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지킨다!

상대적으로 척박한 PGA 투어에 남고 돈과 여유를 쫓아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은 진정한 위너가 되었다. 역사는 독과점의 말로가 어떤지 골프계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로열티를 가지고 PGA 투어에 남으며 한 때 동료 선수였던 LIV 소속 선수들을 격하게 비난했는데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계약금 1억불씩 챙기며 소속을 바꾼 빅네임 선수들은 엄청난 단기 수익을 누리게 되었다. 여러 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12513?sid=104

차량 대시보드 액정의 전원이 안들오기 시작했다. 작년 겨울에 20만원 넘게 주고 HDD 등을 교체했는데 1년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전원이 안들어 온다. 차량의 음향 기기와 후방 카메라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다시 고치려니 돈아 아까워졌다. 후방카메라는 알리에서 전후방 대시캠을 장만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후방 카메라를 확보했다. 집에 남은 작은 사이즈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다가 음량이 아쉽다. 검색 끝에 크기, 가격, 음량이 적당한 엠지텍 GB770PLUS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틀만에 배송되었다. 꼼꼼한 포장과 앤틱한 디자인.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페어링 후 차량 대시 보드에 장착. 예상 보다 사이즈 커서 딱 들어가지는 않지만 어렵지 않게 고정을 시키고 평소 듣던 음악을 틀었더니 와...이건..

200년 후에나 볼 수 있다는 달과 해왕성의 만남. 붉은 달이 인상적이다. 금세기가 아닌 두 세기 후에나 볼 수 있다니 귀한 경험이었다.