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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서울-강릉간 KTX가 생기면서 강원도 여행의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생겼다. 양평-평창-강릉 등을 거치며 강원도 당일 여행이 가능해졌다. 강릉역에 도착하니 서울 하늘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맑은 공기가 여행객들을 맞이했다. 이걸 가지고 완전 맑음이라고 해야하는가? 자 이제 강릉 여행을 시작해 보자.
대한민국은 참 다이내믹하다. 6년 전 성접대 의혹이 터졌고 지금 봐도 육안 식별이 가능한 이가 법무부 차관 자리를 차지했다. 법을 다루는 고위 공무원이 성접대를 받았다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그 사건을 덮은 수사 당국은 무슨 정신인가. 대한민국 파워하우스 내에 있는 이들은 누구의 민낯이 더 더러운가의 싸움인가?
레알 마드리드를 글로벌 탑 축구 클럽으로 이끈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한다. 계약기간 3년반에 연봉 1,700만 파운드(역252억원)의 조건으로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의 연봉이 약260억원임을 고려하면 맨유에서의 끝이 좋지 않았던 무리뉴의 시장성은 아직 평가절하 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지단 감독이 떠나고 연이어 호날두가 떠난 이후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내년 그의 복귀가 레알의 정상권 복귀로 이끌 수 있을까? 축구계 네트웍 남다른 그이니 좋은 선수들을 긁어 모으면 곧 경쟁자 바로셀로나FC와 대등해 질 것으로 본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지닌 1999년 세수 투명화 등을 위해 도입되어 거의 20년간 유지되어온 유리지갑 직장인의 대표적인 절세 수단 증에 하나로 자리 잡았다. 1인당 247만원 내외 공제 효과를 느렸으나 실제 감세 효과는 미미했다고 하는데 글쎄다. 300만원 한도의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연소득의 25% 이상을 신용카드로 소비해야 한다. 일몰을 검토하는 당국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목표를 달성했으니 원위치 시키겠다는 것이다. 법에도 관습법이 있다. 대다수가 그리 하면 법이 될 수도 있다. 20년 간 직장인들의 절세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신용카드 공제는 당국이 "목표달성" 했다고 함부로 폐지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국민적인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세수 부족을 이런 방식으로 확보하려는 시도 자체가 이..
정말 역대급이다. 대기가 안정되어 있어 닷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동되었다. 맑은 공기나 산소를 캡슐 등에 팔면 사업이 되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필자가 위치한 삼성동 일대도 기준치를 한참이나 초과된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 보통 70~80 정도도 나쁨 수준인데 거의 3배에 이른다. 5일 연속이면 재난 아닌가? 환경 및 보건 당국은 이제 장단기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유플러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넷플릭스의 파괴력이 말로 강화 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공룡으로 진화하고 있고 과거 단순 스트리밍을 넘어 자체 콘텐츠도 만들어 직접 서비스하는 차원이 다른 공룡으로 진화하고 있다. 국내 가입자 수는 작년 1월 34만명에서 연말 127만명으로 급증했고 계속 증가할 것이다. 특히, 한국형 좀비를 본격적으로 콘텐츠화 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킹덤은 한국 전통 문화 전파에도 큰 공을 세우고 있어 국민정서는 넷플릭스에 매우 우호적이다. 특히, 어제 미국시간으로 진행된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은 넷플릭스가 본격적인 글로벌 영화 시장의 강자로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다. 넥플릭스 스트리밍으로 제작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
어제 진행된 한유총의 대규모 시위는 결국 집단 행동의 명분을 정치적인 편가르기에서 찾기에 이르렀다. 대국민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유총이 기댈 곳은 정치적 편향이었고 이에 조금이라도 표심을 얻고자 한국당과 바른당 일부 의원들이 참여 했다. 언제부터 교육이 우파, 좌파로 나뉘고 색깔 논쟁까지 이르렀다. 이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전교조의 영향이 크다. 전교조가 정권을 선택하는 마당에 유아동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한유총인들 정치적 편향을 가지지 말란 법이 없다. 결국 이 나라의 교육제도 실패의 악순환의 다름 아니다. 이들에게 교육세를 걷어서 주는 것에 납세자들은 못 마땅하고 이들에게 아이를 맡길 수 밖에 없는 납세자 부모들은 분통이 터진다. 유아동 교육에 무슨 색깔이 필요한가? 대한민국 공교육은 ..
나이 서른 양희영이 마지막 라운드 16번 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 내고 LPGA혼다 클래식에서 3번째 우승했다. 골프는 익히 알려진 바대로 다른 개인 스포츠와 달리 많은 변수로 인해 연속해서 우승을 하거나 한 해에 대여섯번 우승하기가 매우 어렵다. 통상 LPGA 주관 대회에서 한 번 우승하면 2~3년동안 대회 출전 시드를 주고 TOP10 진입에 따른 랭킹에 따라 시드를 주기도 한다. 모자에 메인 스폰서도 없이 출전한 양희영은 태국서 열리는 혼다 클래식에서 2015년, 2017년에 이어 2019년에도 우승했다. 우승 대회와 장소 편식이라고 할 수 있으나 평생 단 한 번도 우승 못하는 선수가 절대 다수인 상황에서 어찌되었든 트로피 4번 중에 3번을 태국서 들어 올린 건 대단하다. 통산 상금도 1천만불을..
카카오의 승차 공유 플랫폼인 카카오택시의 공식 론칭을 저지시킨 택시업계가 이재웅 대표가 이끌고 있는 쏘카의 자회사 "타다"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의 명목으로 고발했다. 사실 서울시 등에 의뢰한 유권해석은 "타다"의 승합차 운전기사 알선은 합법이라는 의견을 받았으나 기존 택시 비용보다 20% 비싼 "타다" 사업이 안착(작년 10월 이후 누적 이용자 33만명, 재탑승률 89%)의 기미를 보이자 공격 모드로 전환했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혁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왜 카카오가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좌초하고 합법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던 "타다"는 택시업계에 고발 당해야 하는가? 왜 소비자들은 택시를 버리고 "타다" 같은 더 비싼 서비스를 받고자할까? 그걸 생각해 봐야 한다. 운수사업의 카테고리는 사..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다고 한다. 임시정부("임정")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는데 굳이 임시공휴일로 지정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다가오는 3.1절도 있고 그 때 같이 기념하면 됳 것이지 다음 달에 또 다시 공휴일로 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학생들이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면 등교하여 특별 수업을 통해 알아 가는 것이 더 중요하고 어른들은 업무와 사업을 쉬면서 알기 보다는 일상에서 언제든지 알 수 있는 방법이 많다. 필자도 직장인으로 하루 더 쉬면 좋으나 임시공휴일에 쉬지 못하는 근로자들과 사업장은 육아와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제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