LPGA 메이져 대회인 2012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30cm 우승 퍼팅을 놓쳐 준우승에 무물러 비운의 골퍼로 알려지기도 했다.

금번 우승으로 5년 전 퍼팅 실수를 묻는 기자에게 "그 후 더 이상 짧은 퍼팅을 놓치지 않게 되었다"라고 자신있게 말한 김인경 프로.

골프 등 모든 스포츠는 멘탈이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과련 영상 아래 링크 참조)

http://sports.news.naver.com/golf/news/read.nhn?oid=057&aid=0001132124

골프에 입문한지 이제 막 7개월이 된 직딩으로서 프로 골퍼들의 퍼포먼스는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늘 완벽을 추구하는 프로골퍼들의 세계지만 매 대회 우승자가 바뀌는 것은 다른 개인 프레이 스포츠인 격투기, 테니스, 탁구 등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정지된 골프공을 플럽으로 날려 108mm의 홀컵에 넣는 경기임에도 인생이 녹아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골프 격언 중에 가장 멋지고 실질적인 "다음 샷(next shot)이 가장 중요하다"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성공하든지 실패하든지 다음이 중요하다. 늘 다음에서에서 낙마하는 기업가와 정치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제 막 임팩트가 되기 시작하고 필드 백돌이 깬 초보자로 안정적인 보기 플레이어 이상이 되어 친구, 지인들과 나이들도록 건강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게 나의 바램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한국(계) 남녀 골퍼들이 미국, 유럽 및 일본 등 골프 선진국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서 또 다른 즐거움을 계속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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