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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리고 미디어/영화

범죄도시4, 이젠 시리즈 엔드게임이 필요한 때

멋진너굴 2024. 4. 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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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를 4DX로 봤다. 음, 결론은 3편부터 팝콘영화처럼 변하고 있고 4편부터는 이제 시리즈를 마감해야할 엔드게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10부작 내외의 OTT 시리즈로 개편하던가. 

기존 마동석, 박지환 캐릭터가 중심의 영화임은 알겠는데 그들의 평면적인 캐릭터를 스토리와 빌런들이 보완하여 영화 전체의 입체감과 확장을 제고 해야 하나 점점 힘겨워 보인다. 

물론 1, 2편의 임팩트가 없었으면 이런 다소 아쉬운 평을 언급하지 않겠으나 3, 4편은 김무열이라는 훌륭한 빌런 역할을 캐스팅했음에도 이동휘 역할이 아쉽고 새로운 형사들의 캐릭터들이 다소 평면적이었다. 

인터넷 도박과 코인은 훌륭한 소재였으나 스토리의 긴장감 조성에는 거의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전편들에 이어진 코믹 코드는 다소 식상했으나 FDA 특수 경찰 역할의 장이수라 가능했던 것 같다. 

고급진 팝콘 영화이나 또 다시 천 만 영화에 도전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생각된다. 

feat. 구찌로 도배한 장이수는 과연 협찬을 받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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