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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삼성라이온스 좌완 사이드암 셋업맨, 임현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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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삼성 라이온스는 가을 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두 해 동안 연속 9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우승(정규+KS)의 왕조가 그야말로 제대로 몰락했다.
그런 동안 주력 선수들은 FA이적, 노쇠화 되었고 외국인 투수 영입은 대참사의 연속이었다.
그런 와중에 2018년 한 해 40경기에 나서며 3점대 방어율로 불팬을 지킨 임현준 선수가 눈이 띄었다. 그의 인터뷰를 보니 늦깍이 1, 2군을 오가는 프로야구 선수의 고충과 마음가짐을 알 수 있었다.
나이 30이면 고졸 선수는 첫번째 FA행사를 하고 두번째 FA로이드를 준비할만한 나이인데 임현준은 이제 1군 무대 안착을 의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대학 때부터 140km 구속도 나오지 않아 로케이션 위주로 투구를 했고 나름대로 제구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승부가 가능했으나 프로는 상황이 많이 달랐다.
그럼에도 노력이 노력을 하여 팔 각도를 낮춰 희소성을 갖춘 사이드암 좌완으로 투구폼을 바꾸는 모험을 한 후 올해 빛을 발했다.
그의 올해 연봉은 작년보다 2천만원이 오른 5,500만원이라고 한다. 앞으로 7~8년을 더 던질 수 있다고 가정할 때 몸관리를 잘 하고 우타자 승부 방법과 관련 구종 개발 및 약간의 구속 증가를 하게 되면 현재 삼성라이온스 불팬진을 고려하면 충분히 롱런 가능성도 있다. KBO는 현재 포수와 양질의 좌완 불팬 수요가 부족하다.
겸손한 임현준 선수가 늦게 나마 빛을 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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