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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왕좌의 게임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결승은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로 압축 되었다. 대부분 잉글랜드의 승리로 예상했던 바, 전반 5분만에 터진 트리피어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여겨질 정도였다. 잉글랜드에게 추가골의 기회는 여러 번 있었다. 특히 케인은 두 어 번 기회가 있었음에도 아쉽게 결정짓지 못했다. 결국 후반들어 끊임없이 방어하며 기회를 엿보단 크로아티아가 동점골을 넣었다. 페리시치의 침투는 과감했다. 다이빙 헤딩에 앞서 발을 들이밀어 잉글랜드 골문을 흔들었다. 위험지역에서 대인마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또 다시 승부차기를 예상도 했으나 의외의 장면에서 결승골이 터졌다. 수비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다. 만주키치..
두 팀은 조편성에 운이 없었다. 강 건너 스페인과 독일이 탈락하면서 잉글랜드가 거의 무혈입성 중인데 두 팀이 속한 토너먼트는 그야말로 불야성이다. 황금세대간 대결은 프랑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두 팀의 스쿼드는 환상 그 자체다. 경기력 또한 1:0의 파이널 스코어였지만 매우 활기찼다. 필자는 과거 4강 이상의 상적을 거두지 못한 작은 나라 벨기에를 내심 응원했다. 프랑스는 뭐 1998년 자국 월드컵서 우승한 이력도 있고 워낙 대내외 잡음이 많고 선수들 개개인의 개성이 너무 강해서 경기 전체에 영향을 줄 정도이다. 그러나 프랑스는 FC바로셀로나의 26살 수비수 움티티의 멋진 헤더 한 골로 승리했다. 수비 시 거의 모든 크로스를 걷어 내고 완벽에 가까운 대인 마크를 하는 친구가 셋트피스에서 골도 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