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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킨다!
셀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 참가 중인 박찬호 선수의 드라이버샷은 호쾌하다. PGA 장타자들의 비거리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그의 스윙을 보면 필자의 그것과 많이 흡사하고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과 비슷한 듯하다. 먼저 그립이다. 그립이 견고하지 못하다는데 꼭 쥐고 있지 못하다는 게 아니라 뭔가 틈이 보인다는 의미 같다. 최경주 프로는 그립을 잡은 두 손에 물을 부어도 물이 스며들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필자도 가끔 팔이 안쪽으로 당겨지는 모습이 있는데 몸통 스윙을 강조하기 위한 나름의 대처이다. 아웃-인 스윙이 어렵다는데 일단 정타부터... 펄을 당겨치는 스윙은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에 해당될 듯하다. 대부분 골프를 성인이 된 이후에 배우고 그 동안 배운 스포츠와 다르다는 것을 몸이 아는데 ..
필자는 올해 1월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타의에 의한 시작이다. 이거 안 치면 직장생활과 사업하기 어렵다는 다양한 "협박" 때문에 연습을 갔고 직장 동료들과 스크린 골프를 치는 것으로 시작했다. 물론 학창시절부터 다양한 운동을 했고 헬스장에서 일주일에 2~3번 운동을 꾸준하게 했던터라 골프 같은 새로운 운동을 하기 의한 기본적인 조건은 어느 정도 갖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오판이었다. 골프는 그런 나의 생각에 1도 동의해줄 의향이 없었다. 잔뜩 힘이 들어간 내 몸은 한 시간 정도 연습하면 안 아픈데가 없었고 손가락과 손가락 마디마다 일회용 반창고를 늘 달고 살았다. 그러던 내가 여름을 넘기고 가을에 접어들 쯤 민폐를 끼치지 않게 골프 스윙을 어느 정도 갖게 된 것 같다. 가장 힘든 것이 드라이버 같은 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