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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해 찾아간 최북단 한탄강CC 본문

스포츠/골프

비를 피해 찾아간 최북단 한탄강CC

멋진너굴 2024. 9. 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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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해 한강 이남 지역 비 예보 때문에 급히 잡은 최북단에 철원에 위치한 한탄강CC를 급 방문하게 되었다. 

가는 길에 비가 엄청 많이 와서 라운딩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도착하니 라운딩에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의 부슬비가 내리고 결국 전반 중반에 비가 그쳤다. 

한탄강과 철원 평야를 곁에 두고 있어 경치가 좋다. 

한탄강CC를 처음 방문한 터라 낯설음에 조금 고전했다. 티박스, 페어웨이 및 그린의 상태가 좋다. 페어웨이는 좁지 않은 대신 언듈레이션이 좀 있고 그린도 다소 어려운 편이다. 지리적인 위치와 코스 특성 상 캐디가 전부 젊은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있다. 

전반적으로 캐디들이 젊어서 빠릿하고 진행이 원활하다. 

 

간만에 잡은 전현 회사 동료분들과의 라운딩을 궃은 날씨에도 진행하게 되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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