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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택시업계가 공유 서비스인 카카오 카풀 도입에 반대해 집단 행동에 들어 간다. 예전 우버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진출 또한 실력으로 저지한 이력이 있는 택시 업계인데 또 다시 실력 행사에 나섰다. 공유 경제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4차 산업혁명의 맹아다. 잉여 자원을 활용하여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같은 첨단 기술 개발의 기초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러나 유독 4차산업 혁명을 먹고 살아야할 IT강국 한국에서만 우버 같은 공유 경제가 진입조차 못하고 있다. 모든지 대세라는 게 있다. 그 대세를 타지 못하면 소외되고 변방에 머물게 된다. 마지막 공성전으로 기록되는 콘스탄티노플성에서 벌어진 투르크와의 공성전은 역사와 전쟁사에 큰 이정표를 남겼다. 화포를 도입한 투르크가 성벽을 부시기 시작했..
서울시 교통공사와 강원랜드의 일자리 세습 맟 친인척 채용의 실태를 보면 또 다시 한숨이 난다. 해당 업체 입사를 위해 영등포 학원가 등에서 젊음을 불태우고 있는 청년들은 바보인가. 강원랜드는 임직원의 26%가 친인척이다. 해명이 가관이다. 강원도에 위치 해 있어 지역 인재 및 사내 결혼이 많아서란다. 이게 말이 되나? 평균 연봉 7,250만원 공기업이 강원도에 있다는 이유로 외부 인원 채용이 어렵던가? 1980년대 노조 운동은 이렇게 세월에 따라 퇴색되고 말았다. 이 같은 거대 이익 단체가 또 있는가? 국가에, 국민에 요구할 때 내부 조직부터 정화를 해야 한다. 사기업을 압박하기 전에 공기업부터 투명하게 경영하라. 이 시대 청년들은 모두 바늘 구멍에 들어 가려는 낙타들인가?
국민 세금만큼 눈먼 돈은 없다. 해 먹어도 사실 해가 나면 잊려지기 마련이다. 금번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는 예견된 일이고 업계에 만연해 있을 터이다. 필자도 예전 둘째를 사립 유치원에 보낼 때 누리과정으로 거의 무료로 유치원 교육을 시킬 수 있다고 했으나 여러 목적 비용을 많이 낸 적이 있다. 물론 어렵사리 다닌 둘째 유치원이 비리 우치원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원아를 둔 부모는 들끓고 있다. 그러나 사립유치원장들도 들고 일어 났다. 회계시스템을 공립처럼 의무적으로 설치하면 되는거 아닌가? 무슨 이유로 반대를 하는 것인가? 교육 기관이고 국가에서 지원금을 받는다면 응당 지원금에 대한 회계 정보는 정부가 볼 수 있어야 하고 부모들도 볼 수 있어야 한다. 서로가 등쳐 먹어야 살 수 있는 사회. 참으로 난국..
골목길을 서행하다가 새끼 길고양이 보고 잠시 멈췄다. 요렇게 줄무늬 새끼 냥이 두 마리가 보였는데 엄마냥이는 깐망이다. 평화로운 휴일처럼 추운 겨울 잘 나길 기원한다. 길냥이 모자야..
홍대 AK &에 맛집으로 들어선 멕시코 음식 전문점 훌리오다.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바로 왼편에 위치해 있다. 멕시코 음식은 타코 또는 온더보더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본격적인 멕시코 음식 전문점으로 훌리오는 손색이 없다. 딸래미가 소풍을 간 사이 아내와 초등 6학년 아들과 들렀다. D런치 셋과 셀러드를 하나 시켰는데 양은 충분하다. 갖은 야채, 새우 및 소고가 마치 팔보채처럼 70~80%요리된 상태에서 나온다.(토핑은 닭고기, 소고기 등 선택 가능한데 천원 내외 추가 비용 발생할 수 있다.) 끊을 정도는 아니나 먹는 내내 음식을 따뜻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고체 연료를 사용한 버너다. 또띠야는 무한 리필이나 소스는 1회 리필 가능하다. 멕시코 사람은 아니지만 멕시코 음식에 많이..
전인지가 2년만의 맘 고생을 씻고 고국에서 벌어진 하나KEB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국가대항전이었던 지난 UL 대회에서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기록한 전인지가 샷감과 퍼팅감을 되찾아 3타차로 완벽한 우승을 이뤘다. 어제 토요일 대회 3라운드를 보기 위해 스카이72 오션코스를 가족과 직접 방문했는데 골프장 뿐 아니라 날씨도 좋았다. 3라운드 경기를 마친 전인지프로가 지나가는 걸 보고 카트에 탄 뒷보습만 찍어 봤다. 이 선수 참 마음이 곱고 예의 바른데 이 어수선한 가운데 사인 요청을 받았고 스폰서인 도루코 부스로 오시라고 얘기까지 했다. 3라운드 후 퍼팅 연습을 하고 있는 리디아 고 프로인데 밝고 친절했다. 전인지와 절친이라는데 라운딩 후 축하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 대회는 올해가 마지막인데 직접 ..
백번 양보해서 스리랑카 외국인 노동자가 날린 풍등이 1급 국가 보안시설인 저유고 하나를 날려 먹고 440만리터나 되는 귀한 휘발유를 모두 태워 버렸다고 치자. 이 20대 스리랑카 청년을 구속 수서한들 어떤 실익이 있는가. 저유고가 있는지 알았으나 풍등을 날렸고 저유고 잔디밭데 떨어져 불이 붙은걸 보고도 달아 났다고 솔직히 진술했다. 문제는 하나의 저유고에 450만리터 내외가 유류가 저장되는 저유고가 풍등하나로 날라간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구속을 기각하며 원인과 사건의 인과관계 부족이라는 구속 사유로 적시한 검찰의 코멘트가 맞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작은 풍등 하나 때문에 저리될지 과연 일반인이 예상할 수 있는가? 4계절이 뚜렷한 한국 저유고 터에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작은 불씨에도 불이 붙을 수 있는데 ..
전세계는 4차산업혁명이 화두이며 공유경제 등이 신경제로 자리 잡고 있다. 필자는 올초 베트남 호치민 출장과 여행을 두 번 갔다왔고 인도네시아 출장도 다녀왔다. 가장 여행객들에 큰 변화는 그랩(Grap)이나 우버 택시의 등장이었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 가족 여행에서는 그냥 편하고 저렴하고 안전했다. 오토바이가 점령한 거리와 도로에서 제때에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만만치 않다. 그러나 우버 택시를 이용하니 모든 것이 투명해졌고 예측 가능해졌다. 대한민국은 어떤가. 차량 공유 서비스는 발을 디딜 작은 틈도 없다. 택시 업계의 반발은 업계나 소비자나 실익이 있는가. 국내에서 택시를 이용해보면 잘 안다. 그 불편함을. 밤11시가 넘어가면 택시가 갑으로 변신한다. 나라 경제는 이제 2%대 저성장 기조로 아예 ..
강남에서 30분 거리에 강북에서도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시흥에 위치한 골드CC에서 지인 형님들과 주말 라운딩을 했다. 회원제 골프장이나 남는 티를 이렇게 일반에 오픈하는데 9월말 황금 시즌의 주말티에 3인 플레이는 그야말로 황제골프에 가까웠다. 12시53분 티업인데 앞팀이 매우 늦게 라운딩을 전개하는 바람에 끝날 때 쯤엔 일몰에 즈음했다. 그럼에도 좋은 형님들과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린 상태나 페어웨이 등은 매우 관리가 잘 되어 있었으나 야간까지 운영하다 보니 일부 티박스에서는 매트를 깔아 놨다. 티가 잘 안 꽂혀서 애를 먹었는데 골프란게 민감하고 드라이버 같은 긴 클럽은 더욱 민감하여 조금 영향을 받았다.(필자는 초짜 보기 플레이어니까..) 가까운 거리의 장점이 있고 야간까지 운영하는 점을 고..
작년 초 지인들의 협박에 가까운 강요로 골프에 입문하고 이 친구, 타이거 우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골프를 모를 때 스포츠 뉴스 마지막 하이라이트에 단골로 나오던 골퍼였는데 여러 가지 곤혹을 치르고 5년만에 필드의 정상에 섰다. 타이거가 PGA 팸피언십 페덱스 PO에서 우승했다. 그는 10여년 전, 골프가 글로벌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시대의 아이콘이다. 필드에 구름 관중을 몰고 왔고 귀족 스포츠로 알려진 골프를 한국 등에서도 붐을 일게 만들었고 무엇보다도 필자를 필드로 이끌었다. 이 친구 필자와 동년배 같은 토끼띠다. 많이 남지 않은 현역 생활 다치지 말고 잘 마무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