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지킨다!

앞서 포스팅 한 페이코앱을 깔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록을 마쳤다면 서둘러서 아띠제 매장으로 향하기 바란다. 관련 페이코앱설치와 결재 카드 및 계좌 등록 포스팅을 참조하시라.(http://keepthepromise.tistory.com/28) 필자가 달려간 곳은 코엑스 아띠제 매장이다. 2017년 10월말까지 페이코(PAYCO)로 아띠제에서 결재할 경우 빵과 음료(커피 등)를 무려 50%나 할인해준다. 아띠제 빵은 고급진 재료로 만들어진 high-end에 속한다. 가끔 홀케잌도 50% 할인해 주기도 하는데 NHN소속의 페이코와 신세계푸드의 아띠제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이런 할인 프로모션은 그야말로 "아름답다" 이벤트 기간이 원래 7월이었다가 8월말에서 10월말까지로 연장되었다. 뭐..워낙 반응이 ..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을 티스토리에도 올린다. http://naver.me/5Swddzi4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라. 연남동 골목(일명 미로 골목) 초입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맛집이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일명 "연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 제대로 된 한식당은 드물다. 거기에 가성비까지 갖춘 식당은 더욱 찾기 힘들다. 식당 규모는 34석 내외의 작은 식당이다. 매뉴는 예상보다 다양한데 돼지불백, 간장보쌈, 각종 찌게, 계란찜 등이다. 내부도 깔끔하다. 1시반 경에 방문했는데 10분 쯤 후에 거의 전좌석이 가득찼다. 오늘 시킨 매뉴는 간장보쌈정식(3인), 부대찌개, 계란찜이다. 인당 도시락이 나오는데 위의 사진처럼 흑미밥에 살포시 추억의 소세지가 얻혀 있다. 간장보쌈은 과하지 않게 간장 양..

유년과 청소년의 길을 걸어온 대다수의 어른들은 학교 앞에 떡볶이에 대한 로망이 있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잔돈을 모아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와 오뎅, 순대 및 각종 튀김의 추억이 새록새록이다. 비위생적이었다거나 맛이 그닥이었다는 둥의 얘기는 그야말로 실익이 없다. 1980년대 학교 앞 문방구와 분식점은 지금의 그럴싸한 표현으로 "아이들의 플랫폼"이었다. 오늘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떡볶이 집 코엑스 "사이드 쇼"에 팀원들에 이끌려 입과 카드를 가지고 갔다. 떡볶이다. 그냥 떡볶이면 된다. 우리가 좋아하는 떡볶이의 사전적 정의(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1226100)는 아래와 같다. 그러나 그 정의 속에 우리의 수많은 추억은 빠져있다. 위치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