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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지난 달 29일 미국 나스닥에 미국 2위 차량공유업체 리프트(Lyft)가 상장되었다. 단숨에 시가총액 222억달러(약25조2,400억원)로 내달려 현대자동차 시총(25조 5,300억원)에 육박하는 업체가 되었다. 리프트는 2012년 설립되었으며 누적 적자가 30억달러에 달하며 매출은 전년도 대비 100% 성장했다. 기업가치가 오직 미래의 가치로 채워진 새로운 가치평가의 탄생이다. 눈에 보이는 현금 창출능력에 기업 가치를 몰빵했던 3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치 평가는 끝났다.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의 사업 모델은 오너십을 기반으로 소비 계층으로 나눠서 자동차를 생산했고 어떤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느냐에 따른 차별화를 핵심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다. 물론 지금도 매우 유용한 마케팅 포인트 이나 새로운 고객층은 매..
카카오의 승차 공유 플랫폼인 카카오택시의 공식 론칭을 저지시킨 택시업계가 이재웅 대표가 이끌고 있는 쏘카의 자회사 "타다"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의 명목으로 고발했다. 사실 서울시 등에 의뢰한 유권해석은 "타다"의 승합차 운전기사 알선은 합법이라는 의견을 받았으나 기존 택시 비용보다 20% 비싼 "타다" 사업이 안착(작년 10월 이후 누적 이용자 33만명, 재탑승률 89%)의 기미를 보이자 공격 모드로 전환했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혁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왜 카카오가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좌초하고 합법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던 "타다"는 택시업계에 고발 당해야 하는가? 왜 소비자들은 택시를 버리고 "타다" 같은 더 비싼 서비스를 받고자할까? 그걸 생각해 봐야 한다. 운수사업의 카테고리는 사..
오늘 조간 신문 경제면을 보니 "이 불황에도 문 닫는 곳 없다, 갈남불패 스타벅스"라는 기사가 1면을 장식했다. 필자도 스타벅스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굳이 커피와 함께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때 찾는 곳은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굳이 내점하는 이들을 막지 않는다. 빈 자리가 있으면 앉아서 대화를 하거나 혼자 있어도 막지 않는다. 공간의 효율성, 공간의 공익성 등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시쳇말로 플랫폼과 공유경제는 오프라인 공간인 스타벅스에서 1999년 이대 1호점에서 최근 청담 1,000호점까지 일관성 있게 전개 되고 있었다. 불황이라지만 스타벅스는 강남상권을 장악했다. 신세계와 반반씩 지분 투자 하여 설립한 직영 중심의 커피 전문점에 대학생부터 장년층까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