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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지난 613지방선거는 역대급 선거로 역사에 남을만하다. 건국 이래 대한민국 정치사는 보수와 진보의 갈등 구조였고 2000년 초반만해도 그 이분법적인 공식은 선거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결국 위의 막말 정치의 아이콘이 된 홍준표 전한국당 대표가 모든 것을 증명한다. 이 땅에는 아직 보수층이 있다. 필자 주변에도 귀에 따갑게 현정권을 비판하고 일부 어르신들은 "빨갱이"라고 극한 표현을 하시기도 한다. 그러나 결과는 이렇다. 이유는 아래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1) 고지를 점령한 이가 유리하다. 현대전과 달리 이전 전쟁과 전투는 유리한 지점을 점령하는 다툼이었다. 공성전이 있고 고지 쟁탈전이었다. 특히, 높은 지대를 점령하면 적의 동태를 파악할 수 있어 절대 유리했다. 한국전쟁 때도 숱한 고지 전투가 치..
상당히 정리가 잘 된 요약서이다. 마치 시험 보기 전 기출문제 요점 정리 쪽지 같다. 하이퍼 링크를 따라가시라. 읽고 나면 오늘 자정부터 열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예습이 완벽히 되는 셈이다.우승 후보는 독일, 프랑스, 브라질, 스페인이다. 필자는 브라질과 독일의 각축전이 될 것 같다. 프랑스는 젊고 빠르나 경험이 부족하고 스페인은 전반적인 전력이 브라질과 독일에 떨어진다. 대한민국은 차주 월요일(6/18) 저녁 9시에 스웨덴과 첫 경기를 한다.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스웨덴의 장신 공격수들을 초반에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가 관건 같아 보인다. 마음을 편히 가지고 이변과 투지를 보는데 시청 포인트를 두면 되겠다. 사실 대한민국이 승리하기에는 상대가 너무 강하다. 멕시코는 지난 199..
금세기 최대 이슈 중에 하나는 한반도의 북쪽에 위치한 북한과 초강대국 미국과의 포괄적 합의다. 어떻게 보면 역사적으로 북한처럼 작은 국가가 미국이라는 초강대국과 거의 동등한 입장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경우가 있을까 싶다. 물론 필자는 소위 말하는 "사회주의자" 또는 "통일론자"가 아니다. 오히려 어설픈 통일은 재앙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경제학과 출신의 지극히 "현실론자"다. 미국의 트럼프는 익히 알려진 바대로 과거 미국 대통령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인물이다. 비유가 점 어색할 수는 있어도 북한의 김정은과 협상이 가능한 인물이다. 둘의 공통점은 "예측 불가능성"이다. 그러나 이들은 포괄적인 합의를 했고 공동 성명서에 나란히 앉아 서명까지 했다. 북한이 드라마틱하게 핵무기를 폐기 한다면 노벨 평화상은 트럼..
다음 주부터는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된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빠짐 없이 본선에 참가했고 2002년에는 4강이라는 역대급 성적을 거둔 터라 근래 한국 축구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은 월드컵의 관심을 반감시킨다. 국내 팬들은 이미 유럽의 명문 클럽들의 경기력을 매주 확인하고 즐기고 있어서 한국 국가대표의 부실한 경기력은 안습 그 자체다. 팀의 역량 부족은 결국 팀을 이룬 개개인의 역량 부족과 거의 같다고 할 수 있다. 주변 축구 강국들, 특히 같은 조인 독일, 스웨덴, 멕시코는 한국 팀 보다는 손흥민, 기성용에 더 관심이 많다. 그러나 월드컵은 축구 선수가 꿈꾸는 꿈의 무대이다. 각조 2팀은 토너먼트 진출을 못하는 운명이다. 본선 3경기에 그치더라도 후회 없는 경기를 하기 바란다. 스웨덴과의 첫번째 ..
대한민국 소득별 사교육 격차가 매우 커서 27배에 달한다는 통계 조사인데 격차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있으나 소득 상위 20%의 사교육비가 약24만원 내외라는 건 정말 통계를 제대로 계산했는지 매우 의심스럽다. 어제 오늘 필자의 두 자녀를 의해 결재한 학원비만 위의 24만원을 상당히 초과한다. 가령 영어 학원비 월30만원 짜리도 있고 영수 과목 당 학원비는 대개 15만원 내외이다. 피아노나 그림 및 악기 관련한 학원비도 비슷하다. 하물며 방과후 수업료도 5만원 내외이다. 학원 2군데만 다녀도 족히 30만원을 훌쩍 뛰어 넘는데 제대로된 통계 맞나? 필자는 근래 뉴스 보도 등을 통해 접하는 현정부의 통계치를 도무지 믿을 수가 없다. 비단 현정부만의 문제는 아니겠으나 통계가 현실과 이렇게 차이가 나면 관련 국가..
정말 아까운 경기였으나 상대가 더 강했다. 김효주 프로가 동갑(23세)내기인 태국의 주파누간에게 US오픈 우승컵을 내줬다. 3라운드까지 6타 뒤진채 마지막 4라운드에 들어섰는데 주파누간의 우승을 의심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누군가 골프를 인생이라고 했던데 정말 오늘 경기가 그랬다. 6타차 선두에서 시작된 마지막 홀에서 주파누간은 흔들렸다. 트리플 보기를 범했고 막판 17, 18번 홀에서는 보기를 기록하며 김효주와 연장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는 주파누간이 냉정했다. 특히 연장 두 번째 홀, 첫번째 홀에서 환상적인 롱퍼팅을 홀컵으로 넣으며 버디를 기록한 김효주의 우승 가능성이 90% 이상이었는데 연장 두번째홀(파4)에서 김효주의 세컨 샷이 벙커로 들어가고 말았다. 주파누간의 세컨샷이 그린을 지나 ..
US 오픈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데 IMF 외환 위기로 시름을 앓던 1998년 박세리가 헤저드에 직접 들어가 결국 우승까지 이룬 극적인 장면도 있었다. 한국 스포츠와 골프의 일종의 이정표가 되는 장면으로 향후 수많은 박세리 키즈를 탄생시켰고 그 대표주자들인 박인비, 빅성현, 전인지 등이 모두 출전한다. 당시 US오픈 이전과 이후 20년의 모습이다. 이 장도면 천지개벽 수준이다. 피겨스케이팅에 김연아가 있다면 골프계에서는 박세리와 최경주가 있다. 뭐든 전환점과 임계점이 필요하고 그 허들을 넘으면 잠재력이 폭발한다.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은 2009년 화폐 개혁으로 민심의 진의를 알아 버렸다. 수령동지에 절대 복종하던 인민이 더 이상 아니고 장터 시장경제가 뿌리 내린 중앙통제 시장 운영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관련자들은 싸잡아 처형되었다. 북한의 핵무기와 ICBM 개발의 로드맵은 결국 미국과 한국과의 딜이 아닐까? 개방을 하되 힘을 과시하여 리비아 등의 꼴이 안되며 체제를 유지한 개방의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대북 정책도 다분히 동남아 진출 등의 정책과 같은 경제 논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던지 "우리 민족끼리" 등의 감상에 젖어서는 안된다. 과거 정권의 수조원 이성의 퍼주기는 결국 북한 로드맵의 밑천이 되었다. 피해는 세금을 낸 국민과 개성공단 ..
어제 골프 연습장에서 운동 마치고 경의선숲길 공원, 세칭 연트럴파크를 지나는데 제주위트 맥주 펍이 떡하니 들어설 예정인가 보다 저 자리는 연트럴파크의 최고 알짜 자리인데 까페와 베이커리를 몰아내고 제주위트가 진입했다. 흠...출판사가 운영하는 까페콤마에서 다른 까페로 바뀌는 과정이 최근 2년 사이에 발어졌는데 또 자리 주인이 바뀐다. 역시 주님 위에 땅주인과 건물주가 맞는가 보다. 참고로 제주 위트 맥주는 500cc 큰 캔으로 마트나 편의점서는 3,600원 내외로 팔리나 하나로마트는 2,600원 내외에 판다. 왜 가격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으나 하나로마트 장볼 때마다 대여섯캔을 주어 담는다. 도수가 5.3%로 다소 높은 편이다. 어제도 텀블러에 먹다 남긴 맥주를 마셨더니 알딸딸한 상태에서 숙면을 취했다. ..
요즘 몇 주 전에 전격 영입한 M1 페어웨이 3번 우드 연습으로 드라이버 잡을 기회가 적았는데 어제 간만에 잡았더니 역시나 정타가 되지 않고 3번 우드 보다 20미터 덜 나가는 뭐같은 상황이 벌어져서 다시 드라이버를 백에 넣어버렸다. 왜 안될까? 롱클럽은 늘 이런식이다. 던지기가 안되나? 유투브 레슨 영상을 보면 크게 2가지가 문제 같다.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은 나름 간결한 편이다. 문제는 상향 타격을 위한 임팩트와 클럽을 던지는 큰 자세다. 세세하게는 릴리스와 백스윙 이후 임팩트를 향해 갈 때 약간 주저 앉으며 클럽을 살짝 내리는 자세다. 말이 쉽지 어렵다. 제이미 조 레슨에서는 릴리스 때 클럽을 던지는 것과 삼각형 모양의 양팔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렵다..이놈의 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