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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포츠/골프 (91)
약속은 지킨다!
2020 LPGA US Open 2라운드 결과 top10에 한국선수들이 없다. 가장 앞선 선수가 1언더파의 공동14위의 김세영이다. 박성현, 전인지 등이 컷탈락했다. 올해 US Open이 열리는 Champion GC은 아려운 코스와 쉬운 코스로 나눠지는데 1라운드에서 어려운 코스부터 시작한 선수들이 2라운드에서도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다수 컷 탈락했다. 아마 코로나19로 경기 감각의 문제도 있을 것 같다. 직전 대회 우승도 있는 김세영이 그나마 top10 진입이 가능할 것 같다. https://sports.news.naver.com/gameCenter/leaderboard.nhn?category=lpga&gameId=lpga800316175 US 여자오픈, 리더보드, 여자골프 :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
김세영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압도적인 기량이었다. 김세영 하이라이트를 보며 플로리다 벨에어 펠리컨 골프장 면면을 보니 그린이 딱딱하고 곳곳에 벙커가 많아 보였다. 전장은 전반적으로 길어 보여 장타자인 김세영에 유리한 듯했다. 김세영의 샷은 파워풀하나 정확성을 겸비했다. 남자 프로처럼 라운딩을 한다. 보는 이나 동반자들이 좋아할만한 플레이 스타일이다. 짧은 퍼팅은 대부분 마크를 하지 않고 대부분 마무리 하고 홀 아웃한다. 평균타수, 상금왕에 올해의 선수상까지 트리플 크라운이 가능하다.
지난 10월 23일 2부 티로 진행한 라운딩 스코어다. 86타. 필자는 명랑이든 가벼운 내기 골프든 멀리건을 쓰지 않는다. 인생에 멀리건이 어디있나? 늘 다음 샷에 집중하는 게 골프든, 인생이든 정석이 아닐까? 멀리건..특히, 셀프 멀리건을 쓰는 라운드 동반자는 눈여겨 보시라. 전반에 인생 30m 칩인 버디에 힘 입어 41타를 쳤으나 후반 더블을 3번 연속 적어내며 무너졌다. 18홀 중 더블이 4개나 되는데 이걸 반 이하로 줄여야 하고 근본적으로 더블보기를 하지 말아야 싱글로 갈 수 있을 듯하다. 버디는 그날 운빨이니깐. 11월은 몸도 풀겸 서원힐스에서 야간 라운딩 한 번 한 것 외에는 쉬었다. 주말에 시간이 잘 안나기도 하고 극악스러운 그린피 때문이다. 12월에 라운딩 한 번 해 볼까 토요일 티를 검색..
타이거 우즈의 2020년 마스터즈 마지막날 라운드 12번 파3홀은 악몽이었다. 물에 3번이나 빠뜨리며 위의 퍼팅이 10번째라는 게 믿겨지는가? 전성기를 지난 우즈는 점점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 풀 영상을 확인해 보시라. 꾹꾹 참는 우즈의 모습이 안스럽다. sports.news.naver.com/golf/vod/index.nhn?id=739354&category=golflesson&listType=total [마스터스]아멘코너 12번홀(파3)에서만 10타?!! 타이거 우즈 최악의 기록 레슨 sports.news.naver.com
2017년 프로 전향 후 7승이나 거둔 최혜진 프로가 2020년 최초로 우승 없는 대상 선수 기록될 수도 있었는데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했다. 우승이 없어 맘고생이 심했는지 인터뷰하면서 어린 아이처럼 엉엉 운다. "프로"의 중압감. 특히, 정상권 선수들의 정신적 압박은 상상을 초월한다.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 최종 라운드 하이라이트 영상 하이라이트 sports.news.naver.com 내년에 LPGA에 진출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 실력이면 아마추어 시절인 2017년 US오픈에서 2위를 기록했듯이 이정은6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건승을 기원한다! 최혜진 프로!
만22세의 임성재가 최초로 가을에 열린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로 봄에서 가을로 늦춰진 마스터즈의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은 무른 그린, 높은 습도 등 전통적인 라운딩 환경과 매우 달랐다. 첫 출전한 임성재에게는 이런 환경이 오히려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고 갤러리 없이 치러진 것도 멘탈 안정에 긍정적이었을 것이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스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20언더파로 2위와 5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모든 샷과 퍼팅까지 완벽했다. 특히, 존스는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약320야드이고 7번 아이언으로 220야드까지 보낼 수 있는 장타자인데 정교함까지 갖췄다. 당분간 더스틴 존스, 로리 맥길로이 같은 장타력을 갖춘 선수들이 PGA 무대를 평정할 것 같다. 스타일의 선수가..
코로나19로 밀리고 밀려 이번 주 목요일부터 진행되는 오거스타의 전설 마스터즈가 열린다. 마스터즈 하면 타이거 우즈이고 타이거 우즈는 골프 역사의 티핑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약관 스무살에 우승할 수 있다는 것. 웨이트 트레이닝 적용. 그리고 구름 같은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수퍼스타 그리고 골프산업의 중흥을 이끈 단 한 명의 선수. 지금 상위권 20대 랭커들은 모두 타이거 우즈 키즈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3년10개월 전쯤 늦게 잡은 골프채를 보며 시대의 아이콘 타이거 우즈를 다시 보게 된다. 골프는 인생과 같다.
빨간 바지의 골퍼 김세영이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작은 체구임에도 파워 넘치는 샷에 강한 멘탈을 가진 김세영은 2위 박인비에 5타나 앞선 완벽한 우승을 했다. 그간 10번의 우승이 있었으나 메이저 타이틀이 없었는데 그 소원을 이번 대회에서 풀었다. 개인적으로 김세영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여느 여자 선수와 같은 예쁜 스윙을 가진 것은 아니나 본인이 가진 신체조건을 최적화한 스윙을 만들었고 매우 도전적이며 필드 매너도 좋다. 그래서 5년 이상 공격적 투자 성향을 가진 금융사가 메이스폰서다. 마지막 챔피언 퍼트 영상 링크를 한다. 축하한다. 김세영 프로!!
이창우 프로가 오랜 침묵 끝에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4차 연장 끝에 우승했다. 그것도 샷 이글로 전재한이 버디펏을 하기도 전에 우승을 결정지어 버렸다.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 하는 등 골프 천재의 탄생을 알렸으나 그 이후 깊은 침체에 빠졌다. 심지어 지낸 2019년에는 투어 카드도 잃어 버렸다. 그랬던 이창우가 7년만에 극적인 샷 이글로 우승을 일궜다. 아마도 여자친구인 캐디의 도움이 컸나 보다. 남자는 정말 여자하기 나름인가? "게으른 천재"에서 다시 "부지런한 천재"로 재도약하길 바란다.
숙제 중에도 이런 숙제는 없다. 어제 인도어에서의 연습 시, 샷의 일관성부터 탄도까지 총체적인 난국을 경험했다. 10.5도의 스릭스 드라이버에 투어AD MJ6S의 샤프트를 쓰고 있는데 MJ 계열이 드로 구질의 하이킥이라서 그런지 너무 탄도가 높다. 필드에서도 탄도 때문에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깊다. 집에 9.5도 같은 스릭스 계열의 드라이버가 있는데 바꿔봐야겠고 로우킥 계열의 PT나 TP 샤프트에 대해서 조사를 해봐야겠다. 티샷에 문제가 있으니 요즘 너무 괴롭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