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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타벅스 (3)
약속은 지킨다!
오늘 조간 신문 경제면을 보니 "이 불황에도 문 닫는 곳 없다, 갈남불패 스타벅스"라는 기사가 1면을 장식했다. 필자도 스타벅스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굳이 커피와 함께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때 찾는 곳은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굳이 내점하는 이들을 막지 않는다. 빈 자리가 있으면 앉아서 대화를 하거나 혼자 있어도 막지 않는다. 공간의 효율성, 공간의 공익성 등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시쳇말로 플랫폼과 공유경제는 오프라인 공간인 스타벅스에서 1999년 이대 1호점에서 최근 청담 1,000호점까지 일관성 있게 전개 되고 있었다. 불황이라지만 스타벅스는 강남상권을 장악했다. 신세계와 반반씩 지분 투자 하여 설립한 직영 중심의 커피 전문점에 대학생부터 장년층까지 열..
2017년 스타벅스 매출이 1조2천억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1,100억원 이상 거둬들였다. 매출도 그렇지만 영업이익율이 거의 10%에 육박하는 등 양질의 실적을 거뒀다. 난무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스타벅스가 승승장구 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고객을 귀찮게 하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식음료의 품질이 좋다. 물론 가격은 좀 비싸나 커피 전문점에서 원하는 부분은 가격 보다는 "시간과 공간의 질"이다. 어떤 커피 전문점은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나 외부 음식물 반입을 금지 또는 1인 1매뉴를 강요하는 등 고객에게 짐을 지운다. 스타벅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직원들이 뭐라하지 않는다. 문화 기업을 지향 한다면 그 정도의 자신감은 있어야 한다. 물론 직원들의 처우나 복지도 업계 상위권..
여름 휴가도 끝나고 맞이한 휴일 오전 간만에 인근 스타벅스에 들어 커피 한 잔 했다. 날이 더워 커피숍은 그야말로 천국이다. 일요일 오전 스타벅스는 매우 한산하다. 까페 내 재즈 음악이 나를 위한 것 같다. 진한 아메리카노와 아침의 연인 베이글을 먹었다. 이것저것 검색도 하고 생각하다 보니 전화가 온다. 아내다. 어디냐고? 아..지금 들어가는 중이라고...ㅋ 밖을 나서니 소나기가 온다. 폭염에 지친 날에 한줄기 시원함. 사실 일주일의 시작은 일요일이다. 잘 시작해보자. 이번 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