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모스코인
- 비트코인
- 타이거우즈
- 4차산업혁명
- 가상화폐
- 링커코인상장
- 우버
- 블록체인
- 박성현프로
- 남북정상회담
- 최혜진프로
- 박성현
- 링커코인
- 공유경제
- 블록뱅크
- 애플
- 이정은6
- 전인지
- 골프드라이버스윙
- 이더리움
- 미중무역전쟁
- 문재인대통령
- 모스랜드
- 카카오카풀
- 골프스윙
- 링커코인크로스에어드랍
- 비트나루
- 삼성라이온스
- 코엑스별마당도서관
- 손흥민
- Today
- Total
목록스포츠/골프 레슨 (40)
약속은 지킨다!
요즘 몇 주 전에 전격 영입한 M1 페어웨이 3번 우드 연습으로 드라이버 잡을 기회가 적았는데 어제 간만에 잡았더니 역시나 정타가 되지 않고 3번 우드 보다 20미터 덜 나가는 뭐같은 상황이 벌어져서 다시 드라이버를 백에 넣어버렸다. 왜 안될까? 롱클럽은 늘 이런식이다. 던지기가 안되나? 유투브 레슨 영상을 보면 크게 2가지가 문제 같다.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은 나름 간결한 편이다. 문제는 상향 타격을 위한 임팩트와 클럽을 던지는 큰 자세다. 세세하게는 릴리스와 백스윙 이후 임팩트를 향해 갈 때 약간 주저 앉으며 클럽을 살짝 내리는 자세다. 말이 쉽지 어렵다. 제이미 조 레슨에서는 릴리스 때 클럽을 던지는 것과 삼각형 모양의 양팔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렵다..이놈의 드라이버...
실제 필드 라운딩에 나가면 가장 아쉽고 멘탈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2~3m 내외의 숏퍼트이다. 드라이버나 페어웨이 우드로 공들여 전진했는데 그린 위에서 삽질하면 정말 기분이 상한다. 이보미 프로의 숏퍼트 레슨은 헤드업 금지다. 이를 위해 연습 시 공을 보고 퍼트 하기 보다 홀을 보면서 연습하는 것이다. 그럼 해드업 자체를 할 필요가 없으니 효과적이라고 한다. 퍼팅은 드라이버샷 롱 클럽 샷처럼 미세한 움직임에 반응한다. 퍼팅을 잘하고 싶다.
골프처럼 한결같이 어려운 스포츠는 없는 것 같다. 드라이버 어드레스에 대한 레슨인데 결론은 균형이다. 비거리 확보에 가장 증요한 상향 타격을 위해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어드레스에 대한 사항이다. 필자 같은 경우 오른쪽 어깨가 과하게 처지는 것 같고 중심도 왼발: 오른발이 4.5 : 5.5 같다. 연습장 가는 길이다. 적용해봐야겠다
270야드 드라이버 장타자 이다연이 우승했다. 이다연의 스윙을 보면 그다지 다이내믹하지도 않으나 정확성을 겸비한 270야드(약247미터)의 장타가 나오는 것을 보면 골프는 체격과 힘이 아닌 집중력 같다. 즉, 가진 근력과 힘을 정타에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 말이다. 특히, 임팩트 후에 두드러지는 릴리스가 인상적이다. 벤치마킹 해야겠다!
최경주 프로가 주니어 선수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너무 정타 위주로 똑바로만 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트러블샷 기회가 없고 대세인 장타자 양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일견 다른 각도에서 보면 충분히 항변할 수 있는 언급이다. 골프장이 대부분 넓고 경사가 크지 않은 편인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한국의 골프장은 로컬 OB룰이 있다. 산세를 깎아 만든 골프장이 대부분인지라 러프를 벗어나면 공을 찾을 수도 없는 경우가 많다. 산이나 비탈 밑에서 정상을 향해 트러블 샷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장타를 치면 좋다. 당연히 좋다. PGA 톱랭커들은 전부 장타자들이다. 그것도 장확한 장타자들이다. 쉽게 얘기해 특출나니 상금을 많이 가져 가는 것이다. 배우는 입장에서는 본인 플레이 스타일이 있고 ..
골프에서 웻지는 스코어를 직접적으로 좌우한다. 어제 파주 소재 타이거CC 라운딩에서도 숏게임으로 잃은 타수가 꽤나 있었다. 골프 입문 시 친척 형님으로부터 물려 받은 아이언은 구색을 좀 더 아마추어 친화적인 테일로메이드로 바꿨다. 드라이버도 너무 찰랑이는 드라이버에서 M1으로 교체했고 지난 주엔 M1 페어웨이 우드를 사서 이틀 연습 후 라운딩에서 티샷과 페어웨이 샷을 했다. 물론 과감한 실전 투입이었으나 나름대로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비가 온 관계로 우중 라운딩은 셧 정확도를 저해했고 릴리스의 어려움은 그간 자취를 감췄던 슬라이스를 출현시켰다. (결국 신인 M1 우드 티샷!) 벙커나 그린 인근에서의 어프로치 또는 경사가 있는 곳에서의 트러블 샷을 하는 경우가 잦아 웨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물..
위와 같이 연습하면 훅을 방지할 수 있단다. 말이 쉽지... 요즘 드라이버 슬라이스님이 다시 나타나셨다. 이유가 뭘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공과의 거리가 멀어져서 임팩트 순간에 일어서는 듯하다. 5월은 라운딩의 계절인가 보다. 여기저기 썸을 요청한다. 5/7(월) 임시 공휴일에도 친척 형님이 초대해주셨고 같은 주 5/12(토)에는 업체분들과 라운딩이다. 그리고 5/25(금)에는 프로젝트 협력사 분들과 라운딩이 잡혔다. 6월에만 아직 선약이 없는데 7월에는 하나 잡혔고 올해도 즐겁다. 그러나 골프는 어렵다. 연습에 연습 및 자기 성찰 밖에 없는 것 같다.
지난 토요일 라운딩에서 드라이버난 아이언 샷의 퀄러티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여기 저기 귀신처럼 기다리고 있던 벙커에 빠져 6~7타를 잃었다. 정말이지 벙커 안에서 2~3번 샷을 하면 멘붕이 온다. 뭐가 문제였을까? 지난 토요일 라운딩한 골프장은 고운 모래가 깔려 있단 타이거CC였다. 우선 공의 위치가 완전 반대였다. 공 앞 모래를 쳐서 공을 띄워야하는데 체중을 실을 수 없는 곳에 공을 뒀다.(평소 S/W 치는 공의 위치인 오른발 뒷꿈치 쪽) 고운 모래라 레슨 동영상처럼 그리 깊이 웻지를 다운 블로하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 깊이 다운블로를 하는 바람에 벙커를 넘지 못했다. 오는 5/12에 같은 타이거CC에서 라운딩이 있다. 그 때는 반드시 벙커샷 때문에 타수를 과하게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필자는 올해 1월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타의에 의한 시작이다. 이거 안 치면 직장생활과 사업하기 어렵다는 다양한 "협박" 때문에 연습을 갔고 직장 동료들과 스크린 골프를 치는 것으로 시작했다. 물론 학창시절부터 다양한 운동을 했고 헬스장에서 일주일에 2~3번 운동을 꾸준하게 했던터라 골프 같은 새로운 운동을 하기 의한 기본적인 조건은 어느 정도 갖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오판이었다. 골프는 그런 나의 생각에 1도 동의해줄 의향이 없었다. 잔뜩 힘이 들어간 내 몸은 한 시간 정도 연습하면 안 아픈데가 없었고 손가락과 손가락 마디마다 일회용 반창고를 늘 달고 살았다. 그러던 내가 여름을 넘기고 가을에 접어들 쯤 민폐를 끼치지 않게 골프 스윙을 어느 정도 갖게 된 것 같다. 가장 힘든 것이 드라이버 같은 긴 ..
http://www.coex.co.kr/blog/event_exhibition/18527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코엑스 엑스골프 쇼"에 어제, 오늘 점심 때 갔다왔다. (오후 6시까지 좀 아쉽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장소(B1홀)에서 진행되었는데 첫날이어서인지 사람들도 그다지 많이 붐비지 않고 좋았다. 클럽 피팅과 커스터마이징 클럽 부스에는 시타도 할 수 있어서 시타까지 해보았다. 귀퉁이에 600년 골프역사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다. 우드가 왜 우드인지 알수 있는데 초기에 나무로 만들었다. 9월 초에 라운딩 예약이 되어 있는데 5번 아이언과 피칭웨지가 없어서 중고라도 구매하려고 인터넷을 뒤지던 중에 오늘 엑스골프 쇼에서 득템을 했고 국산이지만 저렴한 단조 하이브리드도 7만원에 샀다. 비올 때나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