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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알래스카관광 (1)
약속은 지킨다!
알래스카, 카리부와 바람이 가는 곳은 아무도 모른다
알래스카 속담이 있다. 카리부(순록)와 바람이 가는 곳은 아무도 모른다. 알래스카는 동토의 땅이다. 남한 면적의 17배, 미국 본토 면적의 1/5에 달하며 러시아와 인접해 있다. 1867년 미국 국무장관 윌리엄 수어드(William Henry Seward)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단돈 720만 달러에 사들여 미국의 49번째 주로 편입되었다. 매입 당시 수어드는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었다. 그는 "미국인이 알래스카의 가치를 발견하려면 한 세대가 지나야 한다"라고 언급하여 본토와 연결도 안되는 알래스카 매입을 강행했다. 매입 30년 후 금광이 발견되었고 세계 1위의 석탄이 매장되었다는 것도 확인되었으며 2017년에 12억 배럴 규모의 거대 유전이 발견되었다. 미국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잿팟을 터드린 것이다. 알래스..
이슈&사건사고/MUST MEMORY
2018. 3. 29.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