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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슈&사건사고/시론 (138)
약속은 지킨다!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이나 그 근처에 가면 갑자기 공감능력이 안드로메다로 가나 보다. 소상공인을 위해서 와인 회식 했다고 안한게 다행일 정도. [전문] 윤미향 '와인모임' 사과 "길원옥 할머니 그리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양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와인 모임' 사진을 올려 논란을 부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과했다. 윤 의원은 13일 오 n.news.naver.com 26억원 전세에 65억원에 가까운 현금성 자산 보유한 이혜원 의원의 고통 코스프레는 어떤가. 국회의원들을 그냥 AI로 바꾸는게 어떨까? 그간의 공과와 모든 삽질들을 BIG DATA화 하고 국외 데이터도 포함 해서 운영하면 세금을 더 아낄 수 있을 듯하다. 정치권 "ㅈㄹㅇㅂ"의 확산세도 ..
검사 건수가 대폭 늘어난 측면도 있겠으나 심리적인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하루 확진자 수가 천명을 넘었다. 거의 9만명 가까이 검사를 했고 확진율이 2.4%로 알려져 있어 단순 계산만으로 현재 수준이 당분간 유지될 것 같다. 현재의 감염자는 7~10일 잠복기를 거친 것이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 #코로나19신규확진자1030명#코로나확진자천명돌파#거리두기3단계조정필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2월 11일(금요일) 기준 95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600명대에서 단번에 1,000명대에 육박하면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무증상자를 찾기 위해 오늘부터 무료 검사가 시행됨에 따라 검사 수가 대폭 늘어나 곧 1,000명대 진입 할 듯하다. 단기간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http://ncov.mohw.go.kr/socdisBoardView.do?brdId=6&brdGubun=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국내발생현황, 국외발생현황, 시도별발생현황, 대상별 유의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공적마스크 공급현황, 피해지원정책, 홍보자료, FAQ, 관 ncov.mohw.go..
두 사람의 퇴장은 사실 시간 문제이긴 하다. 그러나 누가 먼저 또는 동시에 퇴장하느냐에 따라 향후 정국의 방향성이 매우 달라지기 때문에 설문조사까지 나올 정도이다. 변호사 612명은 조금 전 대한변협 앞에서 추미애 법무장관 해임을 요청하는 시위를 벌였다. 뭐...이들이야 상당 수 사법부 출신들일 것이니 당연한 집단행동 중에 하나로 볼 수 있다. 여론의 판세는 확실히 윤석열이 대표하는 검찰에 유리한 상황이 되었다. 리얼미터 YTN이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조사에 응한 500명 중 44.3%가 추미애 후보 사퇴를, 30.8%는 윤석열 총장 사퇴 의견을 피력했고 동반사퇴는 12.2%로 조사되었다. 표본이 매우 작은 조사라 국민전체 민심을 반영했다고 할 수는 없으나 확실히 One Team이 된 검찰을 상대하..
판세를 읽고 싸움의 본질을 읽을 줄 아는 자, 두 전직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보궐선거를 앞두고 사과를 하겠다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결정은 현 판세를 읽고 다가올 큰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스마트한 포석으로 보인다. 당내 상당한 반발이 있으나 지금 보수당이 처한 상황을 보면 계파를 따질 상황이 아니다. 치적은 쉽게 잊히고 과오는 오랫동안 씹히고 씹히는 게 정치권의 현실인 바 김종인의 선택은 당이 켜켜히 쌓아온 전통과 역사 등의 가치를 뒤로 하고 다가올 싸움을 앞둔 자의 바람직한 전략으로 보인다. 현정권의 힘이 다소 빠지고 엄한 쌈박질을 하고 있는 즈음 꽤나 괜찮은 아이템 같다. 그는 왜 보수가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과 역대급 총선 참패를 불러왔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듯하다. 고루한 지지층을 뒤로..
정부는 3천만명 분의 백신 확보 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을 책정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은 결코 코로나19 판데믹 종식의 답이 될 수 없다. 위의 코로나19 발병에 따른 현상과 항체 형성 프로세스와 기간을 알 수 있다.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하면 IgM이라는 신속 항체가 만들어진다. 발열이 생기기 전 잠복기가 14일쯤 되는 까닭에 2주 자가 격리가 요구되는 것이다. 일주일 쯤 후에 IgG라는 일종의 면역 항체가 형성되는데 코로나19의 경우 IgG 면역항체의 지속 기간이 알려진 바가 없다. 즉, 백신을 어떤 주기로 다시 접종해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여러 백신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글로벌 비대칭으로 접종을 하게 되고 백신 접종을 받은 이들이 국내외 활보할 경우 백신이 함유한 면역항체 바이러스가 면력역이..
실질적인 연말 모임은 올해는 패스할 것 같다. 서로가 조심하며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생활은 겨울철에는 불가능하나 보다. 토요일 확진자 631명이 정부에 큰 무담을 주었나 보다. 관련 자영업자들은 큰 일이다. 헬스장이나 노래연습장 서비스 등이 테이크 아웃 될리 만무하고..
토요일 검사자 수가 줄었음에도 확진자 수가 631명으로 집계되었다. 서울 확진자 수는 누적 1만명이 넘었고 이는 천명당 1명이라는 것인데 심각하다. 준폐쇄 정책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쇼핑몰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주변에 1명 이상의 확진자가 있다는 의미다. 올 겨울 잘 넘기자..
저 복합기가 문제였을까? 옵티머스로부터 지원 받은 월10만원대의 후원금 때문에? 아닐 것이다. 복합기는 대게 이런 스캔들에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안타깝지만 10년 가까이 일한 이낙연 사무실 총무의 자살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 추미애 장관이 일으킨 진흙탕은 결국 검찰을 원팀(one team)으로 만들었고 현정권 연장 선상에 있는 주요 실세들의 숨통을 조일 것이다. 이낙연은 대선 레이스에 너무 일찍 뛰어들어 민주당의 진흙탕에 깊숙히 뛰어들고 말았다. 홀로 나온들 온 몸에 진흙이 묻고 기진맥진하여 국민의힘이 아니라 민주당 내 도전자를 감당하기도 힘들 것 같다. 대통령은 빠른 시간 내에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기 전에 추미애를 손절매 하고 윤석열 아래 뭉친 검찰과 휴전 태세로 가야 한다. 보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