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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5/28 (3)
약속은 지킨다!
270야드 드라이버 장타자 이다연이 우승했다. 이다연의 스윙을 보면 그다지 다이내믹하지도 않으나 정확성을 겸비한 270야드(약247미터)의 장타가 나오는 것을 보면 골프는 체격과 힘이 아닌 집중력 같다. 즉, 가진 근력과 힘을 정타에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 말이다. 특히, 임팩트 후에 두드러지는 릴리스가 인상적이다. 벤치마킹 해야겠다!
작년에 코엑스 중앙 광장에 만들어진 별마당 도서관은 강남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필자는 코엑스 인근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근무를 했던 터라 코엑스몰과 무역센터 등 인근이 어떻게 변모했는지 관찰할 수 있었는데 코엑스몰 운영이 신세계 스타필드로 넘어가면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거신 확실하다. 특히 별마당 도서관은 하나의 방점인데 필자는 과거 오픈 직전의 동영상까지 포스팅했고 소위 "대기업의 돈지랄"의 바람직한 예로 언급했던 터다. 매일 오전 11시 전까지는 한산하다. 그러나 11시 이후부터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뱔마당 도서관은 코엑스몰의 둔 근두근 심장이 된다.
그간 명품에 관심을 가질만한 니즈가 없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니면 전통을 유지하면서 상품성과 스토리를 간직한 명품 브랜드가 요즘 끌인다. 비싸니 마구마구 살 수도 없고 그닥 사 모으는 게 끌리지도 않으나 오늘 신문 기사에서 접한 프랑스 명품 까르띠에의 해리티지와 젊은 감성과 결합은 명품 브랜드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것 같다. 까르띠에 하면 탱크 시계가 생각나는데 주얼리류도 나름 유명한가 보다. 특히 아프리카 팬더가 먹이를 찾는 모습에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1914년 컬렉션 "팬더 드 까르띠에"는 남자인 필자가 보기에도 멋져 보인다. 여유가 있으면 구매하여 대대로 물려 주고 싶은 맘이 든다. 명품 쇼핑에 열을 올리는 여성들의 마음을 아주 쬐끔 이해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