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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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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프로가 오랜 침묵 끝에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4차 연장 끝에 우승했다. 그것도 샷 이글로 전재한이 버디펏을 하기도 전에 우승을 결정지어 버렸다.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 하는 등 골프 천재의 탄생을 알렸으나 그 이후 깊은 침체에 빠졌다. 심지어 지낸 2019년에는 투어 카드도 잃어 버렸다. 그랬던 이창우가 7년만에 극적인 샷 이글로 우승을 일궜다. 아마도 여자친구인 캐디의 도움이 컸나 보다. 남자는 정말 여자하기 나름인가? "게으른 천재"에서 다시 "부지런한 천재"로 재도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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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인근에서 어업지도를 하던 40대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 후 시신이 북측에 강제 회수 되어 화장까지 당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문제는 본 사안에 대한 정부와 군의 첫 반응이다. '신변 비관으로 인한 월북 시도', '우발적 사고', '북측의 코로나19 대응 차원'...정말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대한민국 국민은 국가에 대해 국방의 의무를 포함해 3대 의무를 지고 있다. 그에 대해 국가는 국민을 다양한 위험에서 보호할 책임이 있다. 국가는 본 건에 대한 첫 반응으로 이유를 불문하고 북한 측에 유감, 분노, 대응 방안, 화장 시신 처리 문의 등을 먼저하고 동시에 유가족에 대한 진상과 위로의 뜻을 먼저 전했어야 했다. 모든 관계에는 변하지 말아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고 그것이 신뢰의 기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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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중에도 이런 숙제는 없다. 어제 인도어에서의 연습 시, 샷의 일관성부터 탄도까지 총체적인 난국을 경험했다. 10.5도의 스릭스 드라이버에 투어AD MJ6S의 샤프트를 쓰고 있는데 MJ 계열이 드로 구질의 하이킥이라서 그런지 너무 탄도가 높다. 필드에서도 탄도 때문에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깊다. 집에 9.5도 같은 스릭스 계열의 드라이버가 있는데 바꿔봐야겠고 로우킥 계열의 PT나 TP 샤프트에 대해서 조사를 해봐야겠다. 티샷에 문제가 있으니 요즘 너무 괴롭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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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난코스에서 멀어진 2020년 US오픈에서 장타자로 변신한 디 셈보가 우승했다. 리더 보드가 모든 걸 말해 준다. 6언더파로 우승한 디 셈보 다음이 이븐파다. 윙드 풋 골프장은 그야말로 사악했다. 여러 장면에서 선수들의 생생한 성깔들을 볼 수 있었다. 압권은 4펏을 한 이마히라가 아닐까 싶다. 퍼팅한 공이 다시 돌아 온다. 맘 상한 이마히라는 마크도 하지 않고 다시 퍼트한다. 이젠 정말 장타가 진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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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2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 18번홀. 저기서 아무도 예상 못한 칩인 이글을 하면서 공동 선두가 된다. 넬리 코다, 브룩 핸더슨과 치른 첫번째 연장 라운드에서 쉽지 않은 버디 펏을 넣으며 메이저 첫 승을 거뒀다. 마지막 라운드 때 칩인 버디 2개와 마지막 18번 홀 결정적인 칩인 이글을 해서 공동 선두에 섰음에도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대단한 멘탈이며 상대에 대한 에티켓도 좋아 보였다. 결국 인터뷰 때 눈물을 참을 수 없았나 보다. 하염 없이 눈물을 흘리며 자축하는 모습이 안스럽고 자랑스럽다. 어려운 때에 미국에서의 승전보, 축하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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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한 명 함 명의 경쟁력이 모여 팀 전력화 한다. 아무리 뛰어난 선발 투수가 있어도 타선과 수비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 당연한 말이다. 2020년 17연패에 빠진 한화의 출구는 어디에 있을까? 17연패를 이번 주 끊을 수 있을까? 한화는 이 번 주 주말 3연전에서 선두 NC를 추격권에 두려는 2위 두산을 만난다. 투수력이 예전만 못한 두산은 타선과 촘촘한 수비력으로 한화를 압박할 것이다. 이번 주 최원호 감독대행은 10여명의 1군 엔트리 변화를 줬다. KBO 1군에서 전례가 없었는데 전력 상승이 효과는 미지수다. KBO 특성 상 1군과 2군의 실력차는 매우 크다. 한화는 전임 한용덕 감독의 운영 실책으로 이 지경이 되었다고 할 수 없다. 한감독은 제한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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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11, 목요일) 삼성라이온스와 키움의 경기는 두 번의 수퍼 캐치를 한 박승규가 지배한 경기였다. 박승규는 2000년생으로 만19세이며 지난 2019년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82순위로 삼성라이온스 유니폼을 입었다. 매년 신인 드레프트는 각 구단별로 10라운드에 거쳐 총 100명을 지명하는데 82순위라면 그야말로 막차를 탄 것이나 다름 없다. 선발 김대우는 박승규의 수퍼캐치로 승리를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승부를 가를 수 있는 수비를 선 보였다. KBO 역사상 최고의 수비로 꼼힐 정도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수퍼캐치를 한 경기에서 두 번이나 선보였다.검색을 해 보니 박승규의 퓨처스 성적은 콜업이 될 정도는 아니었다. 올해 퓨처스 성적은 타율 0.176다. 일반적으로는 퓨처스 성적이 좋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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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3연전 첫경기에서 삼성라이온스는 아쉽게 패했다. 선발 투수의 최근 퍼포먼스를 봤을 때 원태인이 매치업 상대였던 조영건 보다는 여러 모로 앞서 보였다. 그러나 뚜껑을 여니 초반 뜻밖의 제구력 난조로 원태인은 5개의 사사구를 남발하며 밀어내기로만 2실점하고 늘어난 투구수를 감당하지 못하고 4이닝만 마치고 교체되었다. 결국 5:3으로 첫 경기를 패했다. 다음날 매치는 리그 최고 좌완 투수 요키시와 최근 극도로 부진한 백정현 선발 경기였다.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기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백정현은 6이닝 2피안타로 무실점의 눈부신 피칭 이후 불팬으로 공을 넘겼다. 7회 등판한 최지광은 완벽하게 3명의 타자를 압도했고 8회 돌아온 끝판왕 오승환이 등판했다. 두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무난한 두 번째 등판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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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홍콩 보안법, 중국 양안 갈등, 북한과 일본 문제 등 한국 정부가 감당해야할 이슈는 가볍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어 단순하지 않다. 아래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의 칼럼을 보면 미중 사이 한국의 모호한 전략적인 스탠스의 유통기한이 끝나나고 국민적 합의를 통해 외교적인 원칙을 세우 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맞는 말일까? 필자는 반 정도만 맞다고 얘기하고 싶다. 현재 모든 글로벌 이슈의 저변에는 과거 냉전 시기의 이념기반의 줄 세우기와는 다르다. "자국 우선주의"가 저변에 뿌리 깊이 똬리를 틀고 있다. 국민적 합의가 더 좁게 그 어렵다는 정치권의 합의가 한국의 유효한 전략적인 스탠스가 될 수 있을까?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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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2일만에 그리고 2년 가까운 실전 공백에도 퓨쳐스에서의 담금질 없이 바로 1군 실전에 끝판왕 오승환이 등장했다. 키움이 박준태에 초구 2루타를 맞았지만 1사 3루의 위기를 극복하고 무실점으로 간만에 홀드를 챙겼다. 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id=669437&category=kbo&gameId=20200609WOSS02020&date=20200609&listType=game '2,442일 만에 복귀전' 오승환, 1이닝 무실점 / 8회초 주요장면 sports.news.naver.com 1982년 생이니 곧 만38세의 나이이고 한국나이로는 마흔살이된다. 야구선수로는 황혼에 해당되나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일본, 미국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그의 커리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