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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삼성갤럭시 노트9인은 갤럭시 노트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는 역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액정 크기와 무게 등에 큰 비중을 들이지 않고 최대 베터리 용량과 노트 시리즈의 차별화 방점이자 아이덴티티인 노트펜에 거의 모든 혁신성을 담았다. 전작과 비교해서 하드웨어 본체 스펙상의 혁신은 거의 없다. 베터리 용량이 커진 것은 노트8 사용자들의 아우성에 답한 것이고 많은 기능은 곧 많은 전력 소비를 의미하니 베터리 용량은 디자인을 해할 정도가 아니면 크면 클 수록 좋다. 노트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담고 운영 프로그램을 일반에 개방에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은 실용적 혁신성을 높인 것이다. S펜이 여러 기능들의 플랫폼 역할을 하면 갤럭시 노트의 차별화를 배가할 것이다. 코엑스 내부에서도 언팩 행사를 준비..
엘로기삼의 5강 싸움이 치열하다. 현재 순위를 보면 이변이 없는 한 두산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거의 확정적이다. 2위 싸움과 5위 싸움이 치열한 양상인데 필자의 생각은 2위와 4위 넥센의 격차가 4게임반인데 연패 연승이 속출하고 있어 이 또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5강 싸움에 "여름성" 삼성라이온즈가 있는 것이 이채롭고 실제 5강 싸움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기아, 롯데, LG의 경우 투수진이 거의 붕괴되었다. 특히, LG의 불팬은 참혹할 수준으로 봉괴되며 후반기에 6승 17패의 2할중반대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전반기 2위권 싸움도 가시권이었는데 거의 폭망했다. LG의 후반기 부진은 예상 밖이었다. 선발진은 불팬 난조로 연쇄적으로 부진하고 타선도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 반면, 삼성라이..
대부분의 연금은 포퓰리즘이 개입할 수 밖에 없 늘상 자금 고갈의 위기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유럽의 연금 위기도 그렇고 결국 다음세대 이상을 바라보는 연금이나 결국 현세대나 현재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유권자" 위주로 운영 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파산은 정해진 길이다. 연금 운영의 투명성도 떨어져서 645조원의 기금을 운영하면서 연금 수익률이 0.49%라고 한다. 그냥 주요국 은행에 맡겨도 3% 내외의 수익률은 거둘 수 있을텐데 실상 기회 비용을 따지자면 기금을 까먹고 있는 셈이다. 매정권 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연금 재정 안정화 방안은 뻔하다. 소득대체율 인하와 수령 연령을 늘리는 것이다. 논의가 되었다는 두 가지 안을 보면 어이가 없는 수준이다. 국민세금으로 메꾸고 있는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
대관령 하늘목장 체험을 하고 늦은 점심 식사를 의해 블로그를 뒤져보니 중식당 진태원이 대세라 해서 들렀더니 2시경에 방문했음에도 16팀이 대기 중이었다. 횡계에 위치해 있고 인근 식당들은 모두 손님들이 없는데 진태원만 붐빈다. 위의 좁은 통로로 들어가면 12~13석 정도의 좌식 내부가 있다. 깔끔하거나 정결하지는 않다. 매뉴 중의 매뉴는 탕수육이다. 참고로 짬뽕은 비추다. 볶음밥은 나름 먹을만하다. 탕수육 중자면 어른 3명이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탕수육 중자, 짬뽕, 볶음밥에 공기밥을 하나 추가해서 31,000원이다. 정갈하지는 않지만 가성비는 좋다. 인근에 맛집이 없어서 그런지 2시간 가까이 기대려서 먹었다. 정말 2시간 기다려서 먹을 맛인지는 의견이 갈릴 것 같다. 어차피 장사든 사업이든 경..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내려와 점심 식사를 의해서 유명하다는 횡계 중화요리 전문점 진태원을 찾았다.(진태원 포스팅은 나중에 하겠다. 2시쯤 방문했는데 대기 시간이 거의 2시간이었다.) 평창이나 대관령 주변 스키장이나 리조트를 방문하면 횡계가 중심지인듯하다. 마침 프리마켓 행사도 열리고 각종 편의 시설과 하나로마트 및 금융기관(축협 등)도 몰려 있고 약국 등 다양한 위락시설도 있다. 횡계 종합민원실 앞에 횡계 시외버스터미널도 있다. 주로 젊은층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거리가 잘 정비되어 있다. 화장실이 급하여 인근 종합민원실이 열려 있길래 깨끗한 화장실을 아들과 사용했다. 역시 세금 많이 낸 보람이 있다. 하나로마트는 도심 마트만큼의 크기는 아니나 규모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
대전에서 첫째 아들래미 과학탐구 대회를 마치고 회사 팬션이 있는 평창으로 향했다.(이 극성수기에 2박을 함에도 숙박비가 무료다. 회사 경영진께 감사하다..^^) 꽤나 오래 걸릴 듯했으나 2시간 20분 내외 정도 달린 후 도착했다. 오는 길에 평창 한우를 사서 먹었는데 입에 녹았다. 오늘 아침, 늦게 기상하여 대관령 하늘목장으로 향했다. 평창 팬션에서 약50분 거리인데 원활하게 올 수 있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 후 4인 가족(대인2, 소인2)을 위한 입장권, 트렉터마차(마차라지만 말이 아닌 대형 트렉터가 대관령 정상으로 이끈다.) 및 목장체험 등을 끊았는데 T멤버쉽 할인 받아 총 42,000원이다. 정성에서의 경관은 좋았으나 그다지 싸지는 않다. 대관령 하늘목장 정상의 날씨는 변덕스러웠다. 비가 왔고 구..
우선 골프채로 똑바로 치는 것은 쉽지 않다. 정지된 골프공을 치지만 짧은 웨지로도 100m 가까이 날릴 수 있늠 것이 골프다. 골프샷의 방향 등 골프의 거진 모든 것이 기존 선입견에 굳은 몸과의 싸움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드로샷(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샷)을 치기 위해서는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임팩트가 이뤄져야 한다.(in & out )생각하는 바와 반대 아닌가? 요즘 필드에서 속을 썩이는 것이 아이언 샷이다. 3번 우드 이상의 긴 클럽은 차라리 왼쪽을 포기하고 페이드 구질로 구사하면 되는데 아이언은 그렇지 않다. 박지은 프로는 샷 전방 1m 지점에 초점을 맞추라고 한다. 사실 이것도 선입견과의 싸움이다.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볼이 떨어지는 위치만 보고 클럽을 돌린다. 그게 150..
일전에 필자가 블로그에서 언급한 대로 대한민국의 전기세 누진제는 개발 시대의 산물이다. 올해 더위를 정부는 "재난"으로 규정했다. 그래서 전기세를 조금 매려주기로 했다. 아주 조금. 전력 독점기업인 한전은 상장기업이다. 전기세 할인이나 누진제 개편은 결국 세금 문제이기도 하다. 외국 투자가들도 많이 투자한 한전에 대규모 손실을 초래하는 결정을 할 수 없다. 이래나 저래나 국민은 더위만큼 열 받았다.
삼성은(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삼성전자) 최근 4대 미래신성장 동력 개발에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초격차가 이젠 기술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 때문에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중국은 국가 기간 산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을 육성하고 있는데 익히 알려진 바 대로 중국의 육성은 시장 질서의 혼란과 붕괴를 의미한다. 삼성이 선정한 미래 먹거리는 인공지능(AI), 5세대이동통신기술(5G), 바이오(CMO, CTO), 자동차전장 부문이다. 선택 자체가 나쁘다고는 할 수 없으니 새롭지도 않다. 삼성이 원래 Fast Follow 전략으로 전기전자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었고 메모리 반도체과 디스플레이 분야에 한 발 앞선 투자로 주요국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물론 인공지능이..
문재인 정부는 시민들의 촛불혁명에 의해 탄생했다. 싫든 좋던 "을"을 위한 정치에 방점을 찍을 수 밖에 없다. 상대적 약자들의 표를 받고 탄생한 정부이고 얼마전 6.13지방 선거에서도 역대급 몰표를 받았다. 그러나 필자는 "잘 살아야 한다"라는 관점에서 이 정부의 여러 정책의 맹점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밑 빠진 독에 물붙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익숙한 표현이다. 초등학생만 되어도 무슨 의미인지 잘 안다. 근래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을 보면 물을 부을 때와 그 다음이 너무 다른 정책들이 많다. 프레임 정치는 결국 그 프레임의 크기 만큼만의 효과로 제한된다. 50년도 더 이 전에 영국 처칠이 한 말이다. 놀라울 정도의 민간 기업관을 보여 준다. 참고로 필자는 기업체 오너도, 경영진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