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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골프에서 웻지는 스코어를 직접적으로 좌우한다. 어제 파주 소재 타이거CC 라운딩에서도 숏게임으로 잃은 타수가 꽤나 있었다. 골프 입문 시 친척 형님으로부터 물려 받은 아이언은 구색을 좀 더 아마추어 친화적인 테일로메이드로 바꿨다. 드라이버도 너무 찰랑이는 드라이버에서 M1으로 교체했고 지난 주엔 M1 페어웨이 우드를 사서 이틀 연습 후 라운딩에서 티샷과 페어웨이 샷을 했다. 물론 과감한 실전 투입이었으나 나름대로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비가 온 관계로 우중 라운딩은 셧 정확도를 저해했고 릴리스의 어려움은 그간 자취를 감췄던 슬라이스를 출현시켰다. (결국 신인 M1 우드 티샷!) 벙커나 그린 인근에서의 어프로치 또는 경사가 있는 곳에서의 트러블 샷을 하는 경우가 잦아 웨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물..
타이거 우즈가 간신 2라운드 컷탈락에서 3라운드 폭풍 버디를 잡으며 단숨에 9위로 뛰어 얼랐다. 필자가 골퍼로써 우즈를 좋아하는 것은 정성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후 재차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이다. 2010년대 초반까지 우즈는 난공불락이었고 우즈 또한 자존감 그 자체였다. 그런 그가 사생활, 부상 등으로 단숨에 나락으로 떨어졌고 퇴물 취급을 받았다. 1975년 12월 생 타이거 우즈는 한국나이로 토끼띠 44살이다.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는 쉽지 않다. 그런 그가 버티고 있다. 쟁쟁한 20~30대 정교한 장타자들 사이에서 PGA를 띄우고 있다. 그를 응원한다.
지난 5/1(화요일) 프로야구장에서 선수들이 등장할 때 나온 응원가들이 사라졌다. 약30초간 선수들은 침묵 속에 입장을 하고 있다. 일부 인기 작곡가들이 프로야구단을 상대로 저작인격권 훼손에 따른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앞서 KBO는 2003년부터 관련 협회에 사용료를 지불하며 저작권 문제를 처리하고 있었다. 작곡가들이 갑자기 저작인격권을 들고 나온 것은 자신들이 만든 음원을 개사하여 사용한 것 때문이다. 원작자로서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다만, 음원 저작권의 저작재산권의 경우 아직 갈길이 멀지만 상당 부분 법적, 경제적, 사회적 합의점을 찾고 있는 과정인데 갑작스럽게 저작인격권을 들고 나온 것은 아쉽다. 소위 예술가들이 가난하고 대접 받지 못하던 시대는 지났다고 할 수 있다. 대중음악의 경우 말그대로 ..
박성현이 LPGA 텍사스 숏아웃에서 우승했다. 작년 신인으로 엄청난 성과를 내며 신인왕, 올해의선수 등을 휠쓸었는데 지독한 2년차 징크스에 시달렸다. 날씨 탓에 72홀에서 36홀로 축소 운영 되었다지만 우승을 평가절하할 수는 없다. 특히 2개의 샷이글과 버디는 숏게임에 약하다는 평가를 일축했다. 샷이글이나 샷버디는 행운의 영역에 속하지만 그래도 샷감이 없으면 근처도 못 가는걸 골퍼면 잘 알 것이다. 어제 친척 형님들과의 스카이밸리CC 라운딩에서도 느낀 바이지만 아이언와 드라이버 샷이 상대적으로 우수해도 숏게임을 통해 홀아웃까지 마무리가 서툴면 스코어로는 이길 수 없다. 골프는 스코어 게임이다.
택시 기사분들이 매우 좋아할 것 같은 왕돈까스 집을 방문했다. 아침, 점심 식사를 가볍게 먹었더니 오후 5시30분을 기점으로 배꼽시계가 요동쳤다. 경신고등학교에 아들이 토론 대회 행사가 있어 저녁 9시까지라 아내, 딸래미랑 같이 저녁 식사 장소를 물색 하다 "빙고"를 외쳤다. 서울 왕돈까스! 9가지 매뉴 중에 왕돈까스, 새우돈까스, 바베큐 돈까스를 주문했다. 왕돈까스, 새우돈까스 및 바베큐 돈까스 순인데 왕돈까스가 가장 기본적인 맛이다. 새우돈까스는 새우가 나란히 7~8마리가 누워 돈까스가 되았고 바베큐 돈까스는 숯불향의 양념이 강하다. 에피타이저로 스프가 나온다. 미역국과 풋고추가 나오는게 이채롭다. 폭풍 흡입 후에 포스팅 중이다. 아~배불러. 3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세 식구 포식했다.
위와 같이 연습하면 훅을 방지할 수 있단다. 말이 쉽지... 요즘 드라이버 슬라이스님이 다시 나타나셨다. 이유가 뭘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공과의 거리가 멀어져서 임팩트 순간에 일어서는 듯하다. 5월은 라운딩의 계절인가 보다. 여기저기 썸을 요청한다. 5/7(월) 임시 공휴일에도 친척 형님이 초대해주셨고 같은 주 5/12(토)에는 업체분들과 라운딩이다. 그리고 5/25(금)에는 프로젝트 협력사 분들과 라운딩이 잡혔다. 6월에만 아직 선약이 없는데 7월에는 하나 잡혔고 올해도 즐겁다. 그러나 골프는 어렵다. 연습에 연습 및 자기 성찰 밖에 없는 것 같다.
지난 토요일 라운딩에서 드라이버난 아이언 샷의 퀄러티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여기 저기 귀신처럼 기다리고 있던 벙커에 빠져 6~7타를 잃었다. 정말이지 벙커 안에서 2~3번 샷을 하면 멘붕이 온다. 뭐가 문제였을까? 지난 토요일 라운딩한 골프장은 고운 모래가 깔려 있단 타이거CC였다. 우선 공의 위치가 완전 반대였다. 공 앞 모래를 쳐서 공을 띄워야하는데 체중을 실을 수 없는 곳에 공을 뒀다.(평소 S/W 치는 공의 위치인 오른발 뒷꿈치 쪽) 고운 모래라 레슨 동영상처럼 그리 깊이 웻지를 다운 블로하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 깊이 다운블로를 하는 바람에 벙커를 넘지 못했다. 오는 5/12에 같은 타이거CC에서 라운딩이 있다. 그 때는 반드시 벙커샷 때문에 타수를 과하게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본인이 캐디로 일했던 골프장에서 우승을 하는 기쁨을 전가람 프로가 맛봤다. 인생 역전이라하나 피땀으로 이룬 성과 아니겠는가? 골프가 기본기와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멘탈의 스포츠다. 하루에만 18개 홀을 돌고 3~4라운드 합계로 순위를 결정하니 여러 가지 요소가 타수에 영향을 끼친다. 23살의 청년 치고는 삶의 굴곡이 있었다. 여느 어린 청소년처럼 부유한 가정에서 골프클럽을 선에 쥐었고 삶은 편안했을 것이다. 그러나 가세가 기울었고 청년이 된 그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고 인근 포천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캐디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골프를 곁에 둘 수 있었다. 골프는 나름 잘 했나 보다. 그러나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유수한 골프 전문 중고등학교나 한체대 같은 유력 대학교 경력 없이 독학으로 가다듬은 골..
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을 파헤친 두 신문사가 올해 퓰리처상을 공동 수상했다. 방글라데시 내 난민 로힝야족 사진으로 로이터는 퓰리처 사진 상을 받았다. 특히 뉴욕 타임즈는 한 면을 할애해 "The President Is Not Above the Law(대통령은 법 위에 있지 않다)"라는 사설을 개제했다. 특히 아마전 창업자 베조스가 소유한 WP와 트럼프의 전쟁은 국제적인 이슈다. 금번 퓰리처생 공동 수상으로 프럼프에 대한 압박과 스캔들이 인정 받은 셈이다.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공식적으로 종전 선언 추진이 언론을 탔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언급하여 이슈가 되고 있다. 과거 625 내전 이후 미소중에 의한 휴전 선언처럼 북미의 암묵적 합의 후 남북 정상 회담 후 선언이 채택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종전선언은 매우 큰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북한을 주적으로 표기한 헌법과 국작전문서 등의 수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가능성을 알축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의미가 있는 것은 종전선언을 할 경우 남북한의 적대행위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오니 대치 상황에 따른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