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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우선 골프채로 똑바로 치는 것은 쉽지 않다. 정지된 골프공을 치지만 짧은 웨지로도 100m 가까이 날릴 수 있늠 것이 골프다. 골프샷의 방향 등 골프의 거진 모든 것이 기존 선입견에 굳은 몸과의 싸움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드로샷(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샷)을 치기 위해서는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임팩트가 이뤄져야 한다.(in & out )생각하는 바와 반대 아닌가? 요즘 필드에서 속을 썩이는 것이 아이언 샷이다. 3번 우드 이상의 긴 클럽은 차라리 왼쪽을 포기하고 페이드 구질로 구사하면 되는데 아이언은 그렇지 않다. 박지은 프로는 샷 전방 1m 지점에 초점을 맞추라고 한다. 사실 이것도 선입견과의 싸움이다.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볼이 떨어지는 위치만 보고 클럽을 돌린다. 그게 150..
일전에 필자가 블로그에서 언급한 대로 대한민국의 전기세 누진제는 개발 시대의 산물이다. 올해 더위를 정부는 "재난"으로 규정했다. 그래서 전기세를 조금 매려주기로 했다. 아주 조금. 전력 독점기업인 한전은 상장기업이다. 전기세 할인이나 누진제 개편은 결국 세금 문제이기도 하다. 외국 투자가들도 많이 투자한 한전에 대규모 손실을 초래하는 결정을 할 수 없다. 이래나 저래나 국민은 더위만큼 열 받았다.
삼성은(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삼성전자) 최근 4대 미래신성장 동력 개발에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초격차가 이젠 기술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 때문에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중국은 국가 기간 산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을 육성하고 있는데 익히 알려진 바 대로 중국의 육성은 시장 질서의 혼란과 붕괴를 의미한다. 삼성이 선정한 미래 먹거리는 인공지능(AI), 5세대이동통신기술(5G), 바이오(CMO, CTO), 자동차전장 부문이다. 선택 자체가 나쁘다고는 할 수 없으니 새롭지도 않다. 삼성이 원래 Fast Follow 전략으로 전기전자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었고 메모리 반도체과 디스플레이 분야에 한 발 앞선 투자로 주요국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물론 인공지능이..
문재인 정부는 시민들의 촛불혁명에 의해 탄생했다. 싫든 좋던 "을"을 위한 정치에 방점을 찍을 수 밖에 없다. 상대적 약자들의 표를 받고 탄생한 정부이고 얼마전 6.13지방 선거에서도 역대급 몰표를 받았다. 그러나 필자는 "잘 살아야 한다"라는 관점에서 이 정부의 여러 정책의 맹점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밑 빠진 독에 물붙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익숙한 표현이다. 초등학생만 되어도 무슨 의미인지 잘 안다. 근래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을 보면 물을 부을 때와 그 다음이 너무 다른 정책들이 많다. 프레임 정치는 결국 그 프레임의 크기 만큼만의 효과로 제한된다. 50년도 더 이 전에 영국 처칠이 한 말이다. 놀라울 정도의 민간 기업관을 보여 준다. 참고로 필자는 기업체 오너도, 경영진도 아니다..
출근 길에 지하철 역에서 나오려는데 사람들이 내부에 모여 있다. 뭔일 있나? 알고 봤더니 세찬 소나기가 몰아 치고 있었다. 그래 비가 와 줄만하다. 지하철 입구 인근 빌딩이 사무실이라 냅다 뛰었다. 시원하다...고맙다! 소나기!
지글지글 불타오르는 2018년 여름이다. 올해 여름은 역대급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994년 여름을 뛰어 넘았다. 대한민국만 더운 것이 아니 북반구 대부분의 나라들이 극한의 여름을 나고 있다. 필자도 요즘 에어컨을 거의 종일 틀고 지낸다. 외출 후 현관문을 열면 낙원이 펼쳐진다. 전기세 걱정은 필자도 자유로울 수 없지만 재난 수준의 더위에는 일단 살아야하지 않나. 많은 이들이 7~8월 전기 요금을 걱정한다. 누진제 때문이다. 이는 과거 전력이 부족할 때 산업용 전기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민간 전기 사용량을 억제한 기생적인 제도인데 한국전력이 주식시장에 상장까지 된 마당에 난센스다. 6단계 누진제가 지난 2016년 3단계로 줄었지만 한여름과 겨울에 전기세 폭탄은 피할 수가 없다. 아껴야하는 것은 맞으나..
100만불을 넘는 계약금을 받고 미국땅을 밟은 이학주는 마이너리그에서 콜업 직전에 십자인대 파열로 꿈을 접었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단 한 경기라도 있었다면 그의 값어치는 달아졌늘지도 모른다..28살의 이학주가 드디어 인도네시아 라시안게임 직후 트라이아웃을 통해 KBO에 복귀한다. 금반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느긋한 입장의 팀은 삼성라이온스며 가장 골머리 앓는 팀은 KT위즈다. 이대은과 김학주를 놓고 고민할텐데 아마도 첫번째 픽으로 이대은이 KT로 갈 것 같다. KBO에서 귀한 20대 즉시 투입 가능한 선발 투수를 찾기란 쉽지 않다. 다음 순서가 삼성라이온즈인데 KT 픽을 보고 이학주 또는 이대은을 점하면 된다. 매우 쉽지 않은가. 이들 2 선수가 1~2순위 이상 갈 것 같지는 않다. 삼성라이온즈는 김상수의 ..
https://m.tv.naver.com/v/3367311/list/130387 골프는 티샷부터 홀까지 클럽으로 골프공을 치면서 전진하는 스포츠다. 많이 치게 되면 스코어가 나빠지는 어찌보면 단순한 스포츠다. 홀인원이나 칩인샷이 나오지 않는 이상 그린 위에 올린 공을 퍼터로 홀에 집어 넣는 작업을 하게 된느데 그게 바로 퍼팅이다. 여러 가지 클럽으로 샷을 하게 되는데 가장 작고 정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샷이 퍼팅인데 필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에 하나다. 이보미 프로가 LPGA투어 중에 14개의 짧은 레슨 동영상을 남겼는데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이 마지막 14번째 영상인 퍼팅의 루틴 부분이다. 퍼팅을 잘하는 방법이 아닌 안정적인 퍼팅 환경 셋업에 해당하는 루틴을 별도의 레슨 꼭지로 남긴 것은 필자는 처음..
연남동에서 핫한 맛집인 홍개개미가 어리버리 했던 라면집 한성문고를 밀어 내고 입점했다. 연남동 본점의 경우 2시간30분 대기는 기본이라 대기 걸어 놓고 놀러 다니다 카톡 메세지를 받고 가면 된단다. 참고로 대기자는 입구에 비치된 태블릿에 핸드폰 번호와 식수 인원을 기입하면 실시간으로 대기 순서와 입장 예정 시각을 알려준다. 식당 오너가 젊은 층이 아닌가 싶다. 주로 연어, 소고기 스테이크, 간장새우, 치킨 등으로 덮밥에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를 맛간장에 비벼 먹는데 정말 깔끔하고 맛있다. 필자 일행(2명)이 주문한 매뉴는 간장연어 덮밥과 치키데리야끼 덮밥인데 그냥 맛있다. 다소 부족할까 싶어 시원한 모밀까지 2명이 3인분을 먹어 치웠다. 본인이 많이 먹는 남성이 아니라면 이런 주문은 지양하기를 바란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