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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골프는인생 (2)
약속은 지킨다!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킬로이가 제5의 메이저로 불리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1타 차 짜릿한 우승을 했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김시우는 2언더파로 공동 56위, 안병훈은 7언더파 26위에 올랐다. 맥킬로이는 최근 상승세를 이 대회 우승으로 정점을 찍었고 내달 마스터즈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케 했다. 1타차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들어선 맥킬로이는 4번홀 더블 보기로 시작했으나 전반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막은 후 후반에 버디 4개를 추가했다. 경쟁자들이 버디 추가에 실패하며 마의 17번 홀에서 물에 빠뜨려 우승할 수 있었다. 18홀을 4일 동안 치르는 대회는 일종의 장기전이다. 그리고 18홀을 도는 당일도 작은 여행에 비할 수 있는데 4번홀 더블 보기로 아마도 1위와 3타차 이상 벌어졌음에도 포..
골프에 입문한지 이제 만 1년 2개월쯤 된다. 지인의 소개로 작년 1월에 골프클럽을 손에 잡았는데 당연히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다. 첫 몆달은 익숙치 않은 움직임으로 온몸이 아프고 손가락에는 물집이 잡히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지인들과 스크린 골프를 즐기고 힘겨운 실력으로 필드에도 5번 정도 나갔다. 올해 들어서는 일단 스윙에 힘이 빠지고 코킹까지는 아니어도 백스윙은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가장 어려운 드라이버샷에 큰 실수가 적다 보니 스코어가 좋아졌다. 지난 주 올해 첫 라운딩에는 초보의 꿈인 100타를 깼다.(속칭 "깨백"이라 한다.) 97타. 전혀 에누리 없는 리얼 스코어다. 세컨샷 두어번과 잘 날아간 드라이버와 세컨샷이 하필 나무 바로 뒤로 가는 바람에 레이아웃 등으로 5~6타를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